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를 매도할 때인가요? 7월 추천 주식 목록 받고 프로픽 AI에서 매도 타이밍 확인하기 🤔50% 할인받기

[1028브런치] "오늘의 삼성 넘어 초일류로"…JY의 '뉴삼성' 개막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0- 28- 오후 07:24
[1028브런치]
005930
-
035420
-
005490
-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오늘의 삼성 넘어 초일류로"…JY의 '뉴삼성' 개막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회장의 취임이 27일 취임식도, 별도의 취임사도 없이 조용히 이뤄졌습니다. 전대미문의 위기 앞에서 풍전등화 상태에 놓인 삼성을 이끌어갈 강력한 리더십이 필요했다는 게 이 회장의 승진을 결정한 이사회의 판단입니다. 이 회장은 이날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승진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깨가 무겁다. 국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짧막한 소회를 밝혔습니다.

▲ 5대 금융지주 "계열사에 자금지원…채안펀드 적극 참여"

5대 금융지주가 계열사들에 대한 자금 지원과 채권시장안정펀드(채안펀드) 조성 적극 참여를 약속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오후 KB·신한·하나·우리·NH농협금융지주 등 5대 금융지주 부사장과 시장안정 점검회의를 열고, 금융시장 안정을 위한 노력과 금리 상승기 금융지주사의 역할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금융당국은 최근 채권시장 경색으로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하는 등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금융지주사들의 책임이 막중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위메이드 가상화폐 위믹스, 국내 4대 거래소서 유의종목 지정

위메이드 (KQ:112040)가 만든 가상화폐 '위믹스'가 국내 주요 가상화폐 거래소에서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는 27일 공지를 통해 위믹스(WEMIX)가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닥사)에 의해 유의 종목으로 지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업비트는 "위믹스 유통량 계획 정보의 신뢰성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위믹스를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공지를 통해 빗썸, 코인원, 코빗도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금융당국, 은행 예대율 규제 한시적 완화한다

금융당국이 27일 자금 시장 안정을 위해 은행 예대율 규제를 한시적으로 완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이날 은행과 저축은행이 기업 부문에 충분한 유동성을 공급할 수 있도록 예대율 규제를 6개월 이상 완화하기로 하고 비조치의견서를 즉시 발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예대율 규제 비율은 은행이 100%에서 105%, 저축은행은 100%에서 110%로 완화됩니다.

▲ 통영에코파워 회사채 수요예측 전량 미매각

한화에너지의 지급보증을 등에 업은 통영에코파워가 최근 크레디트 시장에서 불안감이 확대한 탓에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투자자를 찾지 못했습니다. 2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통영에코파워는 총 510억원의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이날 3년 만기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습니다. 통영에코파워는 금리밴드 상단을 한화에너지 개별 민평금리에 +100bp를 가산한 수준까지 열어뒀으나, 수요예측에 참여한 투자자는 없었습니다.

▲ 현대제철 "순차입금 규모 축소 기조 내년에도 지속"

현대제철 (KS:004020)이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순차입금 축소 기조를 내년에도 이어갈 방침입니다. 김원진 현대제철 재경본부장 부사장은 27일 '2022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순차입금 관리를 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같은 수준으로 축소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제철의 올해 3분기 말 순차입금은 8조1388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4893억원가량 줄었습니다.

▲ 김진태 "레고랜드 사태 미안한 마음…어떻게든 자금 마련해 갚겠다"

김진태 강원지사가 27일 레고랜드 사태로 촉발된 자금경색과 관련해 재차 유감의 뜻을 밝히며 보증채무를 반드시 이행하겠다는 뜻을 되풀이했습니다. 베트남 출장을 떠났다가 하루 일찍 귀국한 김 지사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처음부터 보증채무를 이행하겠다고 밝히고, 걱정할 상황이 아니라는 걸 설득해오는 과정 중에 의외의 사태가 생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이제 할 만큼, 할 수 있는 것은 다 하고 있다"며 "재정 상황이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떻게든 자금을 마련해서 12월15일까지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

▲ 네카오 3분기 우울한 전망...증권가 "광고 줄고 신성장 동력 안보여"

한국 IT 산업의 양대 산맥 NAVER (KS:035420)와 카카오 (KS:035720)가 3분기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광고 수요 둔화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내달 7일, 카카오는 그에 앞서 3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합니다. 양사가 신성장동력도 확보하지 못하고 있어 4분기에도 악화된 시장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 에쓰오일, 7조 석유화학 프로젝트 연내 결정

에쓰오일의 대규모 석유화학 사업인 '샤힌 프로젝트' 돌입이 임박했습니다. 27일 에쓰오일은 기업설명회(IR)에서 "연내 이사회에서 샤힌 프로젝트에 대해 최종투자결정(FID)을 내릴 것"이라며 조만간 사업 개시를 예고했습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쓰오일이 '석유에서 화학으로' 혁신을 이루겠다는 전략으로, 석유화학의 생산 비중을 현재 12%에서 25%로 확대하는 계획입니다.

