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에스테 - 글로벌 크루즈 업계의 선두주자인 카니발 코퍼레이션은 이탈리아의 거대 조선사인 핀칸티에리와 새로운 종류의 초대형 크루즈선 건조를 위한 중요한 계약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 야심찬 프로젝트는 각 선박의 총톤수가 20만 톤을 넘어서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크루즈선을 건조하여 기록을 경신할 예정입니다.
50억 달러(70억 유로) 이상의 가치가 있는 이 계약에는 초기 4척의 선박 건조가 포함됩니다. 이 획기적인 선박 중 첫 번째 선박은 2028년 말 또는 2029년 초에 진수될 예정입니다. 이 초대형 크루즈선은 약 7,000~10,000명의 승객과 승무원을 수용할 수 있는 엄청난 수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입니다.
현재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 프린세스 호와 스타 프린세스 호, 큐나드 라인의 퀸 앤 호를 건조하고 있는 핀칸티에리는 올해 말 퀸 앤 호가 그랜드 데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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