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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브런치] 삼성준법위 찾는 이재용…다음달 회장 취임 임박 시그널일까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0- 12- 오후 07:11
[1012브런치] 삼성준법위 찾는 이재용…다음달 회장 취임 임박 시그널일까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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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12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삼성준법위 찾는 이재용…다음달 회장 취임 임박 시그널일까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이 오늘(12일) 1년 9개월 만에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찾아 향후 준법경영에 대한 의지를 재차 확인하고, 위원들과 주요 현안을 두고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됩니다.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초동 삼성서초타운에서 열리는 준법위 정기회의에 참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2월 출범한 2기 준법위에 처음 모습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 美반도체 장비업체, SK하이닉스에 '中공장 장비 납품중단' 통보

미국의 반도체 장비업체인 KLA가 SK하이닉스 (KS:000660) 등 중국에 생산시설을 둔 반도체 제조 고객사에게 장비 납품 중단을 통보했습니다. KLA가 납품 중단을 통보한 업체에는 인텔과 SK하이닉스의 중국 공장이 포함됐습니다. KLA의 이번 조치와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관련 업계에 확인한 결과 지난 7일 미국 상무부의 발표내용을 컴플라이언스 차원에서 고객사에 재차 알려준 것"이라며 "기존 상황과 달라진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LG-혼다 美 오하이오에 배터리 공장 설립…바이든 "미국의 승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11일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오하이오 배터리 공장 설립과 관련해 “미국과 오하이오의 또 다른 승리"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지난달 내가 인텔 (NASDAQ:INTC) 오하이오 공장 기공식에서 말했듯이 지금은 '러스트 벨트'(쇠락한 공업지대)라는 꼬리표를 묻어버려야 할 때"라고 역설했습니다. 이에 앞서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는 총 44억 달러, 한화로 약 6조3000억 원를 투자하는 40GWh(기가와트시) 규모에 미국 배터리 생산기지의 최종 부지로 오하이오주 파예트 카운티가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 '세계 최대' 삼바 (KS:207940) 4공장 앞에서…이재용 "바이오도 초격차, 7.5조 투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1일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바이오로직스 제4공장 준공식에 참석했습니다. 향후 10년간 바이오 산업에 7조5000억원을 추가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약 2조원이 투입된 세계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시설인 제4 공장 준공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출범 10년 만에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세계 1위를 달성하게 됐습니다.

▲ 미국 찾은 구자열, 조지아주 상원의원 만나 IRA 시행 유예 요청

미국을 찾은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미국 정치인들을 만나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예상되는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시행을 유예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구 회장은 현지시간 11일 존 오소프 조지아주 상원의원을 만나 "한국이 미국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만큼,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부당한 차별을 받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지아주는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공장을 짓기로 한 곳으로, 자동차 부품과 배터리 등의 분야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투자가 활발한 지역입니다.

▲ SK이노 자회사, '그린연료' 이퓨얼 기업 美 인피니움에 전략적 투자

SK이노베이션 (KS:096770)의 원유 및 석유제품 트레이딩 부문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미국의 이퓨얼 전문 기술 기업 인피니움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인피니움은 지난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된 기업으로, 액체연료 합성 공정 기술을 보유했습니다. SKTI는 이번 투자가 첫 차세대 그린 에너지 분야 투자라는 점에서 지난해 발표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카본 투 그린 전략' 실행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9월 외국인 주식 2조3330억 순매도…채권도 9800억 순회수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은 주식과 채권에서 모두 자금을 유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12일 '2022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 자료를 통해 9월 중 외국인이 상장주식에서 2조3330억 원을 순매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8370억 원을, 코스닥시장에서 496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9월 말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550조4천억 원 보유했으며 이는 시가총액의 26.2% 수준입니다. 상장채권은 231조 원을 보유하며 상장 잔액의 9.8%를 기록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부품공급 협력사, 美 아동노동법 위반 벌금

미국 법원이 현대차 (KS:005380)와 기아에 부품을 공급하는 협력업체에 연방아동노동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3만 달러(4300여만 원)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미국 노동부 성명에 따르면 법원은 이날 현대차와 기아에 전조등과 후사경 등을 공급하는 ‘SL앨라배마’를 상대로 벌금 납부를 명령했습니다. 미국 노동부와 앨라배마주 노동당국은 지난 8월 SL앨라배마가 13∼15살 미성년자들을 공장에 고용했다며 아동노동법 위반 혐의로 이 회사를 고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SL앨라배마는 한국 자동차 부품기업 에스엘(SL)의 미국 현지법인입니다.

▲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내년 10월부터 가능

내년 10월부터 전기차 등에서 발생한 '사용 후 전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에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습니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달 27일 국회를 통과한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기생활용품안전법)' 일부 개정 공포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개정 법률안은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내년 10월 시행됩니다.

▲ "넷제로에 60년 역량 올인"···SK울산 CLX, 2027년까지 5조원 투자

SK이노베이션 생산기지 SK 울산 콤플렉스(CLX)가 약 5조원을 투자해 넷제로(탄소중립) 달성에 가속도를 냅니다. SK이노베이션은 SK 울산CLX가 순환경제 구축에 약 1조7000억원, 설비 전환 및 증설을 통한 친환경 제품 확대에 약 3조원 등을 2027년까지 투자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소재 회사로 완벽히 탈바꿈한다는 계획입니다.

