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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1마감체크] 금통위 금리 동결, 코스피·코스닥 지수 상승 마감

입력: 2023- 04- 12- 오전 03:17
[0411마감체크] 금통위 금리 동결, 코스피·코스닥 지수 상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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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1.42% 상승한 2,547.86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속 CPI 경계감, 반도체주 강세 등에 혼조마감, 유럽 주요국 증시는 부활절 연휴로 휴장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23.33으로 상승 출발. 장 초반 2,514.42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 2,550.9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상승폭을 다소 줄였고, 오후 내내 2,547선 부근에서 움직이다 결국 2,547.86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수했고, 기관은 3,000억 가까운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선물시장에서도 5,500계약 넘는 순매수를 기록했다. 다만, 미국 3월 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 등으로 지수의 상단은 제한되는 모습을 보였다.

금일 한국은행은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 동결 이후 시장에서는 사실상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이 끝났다는 분위기 속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창용 총재는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장에서 마치 금년 내 금리가 인하될 것 같은 기대가 많이 형성돼 있는데 그러한 견해는 과도하다"며, "물가상승률이 연말 3%대 초반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데 물가가 충분히 떨어져 중장기 목표 수준으로 수렴한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는 금리 인하 논의를 안하는 게 좋다"는 등의 다소 매파적인 입장을 내놓았다.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 2월 전망치 1.6%를 소폭 하회할 것이라고 밝혔고,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치는 3.5%로 2월 전망치를 유지했다. 다만,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 상승률은 당초 전망(3.0%)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 사진= 한국은행

삼성전자 (KS:005930)(+0.30%), SK하이닉스 (KS:000660)(+1.21%)가 삼성전자 감산 공식화 및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 등에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LG에너지솔루션(+2.35%), 삼성SDI(+2.40%), SK이노베이션(+2.68%) 등 2차전지 종목들도 상승 마감했다. LG화학 (KS:051910)(+7.47%)도 IRA 수혜 기대감 지속 및 인도네시아의 미국과 배터리 핵심광물 FTA 추진 소식 속 수혜 기대 등에 급등했다.

현대차 (KS:005380)(+3.34%), 기아(+4.94%), 현대모비스(+3.51%) 등 자동차 대표주도 자동차 무역수지 흑자 1위 등극 및 현대차·기아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상승 마감했다.

아시아 주요국 지수는 일본, 홍콩, 대만이 상승했고, 중국은 하락 마감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90억, 2,951억 순매수, 개인은 4,940억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5,575계약 순매수, 개인과 기관은 각각 3,237계약, 1,460계약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2.5원 상승한 1,322.2원을 기록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3.9bp 상승한 3.231%, 10년물은 전일 대비 1.9bp 상승한 3.255%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2틱 내린 105.15 마감했다. 은행과 외국인이 각각, 6,047계약, 845계약 순매도, 금융투자는 4,261계약 순매수. 10년 국채선물은 전일대비 15틱 내린 114.95 마감했다. 외국인이 1,035계약 순매도, 은행은 848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LG화학(+7.47%), 기아(+4.94%), 셀트리온 (KS:068270)(+4.21%), NAVER(+3.58%), 현대모비스(+3.51%), 현대차(+3.34%), SK이노베이션(+2.68%), 삼성SDI(+2.40%), LG에너지솔루션(+2.35%), 카카오 (KS:035720)(+2.07%), 포스코퓨처엠(+1.64%), 삼성물산(+1.60%)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POSCO홀딩스(-0.38%), LG전자(-0.3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화학(+2.90%), 운수장비(+2.80%), 섬유/의복(+2.44%), 증권(+2.19%), 기계(+2.08%), 보험(+1.96%), 서비스(+1.93%), 의약품(+1.90%), 제조(+1.49%), 비금속광물(+1.45%), 운수창고(+1.42%), 종이/목재(+1.39%), 의료정밀(+1.26%), 건설(+1.25%), 금융(+1.04%) 등이 1% 넘게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1.26% 상승한 898.94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Fed 긴축 우려 속 CPI 경계감, 반도체주 강세 등에 혼조마감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93.20으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하락 전환했고, 879.73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 이후 낙폭을 줄여 오전중 보합권을 중심으로 등락을 보였고, 이내 상승 전환했다.

오후 들어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899.37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끝에 결국 898.94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동결 속 개인 및 기관 순매수 속 코스닥지수는 사흘 연속 상승, 900선에 바짝 다가서는 모습. 개인이 이틀 연속 순매수, 외국인은 이틀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다.

에코프로(+6.51%), 에코프로비엠 (KQ:247540)(+0.68%)은 5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은 장 초반 82만원선을 터치하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줄인 채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도 31만원선에 바짝 다가서기도 했으나 상승폭을 대부분 반납한 끝에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감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은 금일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에코프로는 1분기 연결 매출액 2.05조원(전년동기대비 +202.50%), 영업이익 1,795.98억원(전년동기대비 +233.24%)을 기록했다. 에코프로비엠은 1분기 연결 매출액 2.01조원을 기록했다.

사진=에코프로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6억, 14억 순매수, 외국인은 624억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에코프로(+6.51%),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3.56%), 레인보우로보틱스(+3.22%), 리노공업(+1.89%), 에스엠(+1.67%), 셀트리온제약(+0.91%), HLB (KQ:028300)(+0.84%), 에코프로비엠(+0.68%), 스튜디오드래곤(+0.59%), 카카오게임즈 (KQ:293490)(+0.49%) 등이 상승한 반면, 케어젠(-1.64%), 삼천당제약(-1.37%), 대주전자재료(-1.14%), 펄어비스(-0.77%), 알테오젠 (KQ:196170)(-0.59%), 나노신소재(-0.54%), 엘앤에프(-0.47%)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금융(+4.74%), 운송장비/부품(+3.31%), 반도체(+2.78%), 유통(+2.01%), IT H/W(+1.78%), 비금속(+1.64%), 기계/장비(+1.23%), 건설(+1.09%), 소프트웨어(+1.01%), 음식료/담배(+0.93%)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2.12%), 기타제조(-0.66%), 디지털컨텐츠(-0.12%), 기타서비스(-0.0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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