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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마감체크]미국 IRA 수혜 기대감 지속, 삼성SDI·에코프로 등 2차전지 강세

입력: 2023- 04- 06- 오전 02:31
수정: 2023- 04- 05- 오후 05:40
[0405마감체크]미국 IRA 수혜 기대감 지속, 삼성SDI·에코프로 등 2차전지 강세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

주가 차트 그래프 주식 거래소1. 사진= 픽사베이

■코스피 지수

코스피 지수는 0.59% 상승한 2,495.21에 마감했다.

지난밤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부각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482.61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약보합세로 돌아서며 2,478.67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상승폭 확대했다.

2,493선 위로 올라서기도 했던 지수는 오전 중 상승폭을 반납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후반 2,497.61에서 고점을 형성했다. 이후 2,495선 부근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다 결국 2,495.21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등에 따른 경기 침체 우려에도 기관이 3,000억 넘게 순매수하는 등 이틀째 순매수한 가운데, 2차전지, 반도체 대표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코스피지수는 이틀째 상승 마감했다. 미국 경제지표 부진 속 글로벌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다만, 개인, 외국인 동반 순매도 등에 상승폭은 제한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종가 기준 2,490선을 회복하며 지난해 8월1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다. 최근 미국 제조업 등 주요 경제지표가 부진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밤사이 발표된 미국 고용지표도 부진했다. 미국 2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구인건수가 전월대비 63만건 감소한 990만건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으며, 2021년 5월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건 아래로 떨어졌다.

미국 2월 공장재 수주도 전월대비 0.7% 감소하면서 시장 예상보다 더 큰 감소폭을 기록했다. 기업의 채용과 공장 주문 모두 줄어들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으며, 경기 침체 우려가 부각됐다.

다만, 경기 침체 우려 속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은 커지는 모습을 보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5월 금리 동결 가능성은 56.6%, 0.25%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43.4%를 기록했다.

미국 워싱턴DC 에 위치한 연방준비제도(Fed) 본관 전경 사진=미국 연방준비제도

아시아 주요국 증시는 중국, 대만, 홍콩이 휴장한 가운데, 일본은 큰 폭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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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급별로는 기관이 3,016억 순매수,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764억, 174억 순매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526계약 순매수, 기관과 개인은 각각 5,003계약, 2,444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5.3원 하락한 1,310.5원을 기했다.

국고채 3년물 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5bp 하락한 3.264%, 10년물은 전거래일 대비 1.0bp 상승한 3.326%를 기록했다.

3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2틱 오른 105.01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3,949계약 순매수, 금융투자는 3,376계약 순매도했다. 10년 국채선물은 전거래일 대비 10틱 내린 114.10으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162계약 순매도, 은행은 1,591계약 순매수했다.

코스피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했다. 삼성SDI (KS:006400)(+7.16%), 포스코퓨처엠(+3.00%),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2.26%), POSCO홀딩스(+1.77%), 현대차 (KS:005380)(+1.58%), 기아(+1.50%), 현대모비스 (KS:012330)(+1.40%), LG화학 (KS:051910)(+1.39%), LG전자 (KS:066570)(+0.78%), 삼성물산 (KS:028260)(+0.74%), 삼성전자 (KS:005930)(+0.47%), KB금융 (KS:105560)(+0.21%), SK하이닉스 (KS:000660)(+0.12%) 등이 상승한 반면, SK이노베이션 (KS:096770)(-1.16%), NAVER(-0.90%), 카카오 (KS:035720)(-0.33%), 신한지주 (KS:055550)(-0.28%), 셀트리온 (KS:068270)(-0.25%) 등은 하락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는 보합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도 상승 업종이 우세를 보였다. 의료정밀(+3.12%), 비금속광물(+1.79%), 전기전자(+1.37%), 운수장비(+1.19%), 제조업(+0.95%), 철강금속(+0.66%), 통신업(+0.50%), 의약품(+0.34%), 증권(+0.34%), 화학(+0.21%) 업종 등이 상승한 반면, 종이목재(-1.24%), 섬유의복(-1.24%), 건설업(-1.02%), 기계(-0.76%), 음식료업(-0.68%), 서비스업(-0.60%), 보험(-0.34%), 운수창고(-0.29%) 업종 등은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

코스닥 지수는 1.77% 상승한 872.36에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제지표 부진 속 경기 침체 우려 등에 하락한 가운데, 이날 코스닥지수는 857.54로 강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856.15에서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반등에 성공한 뒤 점차 상승폭 확대했다. 장 마감까지 상승폭을 확대한 지수는 장막판 872.4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뒤 872.36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증시 하락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기관 동반 순매수 등에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상승 마감했다. 종가 기준 870선을 넘어서며 지난해 6월9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미국 IRA 수혜 기대감 지속 등에 2차전지 관련주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바이오 투자 심리 개선 속 제약·바이오 관련주들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696억, 681억 순매수, 개인은 2,048억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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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총상위종목들은 상승 종목이 우세를 보였다. 에코프로 (KQ:086520)(+8.42%), 알테오젠 (KQ:196170)(+6.09%), 삼천당제약 (KQ:000250)(+5.72%), 에코프로비엠 (KQ:247540)(+4.68%), 엘앤에프 (KQ:066970)(+4.27%), 하림지주 (KQ:003380)(+3.92%), HLB (KQ:028300)(+3.16%), 성일하이텍 (KQ:365340)(+1.23%), 천보(+1.20%), 셀트리온헬스케어 (KQ:091990)(+0.33%), 에스엠 (KQ:041510)(+0.10%), 오스템임플란트 (KQ:048260)(+0.05%) 등이 상승 마감했다. 반면, 셀트리온제약 (KQ:068760)(-1.77%), JYP Ent. (KQ:035900)(-1.15%), 리노공업(-1.01%), 카카오게임즈 (KQ:293490)(-0.72%), 스튜디오드래곤 (KQ:253450)(-0.71%), 케어젠 (KQ:214370)(-0.70%), 레인보우로보틱스 (KQ:277810)(-0.58%), 펄어비스 (KQ:263750)(-0.43%) 등은 하락 마감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금융(+5.51%), 기타서비스(+3.83%), IT 부품(+3.73%), 일반전기전자(+3.13%), 제약(+2.35%), IT H/W(+1.99%), 종이/목재(+1.78%), 제조(+1.73%), 금속(+1.72%), 의료/정밀 기기(+1.44%), 화학(+1.39%), 출판/매체복제(+1.38%), 정보기기(+1.28%), 통신장비(+1.26%) 업종 등이 큰 폭 상승한 반면, 비금속(-1.79%), 방송서비스(-1.16%), 통신방송서비스(-1.08%), 통신서비스(-0.90%), 오락/문화(-0.55%) 등 일부 업종만 하락 마감했다.

윤서연 기자 yoonsy0528@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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