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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브런치] SK, 비수도권에 '배터리·바이오·반도체' 67조원 투자한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15- 오후 07:08
수정: 2022- 09- 15- 오전 10:11
[0915브런치] SK, 비수도권에 '배터리·바이오·반도체' 67조원 투자한다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15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SK, 비수도권에 '배터리·바이오·반도체' 67조원 투자한다

SK그룹이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이외 지역에 5년간 67조원을 투자합니다. SK그룹은 1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내 투자 및 연구개발(R&D)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SK그룹은 5년간 국내에 179조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중장기 투자계획을 지난 5월 내놨습니다. 그룹 성장동력인 배터리·바이오·반도체 등 이른바 ‘BBC’산업의 경쟁력을 키운다는 최태원 회장의 중장기 경영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해서로 보입니다.

▲ 中 권력서열 3위 리잔수, LG사이언스파크 찾는다

중국 권력서열 3위인 리잔수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장이 오는 16일 LG그룹의 연구·개발(R&D) 요충지인 마곡 LG사이언스파크를 찾습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오늘(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리 위원장은 16일 오전 LG사이언스파크에서 권봉석 ㈜LG 부회장과 만나고 LG이노베이션 갤러리를 둘러볼 예정입니다. 리잔수 위원장은 김진표 국회의장 초청으로 66명의 대표단과 함께 한국을 찾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고로 가동했지만…압연설비 복구 몇 달 걸릴 듯

포스코가 태풍으로 침수 피해를 본 포항제철소 고로를 일제히 재가동하며 피해 최소화에 나섰습니다. 14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지난 10일 3고로, 12일에는 4고로와 2고로를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했습니다. 다만 침수 피해가 큰 압연설비 등의 복구는 더딘 상황이어서 제철소의 완전한 정상 가동까지는 수개월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 韓美 자동차협회, 인플레 감축법 '배제 조항' 문제점 공감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라 미국 내에서 한국산 전기차에 대한 보조금 지원이 막힌 것과 관련해, 한미 자동차협회가 문제가 있다는 데 공감하고 미 정치권을 대상으로 설득 작업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정만기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 회장은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존 보젤라 미국자동차협회(AAI) 회장과 만나 IRA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14일 KAMA에 따르면 보젤라 회장은 북미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에서 생산된 원료, 부품뿐만 아니라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회원국이나 일본 등에서 생산된 원료나 부품을 사용한 경우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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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KS:005380) 수소전기트럭, 美 대기질 개선사업 투입…내년 3분기 5대 공급

현대자동차의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이 미국 캘리포니아 대기질 개선사업에 투입됩니다. 현대차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주관하는 '2021년 TAG(Targeted Airshed Grants)' 프로그램 공모에 뽑혀 내년 3분기 캘리포니아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5대를 공급한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현대차는 캘리포니아 남부해안대기환경청(SCAQMD)이 주관한 프로젝트에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전문회사인 미국 퍼스트엘리먼트 퓨얼(FEF)사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 韓, 금리인상 직격탄…집값 낙폭 세계 1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 사이클이 시작된 가운데 한국 주택가격이 금리 인상에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5일) 영국 부동산 정보업체 나이트 프랭크의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에 따르면 한국의 2분기 주택가격은 1년 전보다 0.9%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상 행진을 시작하기 직전인 2021년 3분기와 비교하면 집값 변동폭이 -24.8%p에 달합니다. 각국이 금리 인상에 나서는 가운데 한국 집값이 가장 민감하게 반응한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 LX인터·포스코인터, 에너지값 상승·고환율에 올해 '1조 클럽' 진입하나

LX인터내셔널 (KS:001120)과 포스코인터내셔널 (KS:047050)이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고환율 등에 힘입어 호실적을 이어가면서 올해 영업익 '1조 클럽' 진입에 파란불이 켜지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연합인포맥스가 주요 증권사의 실적 전망치를 집계한 컨센서스에 따르면 LX인터내셔널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2483억원과 2067억원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18.5%와 39.2% 증가한 수준입니다.

▲ 정부, 엘앤에프 美배터리 진출 불허…"기술유출 우려"

산업통상자원부가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제조하는 중견기업 엘앤에프에 미국 양극재 공장 건설을 불허했습니다. 14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창양 산업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40회 산업기술보호위원회에서는 엘앤에프의 미국 공장 건설을 심사한 뒤 불승인 결정을 내렸습니다. 최성준 산업부 기술안보과장은 "해당 기술이 국비 지원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술 보호, 유출 방지 조치가 부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강석훈 산은 회장 "대우조선 빠른 매각 노력…분할 매각 어려움 있어"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이 경쟁력을 갖춘 회사로 커나가기 위해선 하루빨리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회장은 14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대우조선이 멋진 회사로 커나가기 위해선 연구·개발(R&D)과 투자가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산은 체제에서는 그러한 노력을 진행하기는 어렵다"라며 "R&D를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빠른 매각을 하는 것이 대우조선을 구할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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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면·과자 줄줄이 인상 본격화" 오늘부터 가격 올리는 농심·오리온

최근 식품업체들이 제품 가격을 잇달아 올리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추석 이후 예고됐던 가격 인상 조치가 줄줄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오늘(1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농심은 이날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각각 평균 11.3%, 5.7% 인상합니다. 농심은 국내 영업이익이 24년 만에 적자를 기록하는 등 경영상황이 악화하자 가격 인상 카드를 꺼내 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리온도 이날부터 전체 60개 생산제품 중 파이와 스낵, 비스킷 등 16개 제품 가격을 평균 15.8% 인상합니다.

