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의 선두주자인 해시코프(NASDAQ: HCP)는 월스트리트의 기대치를 뛰어넘는 수익과 매출로 견고한 4분기를 보였습니다. 이 회사는 조정 주당 순이익(EPS)이 0.05달러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0.01달러보다 0.04달러 높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분기 매출도 예상치인 1억 4,929만 달러에 비해 1억 5,580만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긍정적인 실적 소식에 해시코프의 주가는 7%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러한 주가 급등은 해시코프의 재무 건전성과 매출 성장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이니셔티브에 대한 자신감을 반영한 것입니다.
4분기 해시코프의 매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의 1억 3,580만 달러보다 15% 증가했습니다. 2024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총 5억 8,310만 달러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습니다. 해당 분기의 매출 총이익은 1억 2,880만 달러로 전년도 실적과 동일한 83%의 매출 총이익률을 유지했습니다.
해시코프의 CEO인 데이브 맥자넷은 이번 분기의 호조는 기대치를 뛰어넘은 팀의 노력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회계연도에는 시장 진출 전략을 단순화하고 제품 수익화를 개선하며 해시코프 클라우드 플랫폼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시코프는 2025 회계연도 1분기에 대한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1억 5,200만 달러에서 1억 5,400만 달러 사이의 매출을 예상했는데, 이는 컨센서스 추정치와 일치하는 수준입니다. 그러나 예상 주당순이익은 0.02달러의 손실에서 손익분기점까지로,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0.01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해시코프의 CFO인 나밤 웰리힌다는 매출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한 회사의 운영 계획에 자신감을 표하며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실행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전략적 움직임은 주주들에게 가치를 제공하려는 회사의 노력과 해시코프의 장기적인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실적 발표 이후 해시코프의 주가가 크게 상승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해시코프의 재무 실적과 미래 지향적인 전략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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