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Michael Elkins
Investing.com – 바클레이스는 전기차 제조사 리비안(NASDAQ:RIVN)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바클레이스 애널리스트들은 ‘비중확대’ 투자의견에 목표주가 28달러를 제시하면서, 리비안이 성장하는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탄탄한 시장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투자 메모를 통해 다음과 같이 전했다. “테슬라가 독보적인 성취를 이루었기 때문에 우리는 ‘다음 테슬라’를 찾는 데 애를 먹고 있다. 그렇지만 테슬라와 가장 가까운 스타트업 전기차 제조사를 찾는다면 리비안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리비안은 제품과 기술에 있어서 핵심적 해자를 구축했다.”
바클레이스는 리비안이 중점적인 소프트웨어와 기본 아키텍처를 통해 자사 전기차 수명주기 내내 새로운 기능과 무선 업데이트를 수익화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핵심 기술에 대한 리비안의 수직적 통합/소유가 제품을 더욱 차별화한다고 했다.
단기적으로 리비안 주가는 미국 일리노이주 노멀에 위치한 생산공장, 특히 R1 모델의 마진과 생산량에 따라 좌우될 것이다. 중기적으로는 광범위한 생산량 증대를 위해 조지아주 공장 건설이 완료되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R2가 출시되고, 생산량 급증으로 이어질 것이다. 바클레이스는 리비안의 램프업으로 2030년까지 최대 72만 5천 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수요일 리비안 주가는 8.5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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