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티(Coty)(뉴욕증권거래소: COTY)는 화요일 커버걸(CoverGirl) 라인을 포함한 새로운 메이크업 및 향수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와 가격 상승에 힘입어 연간 핵심 매출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미국과 유럽에서 소비 습관에 영향을 미치고 주요 구매가 지연된 인플레이션 상승 속에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의 사치품'을 우선시하면서 뷰티 시장은 팬데믹 이후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주와 유럽에서 코티의 매출 성장은 뷰티 대기업 로레알의 성장세를 반영했으며, 로레알 역시 초기 둔화 이후 이 지역에서 성장세가 가속화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고급 '프레스티지' 카테고리의 버버리 여신, 소비자 뷰티 카테고리의 커버걸의 야미 글로스 등 주요 제품 출시가 이 부문에서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우리는 침체된 카테고리를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미국 내 프레스티지 향수는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라고 로랑 메르시에 CFO는 말하며, Z세대 인구통계가 소비자 뷰티 부문의 성장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코티는 현재 2024 회계연도 핵심 유사 매출 성장률이 9%에서 11%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예측치인 8%에서 10% 증가보다 개선된 수치입니다. 런던 증권거래소 그룹의 데이터에 따르면 1분기 순익은 18% 증가한 16억 4,000만 달러로 예상치인 15억 8,000만 달러를 상회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티는 전년 동기의 이익과 달리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손실은 주식 스왑과 비용 증가로 인한 영향에 기인합니다. 이 회사의 1분기 일반 주주에 귀속되는 순손실은 170만 달러로 전년 동기 1억 2,530만 달러의 이익에 비해 크게 감소했습니다.
코티는 연간 조정 주당 순이익 전망치를 44센트에서 47센트 사이로 재확인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이 이 기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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