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enad Karaahmetovic
Investing.com – 벤치마크(Benchmark) 애널리스트들은 브로드컴(NASDAQ:AVGO)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면서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770달러를 제시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커버리지 개시 메모에서 브로드컴이 “커넥티비티(connectivity) 부문의 매력적인 성장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고 탄탄한 인프라 소프트웨어와 결합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브로드컴의 인수합병(M&A) 전략을 높이 평가했다.
“공격적인 인수와 신중한 매각이라는 전략적 과정을 통해 브로드컴은 매우 다양한 제품 세트, 최종시장, 고객 기반을 개발했을 뿐만 아니라 비용 및 판매 시너지를 창출하고 높은 마진을 제공하며, 주로 유선 및 무선 연결, 데이터센터, 스토리지 및 인프라 소프트웨어에 집중하는 업계 내 초고속 성장 시장에 진출했다.”
벤치마크는 부분적으로 610억 달러 규모의 VM웨어(NYSE:VMW) 인수와 관련된 규제 문제로 인해 브로드컴의 “밸류에이션이 저평가”되었다고 본다.
벤치마크 애널리스트들은 “VM웨어 인수가 마무리되면 브로드컴의 VM웨어 비즈니스가 아마존의 AWS,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Azure), 구글의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s)에 대항하는 강력한 4차 웹서비스 경쟁자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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