▲ 3분기도 ‘비통신’ 덕에 잘나가네…통신 3사 합산 영업익 1조 전망

이동통신 3사가 통신 부문 실적 정체에도 불구하고 비통신 부문 성장에 힘입어 3분기에도 합산 영업이익 1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12일 에프엔가이드 컨센서스에 따르면 이동통신 3사의 3분기 합산 영업이익은 1조178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3분기 SK텔레콤은 매출 4조3655억원, 영업이익 45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KT는 매출 6조4427억원, 영업이익 4439억원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기간 LG유플러스는 매출 3조5310억원, 영업이익 27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 '영업개시' 카카오페이손보, 첫 상품에 금융안심보험 낙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금융안심보험을 첫 상품으로 출시하며 11일 본격적인 영업에 나섰습니다. 카카오페이손보의 첫 번째 보험인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온라인 금융 범죄를 대비할 수 있는 단체보험입니다. 카카오페이손보는 함께 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단체보험을 먼저 선보였으며, 연내 개인이 별도로 계약할 수 있는 금융안심보험도 출시할 예정입니다.

▲ 기아 노조, 13~14일 부분파업…단체협상 결렬

기아 노조가 단체협상 결렬을 선언하고 부분파업에 돌입합니다. 기아 노조는 11일 쟁의대책위원회를 열고 오는 13일 2시간씩과 14일 4시간씩 부분 파업을 결의했습니다. 노조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에 걸쳐 사측과 단협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결렬됐습니다. 기아 노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분규 없이 교섭에 합의한 바 있습니다.

▲ 나이스신평,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롯데케미칼 신용등급 하향검토 등재

나이스신용평가는 11일 일진머티리얼즈를 2조7천억원에 인수하는 롯데케미칼의 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하면서, 하향검토 등급감시 대상에 등재했습니다. 지난 6월 말 기준 롯데케미칼의 부채비율과 순차입금의존도는 각각 52.1%와 3.9%로 매우 우수한 수준이지만, 2조7천억원에 달하는 인수대금으로 인해 차입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나이스신평은 또 "일진머티리얼즈의 작년 영업이익은 700억원 수준으로, 중단기간 이익기여도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추경호 부총리 "환율 급등에 따른 금융기관 BIS비율 하락 예의주시

추경호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기축통화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너무 연동돼서 가는 탓에 환율이 걱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현지시간 11일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월가의 자산운용사 등을 대상으로 한국 경제의 실상을 제대로 알리는 소규모 IR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IR 행사를 통해 월가의 평가를 듣고 참고할 만한 문제 인식이 있는지 경청하고 한국정부 정책 방향에 대해서도 직접 설명을 통해 월가의 이해도를 높이려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美 9월 소기업 낙관지수 92.1…월가 예상 상회

미국의 9월 소기업들의 경기 낙관도가 전월보다 개선됐습니다. 현지시간 11일 전미자영업연맹(NFIB) 자료에 따르면 9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92.1로 전월 기록한 91.8보다 상승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91.8도 웃돌았습니다.

▲ 뉴욕연은 "1년 기대인플레 5.4%…1년만 최저"

미국 소비자들이 예상하는 1년 단기 기대 인플레이션이 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낮아졌습니다.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이 시행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 9월 미국 가계는 1년 후의 인플레이션을 5.4%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약 1년 만에 가장 낮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수치로, 지난 8월의 5.75%에서도 후퇴한 수준입니다.

▲ IMF '급격한 금리인상에 글로벌 경제 시스템 위험 증가'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금리를 인상하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움직임으로 금융시스템의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이 경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1일 IMF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IMF는 "중앙은행들이 급격한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통화정책 정상화를 가속화하면서 글로벌 금융 여건이 타이트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금융시스템이 직면한 주요 문제로는 수십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인플레이션과 경제 전망 약화, 지속적인 지정학적 위험 등이 꼽혔습니다.

▲ 달러화, 매파 연준 재확인에 강세…파운드화는 약세 급반전

연준(Fed)이 매파적 행보를 강화할 것이라는 우려가 재확인되면서 달러화 가치가 제한적 약세로 출발한 뒤 달러 인덱스 기준 강세로 급선회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 등을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한 탓에 거래량이 줄어드는 등 관망세도 두드러졌습니다. 영국 파운드화는 잉글랜드은행(BOE)이 채권 매입 프로그램 매입 기간 연장 불가를 시사하면서 다시 고꾸라졌습니다.

▲ IMF, 올해 韓 성장률 2.6%로 0.3%p 상향…물가 4.0→5.5%

국제통화기금(IMF)는 현지시간 11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로 0.3%p 올렸습니다. 내년 전망치는 종전보다 0.1%p 낮은 2.0%를 제시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직전 전망보다 1.5%p 높은 5.5%로 예상했습니다. 내년 물가 전망치 역시 3.8%로 1.3%p 상향 조정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12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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