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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CK] 네이버, 매출 8조원 돌파… 실적 호조에 5% 급등

입력: 2023- 02- 03- 오후 07:33
[STOCK] 네이버, 매출 8조원 돌파… 실적 호조에 5%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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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네이버 (KS:035420) 주가가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장중 5% 오르며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10시21분 네이버(NAVER)는 전일 보다 1만1000원(5.20%) 오른 22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는 지난해 콘텐츠, 핀테크, 커머스 등 전 사업부문 고른 성장에 힘 입어 연간 매출 8조원을 돌파했다. 창사 이래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네이버의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2717억원, 영업이익 3365억원이다. 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7.8%, 전분기 대비 10.4% 성장했다. 4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9% 증가했다.

지난해 연간으로 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6% 증가한 8조2201억원,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조3047억원이다.

네이버의 연간 영업이익은 ▲2017년 1조1792억원 ▲2018년 9425억원 ▲2019년 1조1150억원 ▲2020년 1조2153억원▲2021년 1조3255억원을 기록했다. 2018년 이후 지난해 처음으로 연간 영업이익이 역성장한 것이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021년 1분기 라인과 Z홀딩스의 경영통합으로 A홀딩스 및 라인 공동보유투자주식 공정가치 15조원(세후)이 현금유출입이 수반되지 않는 회계상 이익이 반영됐다. 이러한 영향으로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96% 감소한 6640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도 줄줄이 네이버 목표주가를 높여 잡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올 들어 다올투자증권(26만→27만원), KB증권(25만→26만5000원), 메리츠증권(21만→23만원)이 일제히 네이버 목표주가를 상향한 보고서를 발간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네이버의 낙폭이 커졌기 때문에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졌다고 분석한다. 김진우 다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중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이 시작되면서 인터넷 기업 수혜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이들의 잠재 성장률을 감안하면 현 주가 수준은 매수하기 좋은 기회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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