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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2퇴근길] 예보, 9조원 금융안정계정(기금) 출범 순항..금융위‧금감원‧예보 수정안 합의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2- 13- 오전 01:42
[1212퇴근길] 예보, 9조원 금융안정계정(기금) 출범 순항..금융위‧금감원‧예보 수정안 합의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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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2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73.02 마감 (-0.6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 하락한 2,373.02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9% 하락한 715.22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5.9원 오른 1,307.2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예보, 9조원 금융안정계정(기금) 출범 순항..금융위‧금감원‧예보 수정안 합의

국민의힘과 금융위원회 등 당정이 추진 중인 9조원대 금융안정계정(이하 금융안정기금)이 조만간 출범합니다. 특히, 쟁점이 됐던 금융감독원의 관리·감독 기능에 대한 훼손 여부 논란이 당사자간 합의로 마무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일 금융안정기금 추진 사항에 밝은 한 금융당국 고위관계자는 인포스탁데일리에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안정기금 설치에 따른 쟁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서울 1리터에 1400원대 휘발유 등장…유류세 인하 폭도 다시 줄어드나

국내 휘발유 평균 가격이 약 1년 반 만에 리터(L)당 1,500원대로 떨어지는 등 기름값 안정세가 이어지면서, 정부가 현행 37%인 유류세 인하 폭을 단계적으로 되돌릴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유류세를 계속 내리다 보니 세수 감소 부담이 크기 때문입니다. 업계 일부에서는 물가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상황이라 유류세 정상화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1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유 가격은 1,578원대로 전날보다 5원 가까이 떨어진 가격에 거래됐습니다.

▲ KDI원장 "내년 경제 굉장히 어렵다…금융시장 내년 하반기 안정"

2023년도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금융시장은 내년 하반기에 안정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조동철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은 12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하반기부터 경제가 위축된 국면에 있으며, 내년에는 경제가 굉장히 어렵고 그 이후 큰 돌발 변수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내후년부터는 조금 정상화되는 국면에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경제가 어려워지는 상당 부분은 구조적 측면보다 순환적 측면이 있고 특히 통화 긴축과 관련해 벌어지는 현상이기에 어려운 국면이 한없이 지속되진 않을 것"이라며 "통화 긴축이 이번 사이클에서 적어도 우리나라는 마무리해가는 국면이고 미국도 후반부에 가 있는 그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서울우유, 노사 잠정합의… 부분 파업 인원 복귀

서울우유협동조합(서울우유) 노사가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 노사는 이날 새벽 잠정 합의안에 타결했습니다. 노조는 오는 13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진행합니다. 부분 파업으로 업무에서 빠졌던 인원들이 복귀하면서 차질을 빚었던 업무도 정상화될 전망입니다.

▲ 11월 자동차 생산·내수·수출 4개월 연속 증가... 친환경차 수출 역대 최대

지난달 자동차 산업 생산·내수·수출이 4개월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기·수소차 수출액은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2일 산업통상자원부 '2022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잠정)에 따르면 지난달 자동차 산업은 생산은 37만9797대로 지난해 같은달보다 25.4% 증가했습니다. 친환경차는 1년 전보다 내수는 25.8% 증가한 4만2604대, 수출은 14.8% 증가한 5만42대로, 내수·수출 모두 11월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 내년부터 네이버(KS:035420)·쿠팡 (NYSE:CPNG)·카카오 (KS:035720) 등 간편결제 수수료 공시

금융당국이 소상공인의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네이버파이낸셜 등 빅테크의 온라인 간편 결제 수수료 공시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달 6일 국민의힘과 당정협의에서 대형 빅테크의 결제 수수료를 공시하는 내용의 '빅테크 등 간편결제 수수료 투명성 제고 방안'을 보고했습니다. 빅테크가 소상공인의 온라인 가맹점과 서비스 제공 계약을 체결할 때 종류별로 수수료를 구분하지 않고 통합 계약을 하고 있어 수수료가 합리적으로 매겨지고 있는지 알 수 없다는 지적이 많았던 만큼 이를 개편하기로 한 것입니다.

