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원주호 기자] 셀트리온그룹은 오늘 이사회를 열어 서정진 명예회장을 사내이사 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서정진 명예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경영 일선에서 스스로 물러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룹을 둘러싼 환경에 급격한 변화가 생길 경우 경영에 복귀할 수 있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서정진 명예회장의 복귀는 생각보다 셀트리온의 경영환경이 악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 현지 직판 체계도 본격 가동을 준비 중이라고 했습니다.
유럽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램시마SC는 연말 미국 승인을 예상 중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암젠과 화이자 (NYSE:PFE) 등에서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사업 경험이 풍부한 토마스 누스비켈을 미국법인 최고사업책임자(CCO)로 최근 선임했습니다.
원주호 기자 nm13542@infostoc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