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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 시황레이더] 삼성바이오로직스, 견조한 향체의약품 수요 확인 속 하반기 성장 기대...3% 상승

입력: 2023- 04- 06- 오후 10:14
[0406 시황레이더] 삼성바이오로직스, 견조한 향체의약품 수요 확인 속 하반기 성장 기대...3%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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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 유한양행 (KS:000100), 1분기 컨센서스 부합 전망 및 렉라자 임상 기대감 등에 4% 상승

KB증권은 동사에 대해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13억원(+9.8% YoY), 영업이익은 140억원(+129.0% YoY)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는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양호한 수준으로, 약품사업부가 약 10% 증가하며 성장을 견인할 것이며 국내 출시한 폐암 신약 렉라자의 시장 침투도 안정적인 것으로 파악된다.

아울러 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는 렉라자다. 이와 관련, 얀센의 리브리반트와 병용으로 1차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MARIPOSA’ 임상 결과가 연내, 타그리소 내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MARIPOSA-2’ 임상 결과는 빠르면 3분기에 발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미국과 유럽에서 허가 시 약 1억 달러 수준의 마일스톤 유입도 기대중이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70,000원[유지]

◇ 삼성바이오로직스(KS:207940), 견조한 향체의약품 수요 확인 속 하반기 성장 기대감 등에 3% 상승

메리츠증권은 동사에 대해 지난 3월17일 제2바이오캠퍼스 내 5공장 신설을 공시했다며, 이를 통해 4공장의 수주가 충분히 진행되었음을 추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공장 증설은 2025년 9월 가동을 목표로 상반기 내 착공 예정이며, 계속되는 증설 계획은 견조한 향체의약품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하반기부터 가장 생산능력이 큰 4공장의 매출액이 더해지면서 높은 성장률을 이어나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매수 적기라고 판단했다. 또한,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차별화된 경쟁력 및 파트너사를 통한 시장 진출로 빠른 MS 선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1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5,650억원(YoY +10.5%, QoQ -24.4%), 영업이익 1,889억원(YoY +7.2%, QoQ -38.8%)으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를 -15.7%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200,000원[유지]

◇ 셀트리온 (KS:068270) 그룹주, 셀트리온 1분기 호실적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하나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1분기 매출액은 5,814억원(+5.6%YoY, +13.9%QoQ), 영업이익은 1,853억원(+30.2%YoY, +84.1%QoQ, OPM 31.9%)을 기록하며 컨센서스 매출액 5,838억원, 영업이익 1,816억원에 부합하는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번 분기에 실적 성장을 견인한 품목은 램시마SC이며, 램시마SC의 1분기 매출액은 954억원으로, 20년 4분기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이다.

아울러 올해 매출액은 2조5,598억원(+12.1%YoY), 영업이익은 8,525억원(+31.7%YoY)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며, 기존 추정치(매출액 2조3,793억원, 영업이익 7,784억원) 대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23년도에는 견조한 기존 제품(램시마IV, 트룩시마) 매출액에 더불어 북미 신제품(램시마SC, 베그젤마 유플라이마)들이 매출액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이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220,000원[유지]

SKC (KS:011790), 1분기 영업적자 지속 전망 등에 4% 하락

DB금융투자는 동사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21억원으로 화학 부진 지속과 2차전지소재 수익성 둔화에 따른 영업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2차전지소재 부문의 매출액은 1,757억원(-4.0%QoQ), 영업이익은 107억원(-11.8%QoQ)으로 연초까지 지속된 재고조정 영향과 수요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가 예상되며, 수익성 또한 구리 가격 상승(4Q22 $7,998/t→1Q23 $8,957/t)과 전력비 상승으로 인한 부진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2분기부터 동박 출하량 성장 및 화학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되며, 1분기는 바닥을 지나는 업황으로 하반기 말레이시아 본격 가동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140,000원[유지]

SKC 사옥. 사진=인포스탁데일리

◇ HLB (KQ:028300)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 차세대 CAR-T 치료제, 美 FDA 패스트트랙 지정 소식에 HLB 그룹주 상승

HLB 언론을 통해 미국 계열사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의 차세대 CAR-T 치료제 'SynKIR-110'이 중피종(Mesothelioma)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패스트트랙을 지정 받았다고 밝혔다.

베리스모가 보유하고 있는 KIR-CAR 플랫폼은 NK면역세포의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고형암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 특징으로 전해졌다.

브라이언 김 베리스모 대표는 "이번에 FDA로부터 패스트트랙 지정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패스트트랙 지정은 새로운 치료 옵션이 절실한 환자들에게 혁신 치료제를 제공하고자 노력중인 당사에 기념비적인 마일스톤으로, 앞으로 다각적 임상을 통해 다양한 적응증에 대한 SynKIR의 뛰어난 효과를 입증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에 HLB, HLB이노베이션, HLB글로벌, HLB생명과학, HLB제약 등 HLB 그룹주가 상승했다.

◇ 카카오게임즈(KQ:293490), 엔씨소프트 (KS:036570), 동사 신작 '아키에이지 워' 대상 저작권 소송 제기 소식에 3% 하락

엔씨소프트는 전일 동사의 신작 '아키에이지 워'가 자사의 게임 '리니지2M'의 저작권을 침해했다며 소송에 나섰다고 밝혔다.

엔씨소프트는 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동사와 엑스엘게임즈를 상대로 저작권 침해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소장을 접수했다고 언급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IP는 장기간의 연구개발(R&D)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로 마땅히 보호받아야 하는 기업의 핵심 자산"이라며 "IP 보호를 위한 노력과 대응을 지속할 것이이며,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게임 콘텐츠 저작권 기준의 명확한 정립을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언급했다.

아키에이지 워. 자료=카카오게임즈

박상철 기자 3fe94@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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