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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마감체크] POSCO 그룹주 강세,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기대감 반영

입력: 2022- 12- 22- 오전 12:40
수정: 2022- 12- 21- 오후 03:41
[1221마감체크] POSCO 그룹주 강세, 리튬플러스 수산화리튬 기대감 반영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우리 시장과 아시아 시장 마감과 시황 분석을 통해 내일의 전략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오늘 장 정리와 챙겨야 할 경제지표, 수급포인트, 증시 일정 등을 살펴 하루를 정리하고 내일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을 고민하기 위한 코너입니다.

■ 12월 21일 마감체크

국내 증시는 외국인의 매도가 지속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다만 기관의 저가 매수가 유입되며, 장중 낙폭을 줄이기도 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0.19% 하락한 2,328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이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1,197억을 순매도하며, 3거래일 연속 매도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기관은 금융 업종, 전기전자 업종을 중심으로 1,837억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에 나섰습니다.

개인은 739억을 순매도했습니다.

음식료 업종, 섬유의복 업종 등 경기 방어주가 강세를 보였고, 철강금속 업종이 반등했습니다.

전기전자 업종이 외국인 매도에 하락했고, 비금속광물 업종, 화학 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7% 상승한 705에 마감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를 보였습니다.

제약 업종, 기타서비스 업종 등을 중심으로 각각 364억, 694억을 순매수했습니다.

개인은 978억을 순매도했습니다.

방송서비스 업종, 통신서비스 업종이 상승했고, 제약 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기타 제조 업종이 차익 실현 매물에 하락했고, 운송장비/부품 업종, IT 부품 업종 등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 특징주

리튬 관련주가 리튬플러스의 수산화리튬 대량생산 성공 소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리튬플러스가 국내 최초로 배터리 등급의 초고순도 수산화리튬 대량 생산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생산한 배터리 등급 수산화리튬은 자체 성분분석 결과 순도 99.995%에 달하며,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이 생산하는 하이니켈 NCM배터리에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리튬 염호 보유 사실이 부각된 POSCO홀딩스 (KS:005490), 포스코인터내셔널 (KS:047050), 포스코엠텍 (KQ:009520) 등 포스코 (KS:005490) 그룹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하이드로리튬 (KQ:101670), 어반리튬 (KQ:073570), 미래나노텍 (KQ:095500) 등이 상승했습니다.

콘텐츠주가 중국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지속되며 강세를 보였습니다.

전일 언론에 따르면, 중국 '안후이위성TV'가 한한령 시행 이후 6년여 만에 한국 드라마 방영을 예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후이위성TV의 포털 바이두 커뮤니티 사이트인 '안후이웨이스바'는 웨이보를 통해 올린 공지 글에서 "태국 드라마와 한국 드라마가 다년 만에 돌아온다"고 언급했습니다.

안후이위성TV는 한한령 이전 한국 드라마가 유통됐던 대표적 채널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CJ ENM (KQ:035760), 스튜디오드래곤, 에이스토리, 코퍼스코리아 등이 강한 탄력을 보였습니다.

의류 업종이 나이키의 호실적 및 업황 우려 선반영 분석에 강세를 보였습니다.

간밤 뉴욕증시 장 마감 후 나이키가 2023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133억2,000만달러, EPS는 0.85달러로 시장의 예상치를 상회했습니다.

이에 따라 나이키 (NYSE:NKE)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12% 넘게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신영증권은 소비 위축에 따른 업황 부진 우려는 이미 대부분 의류주들의 주가에 반영되어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같은 소식에 한세실업 (KS:105630), 화승엔터프라이즈 (KS:241590), 백산 (KS:035150), 영원무역 (KS:111770) 등이 동반 강세를 보였습니다.

오리온 (KS:271560)이 11월 실적 호조 영향에 급등했습니다.

오리온의 11월 국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34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SK증권에 따르면, 제조 원가율 상승에도 불구하고 전 채널 출고 증가와 판가 인상 효과가 반영되며 16.8%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국 춘절 명절 수요를 대비한 출고가 개시되면서 명절 전용 제품 구성이 확대된 것으로 보입니다.

신한투자증권에서는 오리온이 가격 인상 없이도 중국 시장 내 점유율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135,000원에서 150,000원으로 상향했습니다.

하이브 (KS:352820)가 뉴진스의 신곡 ‘디토’ 흥행 소식에 반등했습니다.

뉴진스의 새 싱글 ‘오엠지’(OMG) 수록곡으로 지난 19일 선공개된 ‘디토’가 오늘 오전 기준 국내 음원 사이트인 멜론, 벅스, 지니에서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음원 공개 다음 날인 20일 필리핀, 태국, 베트남 등 전 세계 7개국가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QQ뮤직에서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뮤직비디오는 한국 유튜브의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습니다.

■ 체크포인트

일정

바이오노트 신규 상장

경제지표

미국 11월 기존주택판매, 12월 소비자신뢰지수

독일 1월 GfK 소비자기대지수

한국 11월 생산자물가지수

실적

미국 마이크론테크놀로지 (NASDAQ:MU)

■ 전망과 포인트

국내 증시는 모멘텀 부재로 인한 거래 둔화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경기침체 우려가 불확실성을 키우는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이익 하향 추세가 지속될 수 있다는 부담감이 수급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까지만 하더라도 3분기 실적 시즌이 마무리된 이후 기업 이익 하향 조정은 마무리된 것으로 보는 시선이 우세했습니다.

하지만 12월 FOMC를 기점으로 경기가 예상보다 더욱 악화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해, 증권가에서는 경기민감 업종을 중심으로 이익 전망을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현재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PER이 11배 수준까지 내려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매력적인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2,300 초반 선에서는 바닥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결국 공격적인 저가 매수에 나서야 할 타이밍은 아닐 수 있겠지만, 현 시점에서는 매도 실익도 크지 않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에 기반한 종목별 대응이 여전히 중요해 보이며, 지수의 방향성 탐색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12월 21일 마감체크였습니다.

※ 본 프로그램은 '인포스탁 모바일신문'과 함께 합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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