▲ ‘코스닥 대장주’ 에코프로, 전구체로 첫 코스피 도전

‘코스닥 대장주’로 꼽히는 에코프로 (KQ:086520) 그룹에서 첫 코스피 상장사가 나올 전망입니다. 내년 중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전구체 제조 계열사인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전기차 시장 확대와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대응하기 위해 코스피에 상장해 자금을 조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시작으로 타 계열사들도 코스닥에서 코스피로 넘어갈지도 주목됩니다.

▲ 포스코ICT 노조도 민주노총 탈퇴 추진…"조직 도구化"

포스코 (KS:005490) 노동조합(포스코지회)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금속노조 탈퇴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포스코ICT 지회도 민주노총을 탈퇴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12일 데일리안 취재를 종합하면 포스코ICT 노조 부지회장들을 중심으로 한 포스코ICT 지회 집행부는 민주노총 탈퇴를 하는 데 동의했습니다. 상위단체가 제대로 된 역할을 해주지 않았단 것입니다. 포스코ICT 지회는 민주노총이 자신들을 일종의 ‘프랜차이즈’로 삼으며 돈을 걷고, 상위단체 조직에 동원하는 수단으로만 사용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 "내년에도 서울 아파트값 4% 떨어진다…주택가격 하락세 지속"

연이은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 우려로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내년에도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다만 금리 인상이 정점을 지난 뒤에는 하락 폭이 둔화하면서 낙폭은 올해 하반기보다 줄어들 것으로 관측됐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은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내년 주택시장 전망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산연은 "경제변수와 주택수급지수를 고려한 예측모형으로 내년도 주택가격을 전망한 결과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는 전년 말 대비 3.5% 하락하고, 전국 아파트 매매가도 5.0% 떨어질 것으로 전망됐다"고 했습니다.

▲ 자영업자 10명 중 7명 "거리두기 해제에도 매출 작년보다 줄어"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4월 해제됐지만,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은 매출이 오히려 작년보다 감소했다는 설문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전국 음식점업과 도소매업 등의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실적 및 내년 전망 설문조사를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자영업자의 68.6%는 올해 매출이 감소했다고 답했습니다. 평균적으로는 매출은 작년 대비 12.5%, 순이익은 12.4%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고용보험 증가폭 9개월째↓…20대 가입자는 석달 연속 감소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지난 2월 이후 9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20대 청년 가입자는 석 달째 감소했습니다. 12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2년 11월 노동시장 동향'을 보면 지난달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495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만9000명(2.2%) 증가했습니다.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은 지난 2월 56만5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9개월 연속 감소 추세를 지속했습니다.

▲ "세계 최고 수준 韓 AI반도체 만든다"…2030년까지 1조 이상 투자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의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를 개발하고 데이터센터(IDC)를 통해 이를 직접 실증하는 'K-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나섭니다. 오는 2030년까지 1조원 이상의 예산을 쏟아부어 과거 메모리 반도체 부분에서 세계 최고의 역사를 AI 반도체를 비롯한 시스템 반도체 부문에서 다시 써내린다는 포부입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AI 반도체 최고위 전략대화'를 주재하고 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K-클라우드 추진방안'을 발표했습니다.

▲ 대구 산단 태양광 패널로 뒤덮인다…한화자산운용, 3조 투자

한화자산운용이 최대 3조원 규모의 민자 펀드를 만들어 대구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단지를 조성합니다. 1.5GW(기가와트) 규모로 원자력 발전소(신고리 원전 기준) 1.5기 용량에 해당하는 시설입니다. 이 사업은 대구지역 7개 산업단지 지붕의 노후 석면 슬레이트를 전면 철거한 뒤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한화자산운용은 전용 펀드를 조성해 투자하고 LS일렉트릭, 한화시스템, 현대일렉트릭앤에너지시스템은 책임 시공을, LG에너지솔루션 사내 독립기업 에이블(AVEL)은 전력 중개사업을 각각 담당할 계획입니다.

