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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1퇴근길] 원·달러 환율 1355.1원까지 급등…또 연고점 경신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9- 02- 오전 01:42
[0901퇴근길] 원·달러 환율 1355.1원까지 급등…또 연고점 경신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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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9월 1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415.61 마감 (-2.28%)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28% 하락한 2,415.6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32% 하락한 788.32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7.3원 오른 1,354.9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원·달러 환율 1355.1원까지 급등…또 연고점 경신

원/달러 환율이 1350원대 중반까지 치솟으면서 또 연고점을 경신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우리나라 무역적자가 이달 100억 달러에 근접하면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이 현·선물을 매도하면서 증시가 하락하는 데다 유럽발 에너지 대란 우려·중국 도시봉쇄 재개 등으로 유로화와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강달러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 LG엔솔-GM 美 합작 공장, 배터리 시제품 생산 돌입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네럴모터스(GM)의 합작 법인이 미국 현지에서 시제품 생산에 돌입했습니다. 1일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인 얼티엄 셀즈의 오하이오 1공장에서 배터리 생산을 시작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GM이 합작법인을 만든 지 2년 8개월 만의 가동입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6년만의 임시 주총... 통상·에너지 전문가 사외이사 충원

삼성전자가 오는 11월 3일 경기도 용인 서천연수원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임시주총은 사외이사 선임 안건을 위한 것으로, 신규 사외이사로는 유명희 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허은녕 서울대 공대 에너지시스템공학부 교수를 내정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임시 주총을 개최하는 것은 지난 2016년 10월 이후 약 6년만에 처음입니다.

▲ 공정위,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 직권조사 착수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주요 화장품 업체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직권조사에 착수했습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31일부터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현장 조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두 회사가 대리점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대리점에 ‘갑질’을 하는 등 거래 과정에서 대리점법을 위반한 사실이 없는지 들여다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LGD, 유럽서 '현존 최대' 97인치 OLED TV 패널 공개

LG디스플레이가 2일(현지시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 참가해 현존 최대 크기인 97인치 OLED TV 패널 등을 유럽 소비자들에게 선보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97인치 OLED TV 패널은 ‘EX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한 제품으로, EX 테크놀로지는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활용한 LG디스플레이 고유의 기술입니다. 화면 밝기(휘도)를 기존 패널보다 30% 높이고 자연의 색을 더 정교하게 재현하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검은색을 완벽하게 표현하는 게 강점으로 알려졌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그린수소에 속도···인도 재생에너지 2위 기업 손잡았다

포스코홀딩스가 인도 2위 재생에너지 전문기업과 협력해 그린수소 생산 프로젝트를 추진합니다. 포스코홀딩스는 인도 그린코(Greenko)사와 1일 포스코홀딩스 조주익 수소사업추진단장과 그린코 가우탐 레디 쿰밤(Gautam Reddy Kumbam) 신재생에너지부문총괄(COO, Head of New Energy) 등이 자리한 가운데 '그린수소/암모니아 사업 협력을 위한 양자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사는 인도 현지에서 신재생에너지 및 양수 발전을 기반으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 SK에코플랜트, 미국 전기차 폐배터리 혁신기업에 투자

SK에코플랜트가 2050년 최대 600조원 규모의 성장이 예상되는 전기차 등 폐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해 미국 혁신기업 투자에 나섭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달 31일 미국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혁신기업 '어센드 엘리먼츠(Ascend Elements)'와 총 5000만 달러(약 674억원)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폐배터리 사업 밸류체인 구축을 통해 빠른 성장이 진행되는 글로벌 전기차 폐배터리 재활용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는 전략입니다.

▲ 호주,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무조건 승인…"美·EU에 긍정적 신호"

대한항공이 호주 경쟁당국으로부터 아시아나항공 인수 승인을 받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및 통합 작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호주 경우 필수신고국가인 미국이나 EU와 유사한 방식으로 기업결합심사를 검토하기 때문에 이번 승인을 필두로 다른 미승인 경쟁당국들의 절차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 8월 무역수지 94.7억 달러 적자…통계 작성 이래 66년 만에 최대

8월 무역수지가 94억 7천만 달러 적자를 기록하며 관련 통계 작성 역사상 월간 적자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6% 늘어난 566억 7천만 달러, 수입은 28.2% 늘어난 661억 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8월 적자는 기존 최고였던 지난 1월 49억 달러의 약 2배로, 무역 통계가 작성된 1956년 이후 66년 만의 최대치입니다.

▲ "강남권도 수억씩 떨어진다"…수도권 아파트값 10년 만에 최대 하락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4주 연속 하락했습니다. 기준금리 인상과 글로벌 경기 부진 영향으로 부동산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속절없이 밀렸습니다.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도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떨어졌습니다.

