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마감]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2550대로 내려앉아

입력: 2023- 09- 01- 오전 01:29
© Reuters [마감] 코스피, 외인 매도세에 2550대로 내려앉아
KS11
-
051910
-
000660
-
005930
-
006400
-
005490
-

[알파경제=김우림 기자]

외인의 매도세에 코스피가 소폭 하락해 2550대로 내려앉았습니다.

3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95포인트(0.19%) 내린 2,556.2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전장보다 3.23포인트(0.13%) 오른 2564.45에 개장한 뒤 장 중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물량을 쏟아내면서 하락 반전했습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홀로 2157억원을 팔아치웠고 기관과 개인은 각각 1593억원, 133억원을 사들였습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의약품과 전기가스업이 각 1%대 하락했고 서비스업, 비금속광물, 유통업, 증권 등이 각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기계는 1%대 상승률을 보였고 금융업, 보험, 화학 등은 1% 미만 수준으로 강보합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하락이 우세했습니다. 삼성전자는 0.30% 소폭 하락했고, POSCO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은 각 1% 미만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반면 SK하이닉스 (KS:000660)는 2%대 상승했고 삼성SDI와 LG화학 (KS:051910) 등은 1%대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59포인트(0.50%) 오른 928.40으로 장을 종료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416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698억원, 1157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그럼 오늘의 특징주들을 살펴보시죠.

◇ 특징주

초전도체주들이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초전도저온학회 LK-99 검증위원회가 LK-99의 재현 실험을 진행했지만 해당 물체의 초전도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없다고 밝히면서 물량이 쏟아져 나온 영향입니다.

검증위 측은 “퀀텀에너지사가 공개한 LK-99의 논문 제조방법을 채택한 경우와 별도의 공정으로 단결정을 제작한 경우 등 총 4곳의 연구기관이 재현실험을 진행했다”며 “초전도 특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국내 증시에서도 초전도체 관련주의 주가가 요동쳤습니다.

장중 소폭 반등했던 신성델타테크 (KQ:065350)(-8.96%), 파워로직스 (KQ:047310)(-5.39%), 서남 (KQ:294630)(-7.55%) 등의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전기차용 이차전지 부품사 삼기이브이는 무상증자 권리락 효과로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삼기이브이는 전 거래일 대비 29.95% 오른 6010원 상한가로 장을 시작한 후 가격을 유지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전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삼기이브이에 대해 이날부터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