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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브런치] 현대차·기아, 사상 최대 실적 '행진' 3분기에도 이어가나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10- 11- 오후 07:38
[1011브런치] 현대차·기아, 사상 최대 실적 '행진' 3분기에도 이어가나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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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0월 11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현대차·기아, 사상 최대 실적 '행진' 3분기에도 이어가나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글로벌 부품 수급난 점진적 완화와 고환율 영향 등으로 올해 3분기에도 사상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11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한 달간 주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현대차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조552억원과 3조3072억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4.9%와 105.8% 급증한 수준입니다. 기아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2%와 81.9% 늘어난 22조4016억원과 2조4141억원으로 예상됐습니다.

▲ 해운업계 파티 끝났다…해상운임 급락에 '울상'

올해 하반기 해상운임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국내 해운업계 실적 피크아웃이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1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해상 컨테이너 운임 종합수준을 나타내는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지난 7월 초 4,203.2p에서 9월 말 1,922.9p로 급락했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 치솟았던 해상운임은 단 3개월 사이에 54.2%가량 내리 떨어지며 연중 최저치를 찍은 것입니다.

▲ 김승연 한화 회장 "성공 방정식 허물어서라도 새 패러다임 혁신 이어가야"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필요하다면 지금까지의 성공 방정식을 허물어서라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 지속가능한 혁신을 이어가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김 회장은 11일 창립 70주년 기념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제를 경계하고 늘 새로워져야 한다"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는 "고객의 일상에 가장 밀접한 금융, 서비스에서부터 꿈과 미래를 앞당겨줄 화학·에너지, 항공우주까지 모든 사업영역에서 가장 한화다운 혁신을 지속해나가야 한다"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토탈 방산 기업, 그린에너지 메이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가슴 뛰는 미래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9월 전력도매가 사상 첫 200원 돌파·역대 최대…한전 3분기 적자 7조 넘을 듯

한국전력이 발전사에서 전력을 살 때 적용하는 전력도매가격(SMP)이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습니다. 11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SMP는 kWh당 232.82원으로 사상 처음 200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따라 한전의 3분기 적자 규모가 7조원을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 포스코홀딩스-LG엔솔, 이차전지 협력 강화…글로벌 공급망 대응

포스코홀딩스와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자유무역협정(USMCA),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등 글로벌 공급망 문제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이차전지 사업 관련 협력을 강화합니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7일 여의도 파크원에서 LG에너지솔루션과 '이차전지 소재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사는 양·음극재 중장기 공급 및 구매, 리튬·리사이클링·차세대음극재 등 이차전지의 전체 가치사슬에 걸쳐 구체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 '중국 반도체 굴기' 때린 미국…삼성·SK하이닉스 (KS:000660) '호재'

미국이 중국의 '반도체 굴기' 압박을 위해 반도체 제조 장비의 중국 수출을 전면 통제했으나, 국내 기업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10일 업계와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최근 반도체와 반도체 생산 장비에 대한 대 중국 수출 통제 강화 조치를 관보에 게시했습니다. 오는 21일부터 발효되는 이 조치에는 고성능 인공지능(AI) 학습용 반도체와 슈퍼컴퓨터용 반도체의 중국 수출을 제한한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 현대모비스, 차세대 車 인포테인먼트 플랫폼 개발

현대모비스가 차세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플랫폼으로 미래차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현대모비스는 글로벌 소프트웨어(SW) 전문기업 룩소프트와 협업해 차세대 IVI 플랫폼을 공동 개발했다고 10일 발표했습니다. 독일 폭스바겐이 주최하는 국제부품박람회(IZB)에서 11일 이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대만 TSMC, 3분기 삼성전자 (KS:005930) 매출 추월...'1년 전 8조 앞섰는데...'

삼성전자가 전방 산업의 업황 둔화로 실적이 큰 폭으로 하락한 가운데 대만 TSMC는 올해 3분기 40% 넘는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TSMC는 지난 현지시간 7일 9월 매출을 공개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TSMC의 3분기 실적을 추산하면 매출은 6131억4300만 대만달러, 한화로 약 27조5400억원의 매출을 올렸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TSMC는 지난 3분기 세계 1위 반도체 업체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매출을 처음으로 추월했으며, 2조원 격차로 따돌렸다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 전세계 PC 출하, 3분기 15% 감소...애플은 40% 폭증

전세계 PC 출하가 3·4분기에 전년동기대비 15% 줄었다고 시장조사업체 IDC가 현지시간 10일 발표했습니다. IBM PC 부문을 흡수한 중국 레노버가 16% 감소했고, HP와 델 등 미 업체들도 각각 28%, 21% 급감했습니다. 다만 탄탄한 자체 생태계를 구축한 애플은 PC 출하에서도 독보적인 흐름을 지속해 3·4분기 전세계 출하가 1년 전보다 40% 폭증했습니다.

