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esting.com – 월요일(10일) UBS 애널리스트들은 타코벨을 소유한 염 브랜즈(NYSE:YUM)가 장기적 성장을 위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UBS 애널리스트들은 염 브랜즈에 대한 ‘매수’ 의견과 156달러 목표주가를 제시했다. 이들은 타코벨이 더 나은 성과를 낼 준비가 되어 있고 이른바 “퀄리티 컴파운더”(quality compounder)로서 염 브랜즈를 뒷받침한다고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타코벨이 여전히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분야에서 최고의 브랜드 중 하나이며, 성장 잠재력이 가속화되어 염 브랜즈 주가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1분기 동일점포매출은 8% 성장했고 2분기에는 5월의 어려웠던 멕시칸 피자(Mexican Pizza) 상황을 감안해 4%의 완만한 성장률을 예상하지만, 대규모 매출 및 수익 기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최근 QSR 설문조사 결과 및 프랜차이즈 논의는 타코벨 브랜드 강점과 장기적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강조한다”고 덧붙였다.
애널리스트들은 전년 대비 타코벨의 동일점포매출 둔화, 중국 관련 우려, 2023년 실적 예상치 컨센서스 상향 조정 부재로 인해 염 브랜즈에 대한 투자 심리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덜 우호적인 투자자 포지셔닝이 시간이 지나면서 기회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며, 염 브랜즈는 타코벨의 강점, KFC의 국제적 성장 일관성 등 주요 동인으로 뒷받침되는 퀄리티 컴파운더로서 핵심 보유 종목으로 남아야 한다고 본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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