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am Boughedda
Investing.com – 화요일 모건 스탠리는 투자자들에게 보내는 투자 메모에서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가장 선호하는 기업 중 한 곳이라고 전했다.
모건 스탠리는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비중확대’ 등급과 목표주가 354달러를 제시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강력한 시장 포지셔닝과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의 조합 덕분에 선호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CIO의 2022년 소프트웨어 예산증가 예상치는 이전 분기(최대 4.1%)보다 낮아진 최대 3.7%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다른 대부분의 기업보다 나은 포지션을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소프트웨어 업계에서 매력적이고, 이러한 포지션 덕분에 거시경제 하락기에도 경쟁사들보다 더 적극적으로 보호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모건 스탠리 애너리스트들은 마이크로소프트가 가장 중요한 CIO 우선순위에 대한 노출도가 높고 특히 클라우드컴퓨팅, 소프트웨어 보안, 디지털 전환, DW/BI/애널리틱스 부문이 그렇다고 강조했다.
“해당 부문 지출이 가장 크게 상승할 것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마이크로소프트는 2022년 성장으로부터 직접적 수혜를 누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방어적 포지션도 잘 구축하고 있고, CIO 설문조사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컴퓨팅, 디지털 전환 부문에 대한 지출이 줄어들 가능성이 가장 낮은 기업”이라고 전했다.
결과적으로 모건 스탠리는 이 모든 요소 그리고 경쟁사 대비 할인된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시장 상황에서 방어적 종목”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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