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23일 오후 비상경제TF회의를 열고 "금일 채권시장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기선 기재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미국 FOMC 회의 이후 변동성을 보이는 금 금융·채권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였다.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금리 0.75%포인트 인상) 이후 이날 국고채 금리가 치솟자 구두개입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
전날 4%대로 마감된 국고채 3년물은 장중 연 4.30%까지 올랐다. 오후 2시40분 현재 연 4.17%에서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10년물 금리도 3년물과 같은 연 4.17%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국채금리도 급등…한국 3년물 年 3.858%, 11년 만에 ...
여가부 아동돌봄사업 이용률 최저...돌봄 예산도 삭감
은퇴자 대출, 정부가 갚고 생활비까지 줍니다 [최원철의 미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