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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브런치] 현대모비스, 708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08- 오후 06:08
[0908브런치] 현대모비스, 708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현대모비스, 708억 규모 자사주 소각…주주가치 제고

현대모비스가 자기주식 708억원가량을 소각한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15일 28만8천주를 소각할 예정입니다. 이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의 일환입니다.

▲ 포스코 (KS:005490), 태풍재해복구TF 구성…1~2일내 변전소 재가동

포스코가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신속한 조업 정상화를 다짐했습니다. 포스코는 6일 김학동 부회장을 단장으로 설비, 생산판매, 기술, 안전 등 관련 임원들이 포함된 ‘태풍재해복구TF’를 구성하고, 신속한 조업정상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TF는 침수된 수전변전소의 경우 1-2일 내로 우선 정상화시켜 복구 작업에 물꼬를 튼다는 계획입니다.

▲ 한화솔루션, GS 손잡고 태양광 소재 공장

한화솔루션 (KS:009830)이 GS에너지와 손잡고 전남 여수산업단지에 태양광 소재 공장을 짓습니다. 7일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GS에너지와 함께 태양광 모듈용 시트의 핵심 소재인 '에틸렌 비닐 아세테이트(EVA)'를 생산하는 합작회사 설립에 59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습니다. 전 세계적인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와 함께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시행에 맞춰 태양광 소재 사업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 KT-현대차그룹, 모빌리티 혈맹맺는다…7천500억원 지분 맞교환

KT와 현대차그룹이 7500억원 규모의 지분 맞교환을 통해 모빌리티 동맹에 나섭니다. KT와 현대차그룹은 7일 이사회를 열고 양사간 지분 교환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7500억원(7.7%) 규모의 KT 자사주를 현대차 (KS:005380) 주식 4456억원(1.04%), 현대모비스 3003억원(1.46%)의 자사주와 상호 교환하는 지분 맞교환입니다.

▲ 무협 "한국, 전기차 수출 독일·미국·중국 이어 세계 4위"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한국이 전기차 수출 세계 4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8일) 한국무역협회(KITA)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발표한 '코로나 이후 주요국 전기차 시장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9년 대비 226.3% 증가한 660만대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같은 기간 세계 전기차 교역도 742억달러에서 1887억달러로 150% 이상 증가했습니다.

▲ 효성중공업 (KS:298040), 에티오피아와 변전소·송전공사 계약…2357억 규모

효성중공업은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효성중공업이 에티오피아 전력청과 맺은 계약 규모는 총 2357억원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 협력기금(EDCF)으로 지원되며 2025년 말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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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 미국 협업툴 기업 '스윗'에 400만달러 투자

SK브로드밴드는 미국 협업툴 스타트업 '스윗테크놀로지스'(스윗·SWIT)에 400만달러(약 55억5천만원) 규모 지분 투자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스윗은 동명의 협업툴을 운영하는 회사로, 2017년 설립돼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이번 투자를 통해 스윗의 국내 총판을 맡게 됩니다.

▲ 태풍 힌남노에 車침수 7천대 육박…손해액 550억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포항·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7천여건에 달하는 차량 침수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7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까지 자동차보험업을 영위하는 12개 손보사들에 접수된 차량 침수 피해 건수는 6762건입니다. 추정 손해액 규모만 550억원에 육박합니다.

▲ 증시 하락에 자산운용사 2분기 순익 전년보다 72%↓…61%가 적자

미국의 급격한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증시가 하락세를 보이면서 자산운용사들이 올해 2분기 거둔 당기 순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72% 급감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8일) 발표한 '2022년 2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중 자산운용사 380곳이 거둔 당기 순이익은 170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373억원(72%) 줄었습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1912억원(52.9%) 감소했습니다.

▲ 한화솔루션 "미국 계열사 주식 4168억원에 취득…지분율 100%"

한화솔루션은 미국의 태양광 모듈 및 관련 제품 판매 계열사(Hanwha Q CELLS America)의 주식 1만주를 약 4천168억원에 취득한다고 7일 공시했습니다. 주식 취득 뒤 지분율은 100%가 되며, 주식 취득 예정일은 공시 당일입니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미국 내 법인 일원화를 통한 조직관리의 효율화 달성"이라고 밝혔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두번째 회사채 발행 착수…최대 1200억원

두산에너빌리티가 올해 두 번째 회사채를 발행합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신영증권,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하고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아직 구체적인 트렌치를 확정하진 않았으나 2년 단일물에 최대 1천억원~1200억원 규모로 발행하는 것을 두고 검토 중입니다.

