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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브런치] '돈 먹는 하마' 취급받더니…"연 매출 25조" LG의 대반전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1- 14- 오후 07:22
수정: 2022- 11- 14- 오전 10:41
[1114브런치] '돈 먹는 하마' 취급받더니…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1월 14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돈 먹는 하마' 취급받더니…"연 매출 25조" LG의 대반전

LG전자, LG이노텍, LG에너지솔루션 등 주요 LG 계열사들은 최근 신사업에서 본격적인 영업이익을 내고 있습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는 내년 매출 목표를 올해보다 두 자릿수 이상 높게 잡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LG전자 내부에선 올해 VS사업본부 매출을 역대 최대 수준인 8조9070억원 수준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 현대차 (KS:005380), 인도네시아 아다로미네랄과 '맞손'…알루미늄 안정적 확보

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아다로미네랄과 손을 잡고 알루미늄의 안정적인 공급 확보에 나섭니다. 현대차는 13일 경제단체 및 기업 간 글로벌 협의체 'B20 서밋 인도네시아 2022' 기간 중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 컨벤션센터에서 아다로미네랄과 알루미늄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아다로미네랄은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광물자원 생산 기업으로, 최근 알루미늄 생산을 위한 제련소 신설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 K배터리 막더니...韓 전기차 시장 공략하는 중국

중국이 한국 전기차 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YD가 한국법인 규모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BYD 한국법인은 사무실을 이전하고 대대적인 채용에 나섰으며, 동시에 6개 전기차 상표출원도 완료했습니다. BYD에 이어 지리차그룹도 르노코리아와 공동으로 전기차 개발에 나섰습니다. 이에 따라 배터리 업계에선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잡기 위한 우리 정부의 관심과 노력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 "가전만으론 한계"…LG전자, 북미 3대 신사업 'H·M·M' 찍었다

LG전자 (KS:066570)가 헬스케어와 모빌리티, 메타버스를 ‘북미 3대 신사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합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조주완 LG전자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최근 북미 지역에서 키울 신사업으로 3개 분야를 최종적으로 확정했습니다. LG전자는 북미 지역 3대 신사업을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키워갈 방침입니다. 조 사장이 2020년 최고전략책임자(CSO) 시절부터 준비한 ‘미래 먹거리 발굴’ 프로젝트가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현대차·기아 의존 낮추는 현대글로비스, 현금 쌓아 신사업에 속도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현대글로비스 (KS:086280)가 계열사인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면서도 호실적을 이어가며 현금을 쌓고 있습니다. 14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말 현금 및 현금성 자산 규모는 2조3598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7천억원 이상 증가했습니다. 2019년 6898억원과 2020년 1조4011억원 등 유동성 확보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 “반년만에 끝난 호황” 반도체 파운드리 가동률 80%대로 하락

파운드리 수요가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100%를 넘나들던 가동률은 90%대 초반으로 내려왔습니다. 14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 PC·노트북, 태블릿PC, TV 등 완성품(세트) 재고 수준은 6개월 이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보기술(IT)기기 소비 수요가 그만큼 줄었다는 의미입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기에 들어가는 반도체 재고 수준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 기준 반도체 업계 연간 누적 재고량은 지난 1분기와 비교해 5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 中광군제 '선방'…K뷰티 '불씨' 살았다

중국 최대 쇼핑행사인 '광군제'에 K뷰티가 예상외로 선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3일 LG생활건강은 올해 광군제 매출이 전년 대비 4% 감소한 480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중국 현지 화장품 매출이 30% 이상 급감한 점을 감안하면 기대 이상이란 평가가 나옵니다. LG생활건강은 "알리바바 (HK:9988) 중심으로 운영했던 지난해와 달리 새롭게 성장하는 신규플랫폼 도우인(틱톡)과 콰이쇼우에 분산 투자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 최태원 회장 "이사회 역량 강화" 주문…SK그룹, 사외이사 후보군 구성

13일 SK그룹에 따르면 내년부터 신규 사외이사 수요가 발생하는 관계사들은 그룹의 후보군 리스트를 참고해 사외이사를 선임할 수 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 우수한 사외이사로 후보풀을 구성해 관계사들이 필요시 적극 활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사외이사 확보에 대한 니즈가 빠르게 늘고 있는 만큼 선제적으로 대비에 나서겠단 의미로 풀이됩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올해 美 로비자금 역대 최대…삼성SDI도 로비 개시

미국의 산업 패권주의가 강화됨에 따라 국내 수출 기업의 대미(對美) 대관 활동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14일 재계와 미국 정치 자금 추적 단체 오픈시크릿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022년 3분기까지 대미 로비 자금은 417만달러로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의 대미 로비 금액은 2017년 이전까지 200만 달러 미만이었으나, 이후 꾸준히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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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 쏟은 정용진, 대규모 '쓱세일 예고' …"업무에 참고하세요"

SSG랜더스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SSG랜더스의 KBO리그 통합우승을 기념해 18일부터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부회장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업무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는 글과 함께 쓱세일 예고 포스터를 공개했습니다. 이마트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KBO리그 통합우승 쓱세일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행사 규모나 할인 품목 등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4680 배터리용 동박 개발…SK넥실리스, 내년부터 양산

SKC의 2차전지 동박 자회사 SK넥실리스가 세계 최초로 차세대 고용량 제품인 원통형 4680 배터리에 들어가는 ‘V동박’을 개발했다고 13일 발표했습니다. 당겼을 때 끊어지지 않고 늘어나는 비율(연신율)이 기존 제품보다 30% 가량 높아졌습니다. SK넥실리스는 이 제품을 내년부터 본격 양산할 계획입니다.