▲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대표 "한국 밖에서 성장할 적절한 시기 기다린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과 유럽에서 공장을 짓거나 인수하는 등 해외 사업을 확대합니다. 10일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최근 미국 전문지 피어스파마와의 인터뷰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대부분이 유럽과 미국에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모든 차원에서 확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밖에서 성장할 ‘적절한 시간’을 기다리고 있고, 때가 되면 공장을 단독 건설하거나 인수를 통해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체코엔 '차'·폴란드엔 '방산'…맞춤 패키지로 K원전 수출한다

정부가 체코와 폴란드, 영국, 핀란드, 네덜란드 등 원전 수주 가능성이 있는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패키지' 원전 수출 전략 수립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10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원전 수주 대상국별 수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 용역을 발주하고 국가별 맞춤형 원전 수출 전략 작성에 착수했습니다. 이번 연구용역은 △체코 △폴란드 △영국 △터키 △핀란드 △네덜란드 등에 적합한 국가별 패키지 지원 전략을 세워 원전 수주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습니다.

▲ "육군 보낼 K2 전차, 노르웨이에 공급? 사실 아냐"

현대로템 (KS:064350)이 당초 육군에 보낼 예정이었던 K2 전차를 노르웨이에 먼저 공급할 것이라는 노르웨이 현지 보도가 나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1일 방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노르웨이 전문매체 테크니스크 우케블라드는 현대로템이 노르웨이 차기 전차 사업에 선정되기 위해 국군이 예약한 K2 전차 24대를 내년 여름 노르웨이에 먼저 인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른 보도로 확인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노르웨이형 K2 전차(K2NO)는 노르웨이 현지 요구에 맞게 개량한 만큼 육군에 제공하는 K2 전차와는 달라 새로 생산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업대출 잔액, 가계대출 '역전' 코 앞…금리도 앞질렀다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악조건 속에서 기업대출이 급격히 늘어나며 이달 중 가계대출을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11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기업대출 잔액은 9월 말 기준 약 694조9000억원으로, 가계대출(약 695조1000억원)과 불과 2000억원 차이가 나는 정도입니다. 기업대출 금리가 가계대출 금리를 넘어설 정도로 껑충 뛰고 있는 시점에서, 대내외 경제 상황까지 악화하면 취약기업들 중심으로 상환부담이 커져 부실 위험이 높아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 한은, 내일 빅스텝 유력…기준금리 3% 시대 온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오는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은이 빅스텝 인상에 나선다면 지난 7월 금통위에 이어 역대 두 번째입니다. 빅스텝이 현실화되면 국내 기준금리는 현행 연 2.5%에서 3.0%로 오릅니다.

▲ 10월 1∼10일 수출 20.2% 감소…무역적자 38억 달러

10월 들어 1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2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액(통관 기준 잠정치)은 117억97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2% 줄었습니다. 이 기간 조업일수는 5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5.5일)보다 0.5일 적었고, 일평균 수출액으로도 12.2% 감소했습니다.

▲ BOE, 추가 유동성 완화 정책 공개…TECRF·ILTR 실시

영국 중앙은행 잉글랜드은행(BOE)이 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추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0일 BOE 홈페이지에 따르면 BOE는 "지난달 28일 은행은 장기채 시장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임시로 선별적 개입을 발표한 바 있다"면서 "이 개입의 목적은 LDI펀드가 장기채 시장 변동성에서 회복할 수 있도록 리스크를 해결한 것이었으며 실제로 LDI 펀드는 지난주에 상당한 진전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서 발표한 바와 같이 BOE는 해당 조치를 종료하고 오는 14일부터 모든 채권 매입을 중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美 9월 고용추세지수 120.17…전월보다 상승

미국 9월 고용추세지수(ETI)가 전월보다 상승했습니다. 콘퍼런스보드는 현지시간 10일 9월 ETI가 120.17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 수정치 118.48보다 약간 오른 것입니다.

▲ 연준 부의장 "통화정책 한동안 제약적…인플레 둔화에 시간 걸릴 듯"

레이얼 브레이너드 연준(Fed) 부의장이 연준의 통화정책은 한동안 제약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둔화하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연준 홈페이지에 따르면 브레이너드 부의장은 시카고에서 열린 전미실물경제협회(NABE) 연례회의에서 "통화정책은 인플레이션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목표치로 다시 이동하도록 하기 위해 한동안 제약적일 것"이라며 "긴축의 누적 효과가 경제에 광범위하게 작동하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도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카고 연은 총재 "내년 금리 4.5% 웃돌 것…한동안 제약적 수준 유지"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내년 금리가 4.5%를 약간 웃돈 후 금리 인상을 종료해도 한동안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찰스 에반스 총재는 이날 전미경제협회(NABE) 연례회의에서 "연방기금 금리가 2023년 초에는 4.5%를 약간 웃돌 것"이라며 "금리 인상이 종료되더라도 한동안은 제약적인 정책이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에반스 총재는 "빠른 금리 인상 속도는 제약적인 스탠스로 빠르게 도달하도록 했다"고 말했습니다.

▲ 러 우크라 보복에 EU "추가 군사지원"·G7+젤렌스키 화상회담

러시아가 현지시간 10일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중심부와 주요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미사일 공습에 나선데 대해 유럽연합(EU)은 21세기에 있을 수 없는 만행이라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 의지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주요7개국(G7)은 11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함께 화상으로 긴급 회담을 하고 대책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10월 11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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