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3월06일 (로이터) - 유럽 증시가 6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관심은 정치에서 인수ㆍ합병(M&A)과 기업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다.
오후 6시3분(한국시간) 현재 범유럽지수인 스톡스600 .STOXX 이 0.73% 상승한 373.58을 가리키고 있다. 이탈리아의 FTSE MIB지수도 1.01% 오르며 전날 기록한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독일의 DAX지수는 1.2% 상승 중이다.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가라앉자 폭스바겐, BMW 등 자동차주들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유럽 자동차 업종지수도 1.68% 상승하며 업종지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 원문기사 (최아영 기자; 편집 유춘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