▲ 일진머티리얼즈, 스페인 정부로부터 투자금 250억원 유치

일진머티리얼즈 (KS:020150)는 자사 유럽법인(IMS Technology Europe)이 스페인 정부로부터 250억원의 현금 인센티브를 유치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까지 200억원, 내년에 50억원을 각각 지원받습니다. 유치한 자금은 유럽연합(EU)의 친환경 전략 산업 육성 프로젝트 '페르테' 예산 30억유로 가운데 이번에 집행된 8억7천만유로(약 1조2100억원)의 일부입니다. 일진머티리얼즈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에 2024년까지 3만톤(t) 규모 전기자동차용 일렉포일 공장을 신설합니다.

▲ 엠투엔 (KQ:033310) "美 메이요클리닉과 항암제 개발 합작법인 설립"

엠투엔은 미국 관계사 '그린파이어바이오'(Greenfire Bio)와 미국 메이요 클리닉이 항암 바이러스를 활용한 고형암 치료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합작법인 MGFB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엠투엔은 신라젠의 최대 주주입니다. 합작법인은 메이요 클리닉이 개발 중인 바이러스 유전자 조작 플랫폼 기반 항암 백신 기술을 연구하기 위해 설립됐습니다.

▲ 우리은행 정기예금, 시중은행 최초 금리 연 5% 돌파

금융권 금리 인상 랠리가 지속되면서 우리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의 이자가 주요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연 5%를 넘어섰습니다. 14일 우리은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표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1년 만기 기준 연 5.18%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시장금리 연동상품으로 별다른 조건 없이도 누구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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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에코플랜트, 남부발전과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개발 맞손

SK에코플랜트가 한국남부발전과 손잡고 국내외 그린수소 및 그린 암모니아 생산을 위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섭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남부발전과 '그린수소·암모니아 및 저탄소 에너지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그린 에너지 분야를 선도해 나가기 위해 그린수소와 그린 암모니아 생산 사업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CCU(탄소 포집 및 활용) 기술 협력 및 실증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것을 골자로 합니다.

▲ 정기선 HD현대 대표, 사우디 투자부 장관과 협력 논의

현대중공업그룹은 지주회사인 HD현대 (KS:267250)의 정기선 대표가 사우디아라비아 칼리드 알팔레 투자부 장관과 만나 사업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날 만남에서 정기선 대표와 칼리드 알팔레 장관은 현대중공업그룹과 사우디 아람코가 합작조선소와 엔진합작사 등 협력사업의 진척상황과 일정을 점검하고 향후 진행할 미래 프로젝트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또한 차세대 에너지 등 세계 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사우디 비전 2030'과 관련해 협력 기회를 더욱 넓혀나가기로 했습니다.

▲ '고기보다 맛있는 대체육 개발 특명'...CJ제일제당 미래형 조직개편

CJ제일제당 (KS:097950)이 대체육같은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에 집중합니다. CJ제일제당은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하이테크 기반 'FNT(Food&Nutrition Tech) 사업부문'을 신설했습니다. FNT사업부문은 △미래 식품소재 △Nutrition(영양) 솔루션 △대체 단백 △배양 단백 등 4개 분야로 나눠 육성합니다. 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최은석 대표는 임직원들에게 보내는 CEO 레터를 통해 "그룹 4대 성장엔진의 미래혁신 성장의 전략방향 아래 CJ제일제당이 크게 도전해 볼 사업분야로 이들 사업 영역을 선정하게 됐다"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고자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 EU, 유로존 올겨울 침체 진입…내년 성장률 전망치 대폭 하향

유럽연합(EU)이 올해 겨울 유로존이 침체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높은 에너지 가격과 인플레이션 압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성장이 크게 위축될 것으로 판단한 것입니다. 현지시간 11일 월스트리트저널과 마켓워치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이날 발표한 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유로존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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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은 내리는데…올해 연말에도 총 4조원대 종부세 고지서 발송

부동산 가격이 전반적으로 하향 조정되고 있으나 올해 연말에도 총 4조원대의 주택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됩니다. 14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22일 전후로 종부세 납부 대상자들에게 고지서를 발송할 계획입니다. 정부가 종부세 부담을 줄이겠다며 각종 방안을 내놔 일부는 효과를 봤으나 일부는 국회 합의가 무산돼 시행이 불발됐습니다. 세율 인하는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더라도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 돌아온 외국인, 지난달 주식·채권 3.6조원 순투자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3조6680억원 순매수, 코스닥시장에서 890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은 10월 중 국내 상장주식 총 3조5790억원을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외국인은 전달(9월) 2조3330억원 순매도했는데 1개월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섰습니다.

지금까지 11월 14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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