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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9개장체크] 美 증시, FOMC 의사록 소화하며 강보합..콜스 7%↓ 

입력: 2022- 08- 19- 오후 04:21
수정: 2022- 08- 19- 오전 07:40
[0819개장체크] 美 증시, FOMC 의사록 소화하며 강보합..콜스 7%↓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주식, 증권거래소, 뉴욕증권거래소, 뉴욕, 월스트리트, 사진= 픽사베이

8월 19일 금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코스피지수가 이틀 연속 하락 마감했습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33% 내린 2508.05포인트에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4451억원을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96억원, 3107억원을 사들이며 지수를 방어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 삼성전자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제외하고 대부분 하락했는데요.

대장주 삼성전자는 외국인이 2710억원 가량 사며 1.82% 올라 증시 하단을 지지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따른 전기차 세제 혜택 대상에서 제외된 여파로 현대차와 기아는 이날도 2%대 내렸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6% 떨어진 826.06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512억원과 67억원을 순매도했고요. 개인은 852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와 에코프로비엠 (KQ:247540) 등이 1% 넘게 하락한 반면, HLB는 4%, 에코프로와 리노공업은 2%대 올랐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소폭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6% 상승한 3만3999.04에 마감했고요.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23% 오른 4283.7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21% 뛴 1만2965.34로 거래 마쳤습니다.

종목별로 보면 미국 백화점 체인 콜스는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인플레이션으로 소비가 줄어들 것을 고려해 연간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는데요. 이에 따라 콜스의 주가는 7% 이상 하락했습니다.

급등을 이어가던 밈 주식 베드배스앤드비욘드는 라이언 코헨 게임스톱 회장이 자신의 지분 전체를 매각할 계획이라는 점을 공개하면서 19.6% 폭락했고요.

시스코시스템즈는 강력한 실적을 발표하고 향후 낙관적인 실적 가이던스를 밝히면서 주가가 5% 넘게 상승했습니다.

엔비디아와 AMD는 각각 2%대 오르며 반도체주도 강세보였습니다.

■유럽증시

유럽 주요국 증시는 일제히 반등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지수 0.52% 오른 1만3697.41을 기록했고요.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지수는 0.45% 뛴 6557.40, 영국 런던 증시의 FTSE100지수는 0.35% 오른 7541.85로 집계됐습니다.

유럽증시는 유로존의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는 소식에도 상승세로 마감했는데요.

경제지표로 유로존의 7월 CPI 확정치는 전년대비 8.9%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앞서 나온 예비치와 같은 수준이며, 전월 확정치인 8.6%를 상회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전반적으로 하락세였습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6% 떨어진 2만8942.14에 마감했습니다.

전날 최고치에 따른 부담과 성장주 중심으로 하락세가 나타났고요.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46% 하락한 3277.54에 마감했는데요.

중국증시는 코로나19 확산에 이어 폭염에 의한 전력 부족 사태에 대한 경계감이 퍼지면서 하락했습니다.

홍콩항셍지수는 전일 대비 0.80% 하락한 1만9763.91에, 대만 가권지수는 전장 대비 0.44% 내린 1만5396.76에 장을 마쳤습니다.

■주요 뉴스

●미국 주간 실업보험 청구 25만 명…연준 긴축 속 감소세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연준 금리 인상은 여전히 논쟁의 문제"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인플레 빨리 낮춰야"..연준 긴축 지지

●美 모기지 금리 5.13%로 하락

●美 7월 기존주택 판매 5.9%↓…6개월째 감소

●美 7월 경기선행지수 다섯 달 연속 하락…경기 침체 우려

●美 보조금 제외 현대 아이오닉5, 미국산 제치고 '올해의 EV' 선정

●튀르키예, 고물가에도 기준금리 14%->13%로 인하

●OPEC 사무총장 "최근 유가 하락, 과도한 경기 침체 우려 때문"

●가계소득, 역대 최대 증가…실질소비, 물가상승에 '제자리걸음'

●"인플레 10월 정점 지나도 한은 긴축 유지할 듯"

●자잿값·물류비 상승에 가구·인테리어 업계도 내달 가격 인상

■주요 일정

●삼성전자, 반도체 연구개발(R&D) 단지 착공식 예정

●美 옵션만기일

●유로존 6월 경상수지

●日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 전략입니다.

뉴욕증시는 연준의 금리인상 신호 확인과 연준 위원들의 발언 속에 소폭 상승했는데요.

국내증시는 그동안 반등세에 따른 숨고르기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박기현 SK증권 연구원은 "7월부터 증시 상승을 견인한 외국인은 8월 2주차 순매수 폭이 감소했다가, 3주차에 반도체 업종에 대해 매수로 다시 전환했다"며 "다만, 외국인의 반도체 업종 매수세가 지속되기엔 반도체 업황 전망이 불안하다"고 분석했고요.

박소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인플레이션 고착화와 상시화를 염두에 두고 중기 투자전략을 수립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탈 세계화와 인플레이션 시대가 장기화되면 에너지와 국방, 기술 안보 테마가 내년 이후 장세에도 유용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지금까지 8월 19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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