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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베셀, 윤석열 정부 UAM 서울 도심-김포·인천공항 서비스 상용화 계획에 강세

입력: 2022- 09- 20- 오후 06:10
© Reuters.  [특징주] 베셀, 윤석열 정부 UAM 서울 도심-김포·인천공항 서비스 상용화 계획에 강세

이르면 윤석열 정부 임기 안에 운전자가 없는 완전자율주행 버스가 상용화될 전망인 가운데 베셀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7분 베셀은 전거래일대비 360원(5.72%) 오른 6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토교통부는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을 통해 완전자율주행차와 UAM 등 첨단 모빌리티 상용화 추진의 청사진을 공개했다. 국토부는 우선 2025년에 완전자율주행 버스와 셔틀을 출시하고, 2027년부터 구역운행 서비스를 상용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완전자율주행 승용차도 2027년 출시가 목표다.

이르면 2025년 서울 도심에서 김포공항이나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UAM도 상용화된다. 국토부는 공중 충돌 우려를 없애기 위해 해발 300~600m 사이 별도 공역을 지정한다. 드론은 150m 이하, 600m 이상 공역에서는 헬리콥터나 항공기만 운항할 수 있다. 또 내년까지 전남 고흥 등 비도심지에서 기체나 통신체계 안전성을 확인한 뒤 내후년부터 실제 서비스 여건과 비슷한 도심지에서 실증사업을 거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2024년까지 주요 권역별 노선계획을 마련해 2030년부터 UAM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2030년 부산엑스포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UAM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30분 만에 주파할 수 있는 '하이퍼튜브'도 2040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된다. 하이퍼튜브란 진공 상태인 튜브 내에서 자기력을 이용해 차량을 추진시키는 방식으로 시속 1000㎞ 이상으로 주행 가능한 철도 시스템이다.

베셀의 계열사인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현재 한국항공우주(KAI), 현대차와 함께 정부 주도 자율비행 개인항공기(OPPAV) 국책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번 정책 수혜 기대감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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