▲ LS전선, 英 4000억 HVDC 케이블 공급 계약…역대 최대 규모

LS전선은 영국 북해 뱅가드(Vanguard) 풍력발전단지에 4000억원 규모의 HVDC 케이블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는 국내 전선업체가 유럽에서 따낸 역대 최대 규모의 공급 계약입니다. LS전선은 지난 9일 대만에서 2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로써 LS전선이 올해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서 따낸 대규모 수주는 약 1조2000억원에 이릅니다.

▲ LX인터-한국유리공업 기업결합 조건부 승인…“3년간 가격 인상 제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LX인터내셔널이 한국유리공업을 인수하는 기업결합을 3년간 건축용 코팅유리 가격 인상률을 제한하는 조건으로 승인했습니다. 공정위는 LX인터내셔널이 한국유리공업의 주식 100%를 취득하는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한국유리공업은 투명유리와 건축용 코팅유리 제조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 롯데알미늄, 배터리소재 양극박 원재료 1조원 규모 구매계약

롯데그룹 화학군의 2차전지용 양극박 생산 기업인 롯데알미늄이 조일알미늄과 1조400억원 규모의 양극박 원재료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양극박은 충전과 방전을 반복할 수 있는 2차전지의 용량과 전압을 결정하는 양극집 전체에 사용되는 알루미늄박으로, 관련 업계는 글로벌 2차전지 수요 확대에 따라 양극박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 중입니다. 롯데알미늄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7년까지 국내외 공장에 양극박 핵심 원재료인 알루미늄 스트립(AL-Strip)을 공급받을 예정입니다.

▲ 가전 양판점 감원 한파…롯데하이마트 희망퇴직 실시

가전 양판점 업계에 감원 한파가 불고 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전통 가전 양판점인 롯데하이마트는 이달 16일까지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합니다. 대상자는 10년 차 이상 혹은 50세 이상 직원으로, 해당 조건에 포함되는 직원은 약 1300명입니다. 희망퇴직 적용 대상 직원들에게는 최대 24개월 월급 수준의 위로금과 재취업 지원금 1200만원이 지급됩니다.

▲ 바이오노트, 수요예측 부진에 기업가치 '뚝'…상장 무산 가능성 제기

바이오노트가 수요예측에서 저조한 성적표를 받으면서 상장 무산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막판까지 바이오노트의 고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공개(IPO)를 성사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바이오노트는 2조 원대 기업가치를 목표로 코스피 상장에 도전했으나, 코로나19 진단 키트 수요가 줄면서 실적이 감소하자 기관들의 공모 참여 의사도 불투명해졌습니다.

▲ "점심은 편의점에서"...외식가격 급등에 ‘김밥·도시락’ 반사이익

치솟는 외식 비용에 편의점의 도시락과 김밥, 컵밥 등 식사 대용 음식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점심 한 끼 가격이 1만원에 육박하면서 이에 부담을 느낀 학생·직장인들이 몰린 까닭입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의 김밥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각각 40%, 28%, 45%, 33% 증가했습니다.

▲ 멤버십 도입 트레이더스 매출 날개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트레이더스)의 멤버십 얼리버드 가입 프로모션이 12월 말 종료되는 가운데 멤버십 도입 후 트레이더스 매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트레이더스는 올해 10월 4일 가입 고객에게 추가 혜택 등 차별화 한 가치를 제공하는 멤버십 ‘트레이더스 클럽’을 오픈 이후 현재까지 누적 회원수 47만명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멤버십 도입 전인 1~9월 트레이더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신장률은 1.8%에 머물렀지만, 멤버십 도입 후인 10~11월 두 달 동안은 매출이 4.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금까지 12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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