▲ 한국콜마, 중동에 PB화장품…30조 시장 공략

한국콜마가 국내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중동 시장에 맞춘 자체 브랜드(PB) 화장품을 선보입니다. 한국콜마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수출입 비즈니스 컨설팅 기관인 ‘UAE BPC’에 PB 상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콜마는 이를 통해 30조원 규모 중동 화장품시장을 본격 공략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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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석 이후 연말까지 아파트 16만3천가구 공급

추석 연휴 이후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약 16만3천가구의 아파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추석 당일인 오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에서 아파트 16만2892가구(총가구수 기준·임대 포함)가 풀립니다. 올해 전체 아파트 분양 예상 물량의 약 40%에 달하는 것으로, 계획대로 분양이 이뤄질 경우 지난해 동기의 분양 실적(15만7천600가구)보다 5천여가구 많은 것입니다.

▲ 한미, '전기차 차별' 별도 협의체 구성키로 합의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의 보조금 지급 대상에서 한국산 전기차가 제외돼 '뒤통수를 맞았다'는 비판까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한미 양국 정부가 차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별도 협의 채널을 구성키로 합의했습니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양측이 밝혔습니다. USTR는 보도자료를 통해 "양측은 이 문제에 대한 '협의 채널(engagement channel)'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연준 베이지북 "7월 이후 경제 변화없어…올해 물가압력 지속"

미 연준은 현지시간 7일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7월 이후 경제 활동은 모든 것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 변화가 없었다고 평가했습니다. 향후 6~12개월 동안 수요가 추가로 약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미래 경제 성장에 대한 전망은 전반적으로 약한 상태를 유지했다고 연준은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연준은 물가 압력이 적어도 연말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美시장, 연준 9월에 75bp 금리 인상에 대비

미국 금융시장 트레이더들은 연준(Fed)이 이번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를 75bp 인상할 것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7일 CME그룹 페드워치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0분 기준 9월 회의에서 연준이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은 82%로 전날의 73%에서 크게 올랐습니다. 50bp 인상 가능성은 18%로 전날의 27%에서 낮아졌습니다.

▲ 유로존, 2분기 GDP 0.8% 성장…에너지 우려에도 성장세 유지

올해 2분기 유로존 경제가 에너지 공급 우려에도 성장세를 유지했습니다. 현지시간 7일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의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GDP(국내 총생산)가 0.8% 성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 1분기 최종치인 0.7% 증가를 웃돈 수준으로, 전년동기 대비로 보면 2분기 GDP는 4.1%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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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프롬 "올해 러시아 가스 유럽 공급량, 작년 절반도 못미쳐"

러시아의 국영 가스기업 가스프롬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유럽연합(EU) 국가로의 가스 공급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의 48%에 그쳤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7일 로이터, 타스 통신에 따르면 가스프롬의 올해 유럽에 대한 가스 공급량은 영국을 포함해도 작년 동기 대비 49%에 그쳤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6월 중순부터 가스관 터빈 반환 지연을 이유로 독일로 연결되는 가스관 '노르트 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용량의 40%까지 축소했습니다.

▲ 한은 "원화 약세 경제 펀더멘털 비해 빠른 측면…적극 시장 안정"

한국은행은 최근 원화 약세가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빠른 측면이 있다면서 시장 안정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승헌 한은 부총재는 7일 국제국 등 관련부서와 긴급 시장상황점검회의를 열고 "그간 달러-원 환율은 주로 미 연준의 긴축기대 강화 및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 증대 등으로 빠르게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런 흐름은 주요 통화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 원화의 약세 속도는 우리 경제의 펀더멘털에 비해 빠른 측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 KDI, 경제 회복세 ‘완만→약화’ 진단… 반도체 수출 부진에 경기 둔화 심화

최근 우리 경제 회복세가 다시 약화됐다는 평가가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습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9월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회복세가 약화하고 있으며 경기 하방 압력이 확대됐다”고 진단했습니다. 지난 7월부터 ‘완만한 회복세’ 진단이 나오던 것이 두 달 만에 돌아섰습니다.

지금까지 9월 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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