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 Cheniere Energy, Inc.(NYSE: LNG)는 오늘 2024년 1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면서 수익은 애널리스트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매출은 예상치를 상회하는 혼합된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발표 후 LNG 주가는 1% 상승했습니다.
이 회사는 조정 주당 순이익(EPS)이 2.13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2.29달러에 미치지 못했다고 보고했습니다. 그러나 매출은 42억 5,000만 달러로 컨센서스 예상치인 39억 7,000만 달러를 상회하며 기대치를 뛰어넘었습니다.
1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분기의 73억 1,000만 달러에서 42%나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순이익도 전년의 54억 3천만 달러에서 91% 감소한 0.5억 달러로 급감했습니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파생상품의 공정가치에서 50억 달러의 불리한 변동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니어의 경영진은 연간 재무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2024년 연간 연결 조정 EBITDA 가이던스를 55억~60억 달러, 배당가능 현금 흐름은 29억~34억 달러로 재확정했습니다. EBITDA 가이던스 범위의 중간 지점인 57억 5,000만 달러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와 비교하여 설정된 것으로, 아직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로 분배 가능한 현금 흐름 가이던스의 중간 지점인 31억 5,000만 달러 역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와 비교하여 측정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체니에르의 사장 겸 CEO인 잭 푸스코(Jack Fusco)는 이번 실적에 대해 "2024년 1분기의 강력한 재무 실적은 가이던스 범위 내에서 연간 연결 조정 EBITDA와 분배가능 현금 흐름을 달성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강화해준다"며 "이는 체니에르가 2024년 한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심어주는 결과"라고 말했습니다. 2024년에도 운영, 건설, 프로젝트 개발 이니셔티브 전반에서 탁월한 실행력을 발휘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회사는 1분기에 보통주 750만 주를 매입하고 1억 5천만 달러의 연결 장기 부채를 선지급하는 데 약 12억 달러를 지출하는 등 자본 배분 전략도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또한 보통주당 0.435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2024년 1분기에도 동일한 금액을 2024년 5월 17일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Cheniere의 1분기 실적과 연간 가이던스 재확인은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시장에서 운영 우수성과 자본 규율을 유지하려는 회사의 전략적 초점을 반영합니다. 회사는 액화 프로젝트를 계속 진행하고 있으며, CCL 3단계 프로젝트 건설이 55.9% 완료되어 2025년 상반기에서 2026년 하반기 사이에 상당 부분 완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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