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베스팅프로의 프리미엄 AI가 선택한 주식 지금 최대 50% 할인지금 구독하기

코스피, 2500선 붕괴 마감… SG증권 창구발 하한가 속출

입력: 2023- 04- 26- 오전 02:13
코스피, 2500선 붕괴 마감… SG증권 창구발 하한가 속출
KS11
-
KQ11
-
005380
-
051910
-
000660
-
005930
-
000270
-
028300
-
207940
-
091990
-
247540
-
293490
-

코스피가 2500선이 무너진 채 하락 마감했다.

25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4.48포인트(1.37%) 하락한 2489.02로 마감했다. 이날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지난 7일(2490.41) 이후 12거래일 만에 2500선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7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억원, 7억원 가량을 매도했다.

전날에 이어 이날까지 SG증권 창구를 통한 매도 폭탄이 이어지며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하한가 종목이 쏟아졌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했던 8개 종목 중 다우데이타(-30.00%) 삼천리(-29.99%) 선광(-29.98%) 대성홀딩스(-29.97%) 서울가스(-29.92%) 세방(-29.85%) 등 6개 종목은 이날도 하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하한가를 기록한 다올투자증권(-9.92%) 하림지주(-13.13%)는 하한가는 피했지만 큰 폭의 내림세를 보였다.

코스피 시총 상위 종목인 삼성전자 (KS:005930)(-2.45%) LG에너지솔루션(-2.65%) SK하이닉스 (KS:000660)(-1.95%)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1.38%) LG화학 (KS:051910)(-3.26%) 등은 모두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반면 현대차 (KS:005380)(4.74%)와 기아 (KS:000270)(2.24%)는 SK온과 북미 전기차 배터리 공급을 위한 합작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히며 상승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 출발 후 하락 전환했다"며 "전날 코스닥에서 수급 이슈로 하한가를 기록했던 종목 대부분이 이날도 하한가를 기록하며 지수에 부담을 줬다"고 밝혔다.

코스닥 지수 역시 전 거래일 대비 16.52포인트(1.93%) 떨어진 838.71에 장을 마치며 이달 진행됐던 상승 랠리의 상승분을 반납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64억원, 1187억원을 팔아치웠고 개인은 홀로 2115억원어치를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 하락을 방어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 중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1.31%) HLB (KQ:028300)(0.44%) 셀트리온제약(0.12%) 등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에코프로비엠 (KQ:247540)(-6.46%) 에코프로(-0.17%) 엘앤에프(-5.40%) 카카오게임즈 (KQ:293490)(-1.50%) JYP(0.35%) 오스템임플란트(-0.11%) 펄어비스(-0.81%)는 하락했다.

머니S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