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tyTimes - [시티타임스=출근길 한국시티 핫이슈]
■ 구름 많고 소나기...32도까지 올라 낮에는 무더워
화요일인 오늘(5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이 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 코스피, 외국인 순매수에 상승...2580선 회복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4일 코스피지수는 20.84포인트(0.81%) 오른 2584.55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0.58포인트(0.06%) 하락한 919.16에 장을 마감했다.
■ '용인 반도체 산단' 예타 면제 추진
정부가 반도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면제를 추진하기로 했다. 7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중에서는 첫 번째 사례다.
정부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수출 활성화 추가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 GH, 적금처럼 내집 마련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도입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신도시 내 A17 블록(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을 도입한다.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은 적금을 매월 납입해 목돈을 만드는 것처럼 주택 지분을 차곡차곡 늘려 온전한 내 집을 소유하는 경기도형 공공분양주택이다.
■ 7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액·건수, 전월보다 증가
올해 7월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거래 건수와 거래액이 모두 전월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국토교통부 서울 업무·상업용 부동산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거래액은 1조1천334억원으로 전월보다 4.0% 늘어났다.
거래 규모는 지난 6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하고 있다.
■ 상암 새 쓰레기소각장 결정난 마포구, 서울시에 "전쟁 불사"
서울 마포구가 상암동에 신규 광역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을 신설하기로 한 서울시 결정에 대해 "전쟁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라며 시와의 충돌을 예고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 기존 소각장 앞에서 '쓰레기 소각장 신설 최종 결정 결사반대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어 '강력 투쟁' 방침을 밝히면서 이같이 말했다.
■ 경기도, 그린벨트 불법행위 의심 '항공사진 변화' 7천건 확인
경기도가 항공사진을 통해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불법행위 의심 7천371건을 확인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
현장 조사 대상은 항공사진 상에서 1년 새 지형·지물이 달라진 건이다.
■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 개통 '10월→12월’
경원선 전철 경기 동두천∼연천 구간(20.9㎞) 개통이 당초 10월에서 12월로 연기됐다.
연천군은 경원선 전철 동두천∼연천 구간이 12월 중순께 개통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통이 연기된 것은 전철 요금 인상에 따른 시스템 개편에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