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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분석] 피델리티, 한국항공우주 지분 5.89%→6.35% 확대…”매각 속도 낼 가능성 점쳐져”

입력: 2023- 06- 23- 오후 04:47
수정: 2023- 06- 23- 오전 08:10
[공시분석] 피델리티, 한국항공우주 지분 5.89%→6.35% 확대…”매각 속도 낼 가능성 점쳐져”

‘공시분석’은 AI(인공지능)를 통해 중요 공시를 찾아 심층적으로 해설하는 콘텐츠로 인포스탁데일리와 타키온뉴스가 함께 제작하고 있다.

LAH, Photo=KAI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피델리티가 한국항공우주에 235억원을 투자해 지분을 5.89%에서 6.35%로 확대했다고 21일 공시했다. 피델리티는 지난 3개월간 꾸준히 한국항공우주의 지분을 늘렸다.

한국항공우주 (KS:047810)는 방산과 민간 분야로 나뉜다. 지난 1분기 기준 방산 분야 매출은 58%이고, 민간 분야는 31%이다.

피델리티의 한국항공우주 지분 추이. 자료=타키온뉴스

엔데믹 직후 전세계적으로 여행객 수가 급증하면서 항공사의 매출과 주가도 상승하고 있다. 탑승객 증가는 항공기 제작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 19일 인도 LCC인 인디고는 에어버스에 500대의 제트기를 주문했다. 인디고는 보잉에서 25대 주문을 검토하고 있다.

이런 대형 계약이 성사되면 민간 항공 분야를 영위하는 한국항공우주에게도 낙수 효과가 있기 마련이다.

한국항공우주는 전투기 KF-21과 소형 무장 헬기 LAH 등도 갖고 있다. 이들 방산 분야의 주력 상품은 작년부터 이목을 끌었다. 이는 올해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한국항공우주에게 중요한 변곡점은 민영화이다.

조호진 타키온뉴스 대표는 “윤석열 정부는 출범 전부터 민영화를 기치로 걸었다. 실제로 오랫동안 관치 운영했던 대우조선해양을 한화그룹에 넘겼다”고 말했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추이. 자료=구글

산업은행이 보유한 HMM (KS:011200) 역시 민영화를 위한 주인 찾기를 지속하고 있다.

조호진 대표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방산 강자라는 점에서도 장점이 있다”면서 “윤석열 정부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다.

올해 수익률(YTD)은 한국항공우주가 10.25%,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87.09%. 코스피가 16.54%이다. 한국항공우주가 코스피보다 수익률이 떨어졌다.

한국항공우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추이. 자료=구글

※ 본 기사는 네이버 (KS:035420) 프리미엄 유료뉴스 '투자왕ISD'에 6월 23일 오전 1시30분 서비스된 기사입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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