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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퍼레이션, KB·신한證 상장 주관사 선정… 'IPO' 코스닥 입성 준비

입력: 2023- 06- 17- 오후 02:15
비트코퍼레이션, KB·신한證 상장 주관사 선정… 'IPO' 코스닥 입성 준비
KQ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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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바리스타 기업 비트코퍼레이션이 기업공개(IPO) 공동대표주관사로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하고 내년 코스닥 입성을 위한 채비에 나선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트코퍼레이션은 신규 상장 업무 추진을 위한 공동대표주관회사로 KB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했다. 두 상장주관사는 비트코퍼레이션 증권의 신규 상장 시까지 기업실사, 경영관리실태 점검 등을 포함한 일체의 관련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로봇커피 '비트'를 운영하는 비트코퍼레이션은 다날 계열사 다날F&B(달콤커피)에서 로봇 사업부를 인적분할해 2020년 설립됐다.

로봇커피 비트는 24시간 상주 인력 없이 주문부터 결제, 제조, 픽업 등의 전 과정이 무인으로 이뤄지는 미래형 카페다. 샵인샵, 오피스카페, 아파트 커뮤니티, 철도역사 등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서울, 경기, 대전, 제주 등 전국 각지에 빠르게 진입해 매장 수를 확대하고 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자체 개발한 무인 매장 운영 시스템 '아이매드(i-MAD)'를 올해 초부터 상용화해 비트에 적용해 운영하고 있다. 단순 기기 판매 및 매장 수 확대 비즈니스를 넘어 아이매드 등 솔루션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구현해 구독모델로 제공하는 서비스형 로봇(RaaS) 비즈니스로 고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비트코퍼레이션의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약 108억원이다. 2021년 1월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프리밸류 기업가치 272억원을 인정받으며 93억원을 조달했다.

스톤브릿지벤처스와 에스엘인베스트먼트, 중소기업은행, 다날이 참여했다. 이후 2022년 7월 유상증자를 통해 프리밸류 600억원으로 15억원을 추가 조달했다.

비트코퍼레이션은 2018년 1월 1세대 로봇출시 이후 두번의 개량을 거쳐 2021년 3월 3세대 로봇 b;eat 3X를 출시한 후 점포 수를 크게 확대했다. 2세대 출시 후 18개월간 신규 점포수는 54개, 3세대 출시 후 18개월간 신규 점포 수는 100개이다. 비트코퍼레이션 측은 키오스크의 발달과 프랜차이즈의 고도화로 점포 수 증가 추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성원 대표는 "주관사와 상장에 속도를 내고, 비즈니스 확대로 고성장을 하겠다"며 "매장 확대를 넘어, AI 기반 무인매장 운영 기술력과 노하우를 무기로 RaaS 비즈니스 리더로서 시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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