▲ 전기·수소차 선두주자 현대차 "내연기관차 포기 못해"

전기·수소차 투 트랙을 밟고 있는 현대차그룹이 당분간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1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알버트 비어만 현대차그룹 유럽기술연구소 고문은 한 호주 언론과 인터뷰에서 "현대차는 차세대 내연기관 엔진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며 "현대차는 글로벌 브랜드이기 때문에 내연기관을 포기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내연기관을 완전히 손 놓을 수 없는 이유는 유럽과 북미, 중국, 한국을 제외하고 대부분 국가에선 전기차 판매량은 물론 인프라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 렉라자 업은 유한양행…스위스 바젤서 유럽 시장 정조준

유한양행이 코로나19 확산으로 미뤘던 유럽 진출을 본격화합니다. 14일 제약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최근 유럽 법인 진출지로 스위스 바젤을 낙점하고 부지 물색에 나섰습니다. 회사 관계자들은 내달 24일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리는 ‘바이오유럽’ 행사에 참석한 뒤 바젤에 들러 스위스 투자청과 미팅을 갖기로 했습니다.

▲ 금리 뛰는데…국내기업 부채비율 6년 만에 최고

국내 기업의 지난 2분기 부채비율이 평균 91%에 달하면서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기업경영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법인 2만1042곳 중 3148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부채비율이 평균 91.2%를 기록했습니다. 국내외 금리가 뛰는데 부채비율마저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 "현대글로비스 배에 미국 자동차 2조 원어치 실려 전 세계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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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가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3년간 2조1881억 원 규모의 완성차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선사가 경쟁 입찰을 통해 완성차 제조사와 맺은 단일계약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글로비스는 유럽, 미주, 아시아 등 글로벌 수요처 각지에 완성차를 운송하게 됩니다.

▲ 두산모빌리티, 수소사업 확장 본격화

두산그룹에서 수소드론과 연료전지 파워팩 개발을 전담하는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이 재무적 투자자(FI) 유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해졌습니다. 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산그룹은 최근 한 외국계 자문사를 통해 사모투자펀드(PEF)와 접촉하며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의 신규 투자자를 물색하고 있습니다. 두산그룹은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과 (주)두산의 건물·주택용 수소연료전지 사업부인 '퓨얼셀파워 비즈니스유닛(BU)'을 흡수합병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데, 이번 투자 유치는 해당 통합법인에 투자하는 구조입니다.

▲ 美 8월 PPI 전월比 0.1%↓…2개월 연속 마이너스

미국의 8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약간 둔화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현지시간 14일 8월 PPI는 전월 대비로는 0.1% 하락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PPI가 연속으로 하락한 것은 지난 2020년 초반 이후 처음으로 8월 수치는 7월 0.4% 하락에 이어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 美 주택담보대출 금리,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 돌파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금리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6%를 돌파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마켓워치와 CNBC, 모기지은행협회(MBA)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모기지 신청건수를 보여주는 모기지신청지수(계절조정치)는 전주 대비 1.2% 하락한 255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29%가량 낮아진 것입니다.

▲ 러시아 기업들, 제재 영향으로 속속 위안화로 채권 발행

러시아 기업들이 경제 제재의 영향으로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자 위안화로 채권을 발행하고 있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현지시간 14일 보도했습니다. 러시아 국영 로스네프트는 최근 150억 위안(약 3조원) 규모의 위안화 표시 채권을 발행했습니다. 루살의 아렉세이 그렌코브 재무 담당 대표는 "현재의 금융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가 위안화 채권 발행을 선택하는 것은 당연하다"라고 말했으며, 러시아 정부도 이 같은 흐름을 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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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발전·가스·석유기업서 횡재세등 195조 거둬 에너지난 완화

유럽연합(EU)이 현지시간 14일 발전사와 가스·석유 기업으로부터 횡재세 등으로 1400억유로(195조원)를 거둬 올겨울 에너지난에 따른 회원국 소비자들의 부담을 완화합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이날 스트라스부르 EU 의회에서 한 EU내 정세와 관련한 연례연설에서 EU내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한 소비자 부담 경감 대책 추진을 위한 법안 추진을 예고했습니다. EU는 또 우크라이나를 위해 EU 내부시장 조기 진입, EU 내 무료 로밍 지역 포함, 학교 재건 등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 EIA 주간 원유재고, 244만2천배럴 증가…2주 연속 증가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2주 연속 증가했습니다. 현지시간 14일 미국 에너지정보청(EIA)과 다우존스에 따르면 지난 9일로 끝난 한 주간 원유 재고는 전주 대비 244만2천 배럴 늘어난 4억2963만3천 배럴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들의 예상치인 100만 배럴 증가보다 더 많았습니다.

지금까지 9월 15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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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집값 또 오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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