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추천한 주식 모두 5월에 올랐습니다. PRFT가 16일 만에 +55% 상승했습니다. 6월의 추천 종목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리스트 보기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 합작에 2610포인트 반납

입력: 2023- 06- 20- 오전 12:55
코스피, 외국인 ·기관 매도 합작에 2610포인트 반납
KS11
-
KQ11
-
005930
-

코스피지수가 외국인들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29포인트(0.62%) 빠진 2609.50포인트로 이날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들과 기관 투자자들의 거센 매도 물량이 증시 발목을 잡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3594억원, 770억원 규모로 물량을 쏟아냈다. 개인들이 4291억원을 투입하며 이를 받아냈다.

반도체와 2차전지 업종의 낙폭이 두드려졌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KS:005930) 주가는 각각 3.45%, 0.84% 내린 11만4800원, 7만1200원으로 정규 장을 종료했다. LG화학이 지분 매각 소식이 전해진 LG에너지솔루션은 4.59% 떨어진 56만10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코스닥시장의 수급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다만 2차전지 관련주들이 지수 방어에서 나서며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6포인트(0.07%) 오른 888.61로 이날 장을 마무리했다. 이로써 지난 15일 이후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대거 팔았지만 2차전지 관련주에 결집한 개인 자금 덕분에 지수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들은 2016억원 기관 114억원 규모로 팔아치웠다. 개인이 2291억원 순매수했다.

에코프로 형제가 힘을 냈다. 에코프로는 주당 3만2000원(4.32%) 오른 77만2000원에 장을 마쳤고 에코프로비엠도 1000원(0.38%) 26만7000원으로 거래를 끝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2차전지 및 반도체 대형주 하락과 외국인 매물 출회에 코스닥 대비 하락세가 컸다"며 "코스닥시장에서는 오ㄴㅇ히려 2차전지주가 상승하면서 하락세를 방어했다"고 평가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