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자스주 레이크우드 - 글로벌 영화 산업의 주요 업체인 AMC 시어터(NYSE:AMC)가 소매용 팝콘 제품의 유통을 확대하여 이제 Publix, Kroger 및 Amazon.com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공합니다. 이번 조치로 바로 먹을 수 있는 팝콘과 전자레인지용 팝콘을 포함한 AMC의 인기 식료품점 팝콘 라인이 Walmart에서 처음 출시된 데 이어 크게 늘어났습니다.
이제 Publix에서 쇼핑하는 고객들은 클래식 버터, 엑스트라 버터, 라이트 솔티드 등의 맛의 AMC 극장용 전자레인지 팝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편, 크로거는 3월 중순부터 비슷한 맛의 AMC 극장 즉석 팝콘을 판매할 예정입니다. 온라인 쇼핑객은 Amazon.com에서 직접 6팩 케이스에 담긴 이 팝콘을 믹스 또는 개별 맛으로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로 한 이번 결정은 영화관 팝콘의 맛을 집에서 즐기려는 소비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루어졌습니다. AMC가 퍼블릭스와 크로거에 입점함으로써 팝콘을 판매할 수 있는 소매점 수가 두 배 이상 늘어났으며, 이는 이전에 월마트에서만 독점 판매하던 것보다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AMC의 마케팅 수석부사장 엘렌 코파켄은 이번 확장에 대해 기대감을 표했습니다. 그녀는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팝콘의 접근성을 높이기로 한 결정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AMC의 목표는 유명 소매업체와 지속적으로 제휴하여 일 년 내내 팝콘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입니다.
AMC 극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10,000개의 스크린을 갖춘 약 900개의 극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는 고급 좌석, 다양한 식음료 옵션, 블록버스터 영화부터 독립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영화관 경험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소매 팝콘의 확장은 영화관 환경을 넘어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한 AMC의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은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의 보도 자료를 기반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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