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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8마감체크] 에코프로 사흘만에 반등하며 황제주 복귀, 2차전지주 반등하며 지수 상승 이끌어

입력: 2023- 07- 29- 오전 02:21
[0728마감체크] 에코프로 사흘만에 반등하며 황제주 복귀, 2차전지주 반등하며 지수 상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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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17% 상승한 2,608.32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속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93.67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2,586.3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부진한 흐름을 보이다 오전중 낙폭을 줄였고, 오후 들어 상승 전환했다.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이다 2,609선까지 상승했다. 하락 전환한 후 2,588선까지 하락했으나 재차 낙폭을 줄여 장 후반 상승 전환했고, 2,609.5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2,608.3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 순매수 등에 이틀 연속 상승했다. 개인이 4,000억 가까이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금융투자 중심의 기관이 4,500억 넘게 순매도하면서 지수 상승은 제한됐다. 포스코 (KS:005490) 그룹주, 2차전지, 조선주 등이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으나 삼성전자가 부진하면서 코스피지수의 상승은 제한적 이었다.

최근 수급 쏠림 현상에 급등 후 부진했던 POSCO홀딩스(+4.21%), 포스코퓨처엠(+4.94%), 포스코인터내셔널(+20.12%) 등 POSCO 그룹주가 반등했다.

금양(+13.64%), SK아이이테크놀로지(+2.71%), SK이노베이션(+1.34%), LG에너지솔루션(+0.37%), 삼성SDI(+0.15%) 등 2차전지 관련주도 상승했다. 하반기 실적 기대감 등에 삼성중공업(+8.41%), 한화오션(+7.24%), HD한국조선해양(+4.39%) 등 조선주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 (KS:000660)(+3.23%)가 3% 넘게 상승했으나 시총 1위 삼성전자 (KS:005930)(-1.53%)는 하락했다.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운반선.(사진=삼성중공업)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 홍콩이 상승했고, 일본은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03억, 595억 순매수, 기관은 4,569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은 4,571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614계약, 3,990계약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0.7원 하락한 1,277.0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4.8bp 상승한 3.635%, 10년물은 전일 대비 9.1bp 상승한 3.728%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7틱 내린 103.78 마감했다. 외국인과 금융투자가 각각 1,312계약, 609계약 순매도, 은행은 1,795계약 순매수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84틱 내린 110.38 마감했다. 외국인이 7,154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7,429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하락이 다소 우세했다. LG전자(-5.87%), 삼성전자(-1.53%), LG화학 (KS:051910)(-1.22%), KB금융 (KS:105560)(-1.16%),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0.88%), 신한지주(-0.71%), 현대모비스(-0.64%), 현대차 (KS:005380)(-0.51%), NAVER(-0.24%), 셀트리온 (KS:068270)(-0.21%) 등이 하락했다. 반면, 포스코인터내셔널(+20.12%), 포스코퓨처엠(+4.94%), POSCO홀딩스(+4.21%), SK하이닉스(+3.23%), SK이노베이션(+1.34%), 기아(+1.32%), LG에너지솔루션(+0.37%) 등은 상승했다. 카카오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종이/목재(+4.94%), 유통(+3.46%), 철강/금속(+3.41%), 기계(+2.11%), 비금속광물(+1.14%), 운수장비(+1.02%), 운수창고(+0.65%), 건설(+0.62%) 등이 상승했다. 반면, 음식료(-0.99%), 의료정밀(-0.98%), 통신(-0.83%), 금융(-0.73%), 의약품(-0.54%), 보험(-0.37%), 전기가스(-0.35%), 증권(-0.33%)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3.39% 상승한 913.74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호조 속 차익매물 출회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80.23으로 하락 출발했다.

장 초반 877.96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상승 전환했고,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상승폭을 더욱 키웠고, 장 막판 914.6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913.74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3% 넘게 급등, 사흘만에 상승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수, 기관은 이틀 연속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5거래일 연속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 (KQ:247540)(+8.23%), 에코프로(+12.08%) 등 2차전지 관련주가 반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에코프로(+12.08%)가 사흘만에 반등하면서 황제주에 복귀했고, 에코프로비엠(+8.23%), 에코프로에이치엔(+15.27%)도 급등, 사흘만에 반등했다. 더블유씨피(+6.06%), 윤성에프앤씨(+8.58%), 나노신소재(+8.06%) 등 2차전지 관련주가 상승했다.

사진=에코프로

포스코 그룹주 상승 속 포스코DX(+8.96%)도 반등했다. HPSP(+2.57%), 솔브레인(+4.08%), 동진쎄미켐(+4.05%), 원익IPS(+9.43%), 주성엔지니어링(+8.46%) 등 반도체 관련주도 상승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43억, 328억 순매수, 개인은 3,286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12.08%), 포스코DX(+8.96%), 에코프로비엠(+8.23%), 루닛(+7.34%), 더블유씨피(+6.06%), 솔브레인(+4.08%), 동진쎄미켐(+4.05%), 에스엠(+3.73%), HPSP(+2.57%), 리노공업(+2.07%), 셀트리온제약(+1.14%), 펄어비스(+0.91%)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게임즈 (KQ:293490)(-2.13%), 알테오젠 (KQ:196170)(-1.97%), 케어젠(-1.75%), HLB (KQ:028300)(-1.24%), 엘앤에프(-0.21%)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했다. 금융(+10.03%), 일반전기전자(+6.13%), 기계/장비(+3.95%), 소프트웨어(+3.84%), 운송(+3.54%), 종이/목재(+3.53%), 제조(+3.47%), 금속(+3.33%), 화학(+3.15%), 기타서비스(+2.80%), IT부품(+2.45%), 반도체(+2.39%), IT H/W(+2.36%), 운송장비/부품(+2.36%) 등이 상승했다. 반면, 방송서비스(-0.57%)는 하락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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