▲ SK지오센트릭, 美PCT와 재활용 합작공장

SK지오센트릭이 프랑스에 이어 중국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27일 SK지오센트릭은 나경수 사장, 더스틴 올슨 퓨어사이클테크놀로지(PCT)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에 폴리프로필렌(PP) 화학적 재활용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법인 계약(JVA)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합작법인에 50대50으로 각각 지분 투자하며, 공장은 2025년 2분기 중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 대통령실 "금리 논의 알리는 건 시장에 리스크…비상회의서 안 다뤘다"

대통령실은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금리 등의 논의과정을 모두 알리는 것은 시장에 또 다른 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이재명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금리와 환율 등 리스크 대응 문제가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것에 대한 기자들의 질의가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거시경제 리스크는 전문가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면밀히 대응하고 있다"면서 "회의 시간의 제약 등도 감안해 당장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압연공장 재가동…최정우 회장 복구 앞장서

27일 포스코는 지난 24일 3후판공장 복구를 완료하면서 2·3전기강판과 1냉연, 1열연, 1선재 등 총 6개 압연공장을 재가동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항제철소 주력 제품인 전기강판, 냉연박물, 선재, 후판제품에 대한 수급 차질 우려도 해소되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계획대로 복구작업을 진행해 다음달에는 3·4선재와 2후판공장, 12월에는 2열연, 2선재, 2냉연, 스테인리스 1·2냉연공장 등을 재가동할 계획입니다.

▲ "우영우에 자극받았나"…LG유플도 자체제작 드라마 만든다

LG유플러스가 자체 브랜드를 출시하며 드라마·다큐멘터리 콘텐츠 제작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이로써 통신 3사 모두 콘텐츠 유통에만 집중하던 것에서 벗어나서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KT가 올해 중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흥행시킨 데 이어서 LG유플러스도 자체 제작 드라마·다큐멘터리를 통해 성공 신화를 쓸 수 있을지 관심이 주목됩니다.

▲ 카카오모빌리티 단체협약…대리운전노조와 체결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과 최근 잠정 합의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체협약 체결은 지난 6일 양측이 끌어낸 잠정 합의안이 조합원 87.89%의 찬성으로 통과한 데 따른 것입니다. 또 회사는 대리운전노조와 함께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자사 서비스가 장애를 일으키면서 불편을 겪은 대리운전기사에 대한 지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전했습니다.

▲ 추경호 "10월 물가 당초 경계감 수준보다 낮을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28일 "10월도 석유류 가격 하락 등이 이어지며 당초 경계감을 가졌던 수준보다는 낮은 물가가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에서 "최근 소비자물가는 국제 에너지·원자재 가격 변동성 완화와 정책 노력이 결부되며 두 달 연속 5%대로 둔화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 상당 기간 물가는 과거보다 높은 수준을 지속할 것"이라며 "대내외 리스크 요인도 잠재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 라가르드 "연속적 75bp 인상, 상당한 진전…정책정상화 안 끝났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금리인상과 함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줄이는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현지시간 27일 ECB가 75bp 금리인상을 결정한 후 기자회견에서 "두 번 연속으로 75bp 큰 폭 금리인상을 결정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이런 결정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거둬들이기 위해 상당한 진전(substantial progress)을 추구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美 3분기 성장률 2.6% 반등에도…"속지마라, 침체 신호탄" 왜

올 들어 연속 두 분기 역성장하던 미국 경제가 3분기(7월~9월)에 연율 2.6% 반등 성장했다고 현지시간 27일 미 상무부가 발표했습니다. 3분기에 미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인플레조정 후 직전분기 대비 0.6% 커져 연율 환산 2.6%의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를 약간 웃도는 수준의 반등 성장입니다. 다만, 시장은 경기 회복은 커녕 경기 침체의 신호탄이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 美 노동시장 수요 주춤해지나…실업수당 청구건수 3천건↑

노동력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수요가 다소 진정될 조짐을 보였습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 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7천 건으로 전주보다 3천 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현지시간 27일 밝혔습니다. 전주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만2천 건 감소했다는 사실을 감안한다면 증가폭이 크지는 않았지만, 감소세가 이어지지 않은 것입니다.

▲ 푸틴 "한국, 우크라에 무기제공시 한-러 관계 파탄날 것"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현지시간 27일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타스,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상황과 국제 정세를 논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기로 결정한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 시진핑 "미국과 잘 지낼 방법 찾아야…상호 존중·평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중국과 미국이 세계 평화와 발전을 위해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현지시간 27일 AFP통신 등은 중국 CCTV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중국 공산당 총서기 겸 중앙군사위 주석에 재선출되며 3연임에 성공한 시 주석은 미·중 관계 국가위원회에 보낸 축하 서한에서 "주요 강대국으로서 미중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 세계 안정과 확실성을 높이고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2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