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분야의 선도기업인 모빌아이 글로벌(Mobileye Global Inc.)(나스닥: MBLY)이 오늘 2023년 4분기 및 연간 예비 재무 실적을 발표하고 고객사의 재고 과잉으로 인한 1분기 매출 감소를 반영한 2024년 재무 전망을 제시했습니다.
2023 회계연도 예비 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이전 가이던스에 부합하고 영업이익과 조정 영업이익은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3 회계연도 전체에 대한 모빌아이의 예비 매출은 20억 7,600만 달러에서 20억 8,000만 달러 사이이며, 조정 영업이익은 6억 8,700만 달러에서 6억 9,300만 달러 사이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수치는 회사의 이전 예상치보다 약간 개선된 실적을 반영합니다.
2024년을 내다볼 때, Mobileye는 1분기 매출이 2023년 1분기에 기록한 4억 5,800만 달러에 비해 약 5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이전의 공급망 제약에 대한 예방책으로 축적된 1차 고객사의 600만~700만 대의 EyeQ® SoC 과잉 재고에 기인합니다. 모빌아이는 이 재고가 올해 1분기에 대부분 소진되고 2024년 남은 기간 동안 매출이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2024년 전체 매출은 18억 3,000만 달러에서 19억 6,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EyeQ®는 3,100만에서 3,300만 대, SuperVision은 17만 5,000대에서 19만 5,000대 사이의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1분기 매출 감소가 예상되지만, 모빌아이는 2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매출이 2023년 같은 기간에 비해 거의 비슷한 수준에서 한 자릿수 중반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또한, EyeQ® SoC 사업의 예상보다 낮은 물량으로 인해 2024년 1분기 영업 손실이 2억 5,700만 달러에서 2억 4,200만 달러 사이로 예상되는 등 수익성에 일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연간 영업 손실은 4억 6,800만 달러에서 3억 7,800만 달러 사이, 조정 영업 이익은 2억 7,000만 달러에서 3억 6,000만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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