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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9마감체크]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이틀 연속 급등, 연일 신고가 경신하며 코스닥 상승 이끌어

입력: 2023- 07- 20- 오전 02:47
[0719마감체크]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이틀 연속 급등, 연일 신고가 경신하며 코스닥 상승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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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식, 시장, 전광판, 그래프, 주가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02% 상승한 2,608.24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주 실적 호조, 골디락스 기대감 등에 상승, 유럽 주요국 증시도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622.24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2,622.5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반납했고, 오전중 하락 전환. 오후 들어 낙폭을 다소 키워 2,598.5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장 후반 낙폭을 줄였고, 보합권을 중심으로 혼조세를 보인 끝에 결국 2,608.2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 상승 영향 등에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으나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외국인 선물 순매도 등으로 장중 하락 전환했다.

개인의 3거래일 연속 순매수 등에 장 막판 상승 전환한 끝에 코스피지수는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시장을 움직일만한 뚜렷한 대형 이벤트가 없던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 매물 출회가 지속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다음주 7월 FOMC를 앞두고 '블랙아웃' 기간에 돌입한 가운데, 시장에서는 7월 금리 인상이 마지막일 수 있다는 전망이 커지고 있다.

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지난밤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마감 시점 Fed가 7월 회의에서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99.8%를 기록, 9월 회의는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이 12%를 기록했다.

미국 워싱턴DC 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Fed) 본관 전경 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

POSCO홀딩스(+2.36%), 포스코퓨처엠(+4.80%) 등 포스코 (KS:005490) 그룹주가 상승했다. 현대차 (KS:005380)(+0.25%), 현대모비스(+2.09%), 기아(+0.12%) 등 자동차 대표주도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2.00%), 삼성SDI(-0.57%) 등 2차전지 관련주는 등락이 엇갈렸다.

지난밤 미국 은행주 상승 속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던 신한지주(-0.15%), KB금융 (KS:105560)(0.00%), 하나금융지주(-0.64%) 등 은행주는 상승폭을 반납했다. 삼성전자 (KS:005930)(-0.42%), SK하이닉스 (KS:000660)(-0.25%) 등 반도체 대표주는 하락했다.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중국이 상승했고, 대만은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3,688억 순매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7억, 3,267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568계약 순매도, 개인과 기관은 각각 2,973계약, 3,455계약 순매수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2원 상승한 1,265.6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5.3bp 하락한 3.543%, 10년물은 전일 대비 7.6bp 하락한 3.575%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20틱 오른 104.10 마감했다. 외국인이 2,755계약 순매수, 은행은 2,076계약 순매도.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72틱 오른 111.80 마감했다. 외국인이 8,731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4,951계약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다소 우세했다. 포스코퓨처엠(+4.80%), POSCO홀딩스(+2.36%), 현대모비스(+2.09%), LG에너지솔루션(+2.00%),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23%), LG화학 (KS:051910)(+1.18%), 삼성물산(+0.49%), LG전자(+0.32%), 현대차(+0.25%) 등이 상승했다. 반면, 카카오 (KS:035720)(-2.70%), NAVER(-2.15%), SK이노베이션(-0.59%), 삼성SDI(-0.57%), 삼성전자(-0.42%), SK하이닉스(-0.25%), 신한지주(-0.15%) 등은 하락했다. KB금융, 삼성생명은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상승이 우세했다. 섬유/의복(-5.05%), 서비스(-0.91%), 음식료(-0.64%), 통신(-0.57%), 유통(-0.56%), 건설(-0.55%), 증권(-0.46%), 기계(-0.45%), 비금속광물(-0.41%), 의료정밀(-0.39%), 운수창고(-0.37%), 보험(-0.29%) 등이 하락했다. 반면, 의약품(+1.27%), 철강/금속(+0.98%), 운수장비(+0.57%), 종이/목재(+0.54%), 제조(+0.19%), 전기가스(+0.13%)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1.05% 상승한 923.72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은행주 실적 호조, 골디락스 기대감 등에 상승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917.51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전환해 910.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했다. 오전중 재차 상승 전환했으나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오후 들어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였다. 장 후반 상승폭을 키웠고, 장 막판 923.90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923.72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 순매도 속 기관과 개인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관이 6거래일만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순매도 전환했다.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 (KQ:247540)(+10.74%)은 이틀 연속 급등,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코스닥 상승을 이끌었다. 시총 4위 엘앤에프(+17.47%)는 코스피 이전 검토 소식 등에 급등했다. 에코프로 그룹주인 에코프로에이치엔(+29.87%)은 상한가 마감했다. 반면, 전일까지 4거래일 연속 상승한 에코프로(-0.09%)는 금일 약보합 마감했다.

사진=에코프로

수급별로는 기관과 개인이 각각 774억, 36억 순매수, 외국인은 382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이 우세했다. 엘앤에프(+17.47%), 에코프로비엠(+10.74%), 케어젠(+4.57%), 알테오젠 (KQ:196170)(+2.19%), JYP Ent.(+2.14%), HLB (KQ:028300)(+1.47%), 에스엠(+1.03%), 루닛(+0.96%), 셀트리온제약(+0.49%), 동진쎄미켐(+0.25%) 등이 상승한 반면, 더블유씨피(-4.32%), 펄어비스(-2.41%), 리노공업(-1.71%), 포스코DX(-1.11%), 카카오게임즈 (KQ:293490)(-0.90%),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0.31%)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하락했다. 금속(-2.38%), 기타제조(-2.00%), 반도체(-1.51%), 디지털컨텐츠(-1.37%), 비금속(-1.34%), IT H/W(-1.24%), 섬유/의류(-1.10%), 정보기기(-1.01%), 건설(-0.96%), IT부품(-0.83%), 종이/목재(-0.74%) 등이 하락 마감했다. 반면, 일반전기전자(+8.82%), 제조(+2.73%), 제약(+2.48%), 인터넷(+1.01%), 오락문화(+0.75%), 화학(+0.74%), 기타서비스(+0.70%) 등은 상승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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