▲ 전경련, 美 바이든에 서한…'인플레 감축법' 면제 촉구

한국 경제계가 미국 행정부에 '인플레이션 감축법' 시행에 대한 한국 자동차 업계의 우려를 전달했습니다.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은 1일 미국 바이든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인플레이션 감축법으로 인한 한국산 전기차 대상 차별적 조치로 한국 기업이 입을 피해에 우려가 크다"며 "차별적 조치를 면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허 회장은 서한에서 "인플레이션 감축법은 초기 단계인 전기차 시장의 발전을 저해하고, 공급을 감소시키고 미국 소비자의 비용도 상승시킨다"며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정신과 WTO(세계무역기구) 보조금 원칙에 맞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 금융 노조 "산은 부산 이전, 결사 항전으로 막겠다"

금융 노조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산 이전' 지시에 대해 결사항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의 '산은 부산 이전' 망언을 규탄하며 결사 항전을 선언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전날 경남 창원 부산신항에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산업은행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으로 이전해 해양도시화, 물류도시화, 첨단 과학산업 도시화로의 길에 꼭 필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고, 강석훈 산은 회장은 "최대한 신속하게 이전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 2022년 소형 OLED 디스플레이, 역성장…전년비 3%↓

올해 소형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전년 대비 역성장할 전망입니다. 소형 OLED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접는(폴더블)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에 활용됩니다. 다만 앞으로 몇 년 동안 시장이 성장해 2027년에는 9억대를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 SK온, 최고운영책임자에 진교원 하이닉스 사장 영입

SK온이 최고운영책임자(COO·Chief Operating Officer) 직을 신설하고 SK하이닉스에서 개발제조총괄을 맡아온 진교원 사장을 영입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까지 SK하이닉스에서 근무해온 진 COO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개발, 양산, 품질 등 반도체 생산 전반을 책임져 왔습니다. 또한 제조뿐만 아니라 마케팅, 기획 등 사업 전반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 조현준 회장, '베트남 나이론법인' 신설…"나이론 키운다"

효성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섬유업체 효성티앤씨가 최근 베트남 동나이 지역에 나이론 법인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올해 3월 효성티앤씨 사내이사에 오른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나이론 사업의 가능성을 보고, 적극 투자하라고 지시한 것입니다. 이에 따라 효성티앤씨 나이론 사업은 앞으로 더 확대될 전망입니다.

▲ 우리카드, 인도네시아 할부금융사 인수…‘우리파이낸스’ 설립

우리카드는 인도네시아 소재 할부금융사 ‘바타비야 프로스페린도 파이낸스(PT Batavia Prosperindo Finance Tbk)’의 주식지분 82.03%를 취득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공식 명칭은 ‘우리파이낸스 인도네시아(Woori finance Indonesia)’이고 미얀마투투파이낸스에 이은 두 번째 해외법인 공식 출범입니다. 우리카드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신성장동력 확보와 해외영업망 확충을 통해 글로벌사업을 지속적으로 다각화할 계획입니다.

▲ 갑질 오해 벗은 쿠팡…법원, 크린랲 소송전서 "법 위반 행위 없다"

쿠팡은 크린랲이 자사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했습니다. 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전날 크린랲이 쿠팡과의 거래로부터 손해를 입었다며 청구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법원은 쿠팡이 대규모유통업법을 위반하는 등의 행위 없었다고 판단했습니다.

▲ '알짜' 롯데카드 인수전 스타트…9일 예비입찰

실적 급등세에 카드업계 4위로 올라선 롯데카드가 오는 7일 예비입찰을 시작으로 경영권 매각 절차를 본격화합니다. 롯데카드 2대주주인 우리금융의 참여 여부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KT 그룹과 카드 사업을 강화하려는 하나금융지주 등이 1차 인수 후보 그룹으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매각 예상가는 MBK파트너스 보유 지분에 경영권을 포함해 2조원 안팎이 거론되며, 우리금융이 롯데카드 인수를 포기하고 보유 지분(20%)을 내놓을 경우 인수가는 2조 4000억 원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습니다.

▲ '토레스 효과'…쌍용차, 두 달 연속 판매량 1만대 넘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8월 내수 6923대, 수출 3752대를 포함해 총 1만67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는 토레스 판매 증대에 힘입어 지난달에 이어 연속 1만대 판매를 돌파한 기록으로, 전년 동월보다 38% 증가한 수치입니다. 내수는 토레스 효과로 6000대 판매를 넘어서며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한 지난달 실적을 한 달 만에 갈아치우며 전년 동월 대비 42.4%나 크게 증가했습니다.

▲ "진로 나와라"...롯데칠성, 16년만에 소주 신제품 내놓는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14일 신제품 '처음처럼 새로'를 출시합니다. 2006년 '처음처럼' 이후 16년만의 정식 소주 신제품 출시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소주 제품과 달리 과당을 사용하지 않은 '제로 슈거(Zero Sugar)'가 특징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9월 1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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