주택 공급대책 이르면 20일 발표...'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6∼8일 개최 [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사진=국토교통부]

■ 낮 최고 32도 늦더위..곳곳에 소나기

수요일인 오늘(6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늦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3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기관·개인 매도에 약보합...2580선 마감

코스피가 기관과 개인의 매도세에 소폭 하락했다.

5일 코스피지수는 2.37포인트(0.09%) 하락한 2582.18에 장을 닫았다.

코스닥지수는 2.32포인트(0.25%) 오른 921.48에 거래를 종료했다.

■ 주택 공급대책 이르면 20일 발표

정부가 추석 연휴 전 부동산 공급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한국인터넷광고재단에서 열린 '소규모주택 관리비 투명화 방안 점검 회의'에서 기자들과 만나 "9월 20일에서 25일 사이 발표를 목표로 주택공급 활성화 방안을 만들어보겠다"고 밝혔다.

공급 대책은 금융 지원과 비금융 규제 완화로 나눠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오늘부터 원룸 관리비 月10만원 넘으면 세부내역 순차 공개

오늘(6일)부터 네이버부동산, 직방 등 부동산 중개 플랫폼 업체들이 순차적으로 원룸, 오피스텔, 다세대주택의 관리비 세부 내역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는 소규모 주택에서 월세를 관리비로 전가하는 행태를 막기 위한 조치다.

국토교통부는 네이버부동산 등 준비가 완료된 부동산 중개 플랫폼부터 관리비 세부내역 공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세계 스마트도시 축제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6∼8일 개최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행사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 2023'를 오늘(6)부터 8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인 스마트시티엑스포의 슬로건은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로, 전 세계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기업들이 참가한다.

■ 서울광장 지하 숨겨진공간 40년만에 공개

서울광장 13ｍ 아래에 숨겨져 있던 1천여평의 지하공간이 40년 만에 시민에게 공개된다.

서울시는 시청역과 을지로입구역 사이의 지하 2층 미개방 공간을 이달 8일부터 23일까지 시민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폭 9.5ｍ·높이 4.5ｍ에 총길이 335ｍ, 3천182㎡에 달하는 이 공간은 전국 최초로 조성된 지하상가 아래, 지하철 2호선 선로 위쪽에 위치한다.

■ 연천군, 25만∼35만㎡ 규모 종합장사시설 후보지 공모

경기 연천군이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모집 한다.

종합장사시설 유치 지역에는 100억원 이내 기금지원사업과 식당, 매점, 카페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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