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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9퇴근길]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통합…“한국형 록히드마틴 만든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30- 오전 02:04
[0729퇴근길]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통합…“한국형 록히드마틴 만든다”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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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29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451.5 마감 (+0.6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67% 상승한 2,451.5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66% 상승한 803.62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3원 오른 1,299.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한화그룹, 방산계열사 통합…“한국형 록히드마틴 만든다”

29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3개 회사에 분산돼 있던 한화그룹 방산사업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통합됩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한화에서 물적분할된 방산부문을 인수하고 100% 자회사인 한화디펜스를 흡수합병합니다. 이로써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상방산부터 항공우주에 이르는 종합방산기업으로 체질이 바뀝니다.

▲ LG전자, 2분기 영업익 7922억 전년比 12%↓…車전장은 흑자전환

LG전자가 2분기(4~6월) 각종 악재에도 지난해보다 매출이 성장하면서 선방했습니다. 29일 LG전자는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19조464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0%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로 주력인 가전·TV 사업 부진에 영업이익은 10% 넘게 줄었습니다. 자동차 전장 사업이 26분기 만에 흑자를 냈습니다.

▲ SKT, 5G 중간요금제 불지폈다…정부 “더 많은 요금제 기대”

SK텔레콤이 다음달 5일 ‘중간요금제’를 포함한 신규 5G 요금제 5종을 출시합니다. 각각 ▲데이터 8GB 제공(월 4만9000원) ▲데이터 24GB 제공(월 5만9000원) ▲무제한 데이터 제공(월 9만9000원) ▲데이터 8GB 제공 온라인 전용 요금제(월 3만4000원) ▲데이터 24GB 제공 온라인 전용 요금제(월 4만2000원) 등 5종입니다. 2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이 요금제들을 최종 승인했습니다.

▲ 신세계그룹 "스타벅스 논란 엄중 인식…내부조사해 조치 강구"

신세계그룹은 29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고객에게 증정한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해 "철저히 내부조사를 진행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이날 "고객과 임직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이번 논란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이어 "스타벅스의 조직과 인사, 업무방식 등 전반에 대해 철저한 내부조사도 진행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SK이노, 2분기 영업익 2조3292억…고유가 힘입어 실적 사상 최대

SK이노베이션이 유가 상승과 정제마진 강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매출액 19조9053억원, 영업이익 2조329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89%, 영업이익은 318.91% 증가했습니다. 이는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올 1분기 실적(매출액 16조2615억원, 영업이익 1조6491억원)을 넘어선 수치입니다.

▲ 삼성SDI, 분기 영업이익 첫 4000억원 돌파...배터리·전자재료로 날개 달았다

삼성SDI는 올해 2분기에 매출 4조7,408억 원, 영업이익 4,290억 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42.2%, 영업이익은 45.3% 각각 증가한 수치로 분기와 반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17.1%, 영업이익은 33.1% 늘었으며, 배터리와 전자재료 사업의 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힘입은 결과로 알려졌습니다.

▲ 현대차 (KS:005380), '몸값 6000억'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티투닷 품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율주행 기술 스타트업인 포티투닷을 인수합니다. 2020년 로보틱스 스타트업인 보스턴다이내믹스를 인수한 뒤 두번째 경영권 인수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사업 분야로 낙점한 자율주행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됩니다.

▲ '가성비 甲' 삼성 갤럭시 A33 출시…출고가 49만9400원

삼성전자가 합리적인 가격의 5G 스마트폰 '갤럭시 A33'을 29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49만9400원입니다. 슬림한 베젤을 적용해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갤럭시 A33 5G'는 6.4형(162.1mm) 대화면의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로 쾌적한 시야를 제공합니다. 특히 90Hz 화면주사율을 지원해 몰입감도 강화했습니다.

▲ 기재차관 "7월 물가도 6%대…무역수지 적자 예상"

방기선 기획재정부 1차관은 내주 발표를 앞두고 있는 '7월 소비자물가지수'와 관련해 29일 "장마·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지난달에 이어 6%대 상승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비 6.0% 오르면서 23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7월에도 6%대 고물가 행진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다만 방 차관은 "조금씩 긍정적인 신호들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유류세 인하 등으로 국내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 가격이 전날 기준 1915원으로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의 가격 하락세가 지속된다면 다음 주에는 3월9일 이후 처음으로 1800원대 진입이 예상된다"고 내다봤습니다.

▲ 6월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 4.23%…8년 9개월 만에 최고치

지난달 은행권 가계대출 금리가 4.23%를 기록하면서 8년 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공개한 6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를 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전체 대출금리는 3.9%로 전 달보다 0.22%p 올랐습니다. 기업대출은 3.84%로 전 달보다 0.24%p 올랐고, 가계대출은 4.23%로 전 달보다 0.09%p 상승했습니다.

▲ 내년 '기준중위소득' 4인 가구 540만964원...5.47% 인상

2023년도 '기준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 올해(512만1,080원)보다 5.47% 인상된 540만964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수급자 가구 중 70% 이상을 차지하는 1인 가구는 207만7,892원으로 올해(194만4,812원) 대비 6.48% 올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기준중위소득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대내외의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맞춤형 급여체계로 전환한 2015년 이후 최고 증가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SK바사 (KS:302440), '스카이코비원' 영국서 조건부 허가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섭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의 글로벌 승인을 위해 영국 의약품 규제 당국(MHRA)에 조건부 허가(Conditional Marketing Authorization, CMA)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향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스카이코비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동종 부스터샷 임상 △이종 부스터샷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 대응효과 확인 연구 등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 '거인' 벽 넘은 포스코 (KS:005490), 10억弗 달러채 발행

포스코가 총 10억 달러(한화 약 1조3000억 원) 규모의 달러채 발행을 위한 수요 예측에 성공했습니다. 올 해 해외에서 자금을 조달한 민간 기업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29일 IB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전날 10억 달러 규모 달러채 발행을 앞두고 아시아와 유럽, 미국 시장에서 글로벌 투자자들을 상대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약 40억 달러 어치 주문을 받았습니다.

▲ "정유 호조 덕분에" HD현대, 2Q 영업익 1조 2359억…분기 사상 최대

현대중공업그룹 지주사인 HD현대의 2분기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어섰습니다. 현대오일뱅크와 현대제뉴인 등 정유·건설기계 자회사 등의 견조한 실적이 두루 작용했습니다. HD현대는 올해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1조2359억원을 달성, 전년 동기 대비 569.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 HDC현대산업개발, '흑자전환'했지만 '사고'여파 지속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에 대한 손실을 두 분기에 걸쳐 선반영하면서 2분기엔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자체 사업이 실적에 반영되면서 매출도 늘고, 서울 등 굵직한 정비사업장들의 수주에도 성공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산 넘어 산'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이미 화정 붕괴사고에 대한 손실을 3000억원 넘게 반영했지만 전면 철거 및 입주민 보상 등에 따라 추가 비용 반영이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 대우건설, 발전사업 연계 스마트팜 실증사업 MOU

대우건설이 경기도 포천시 포천민자발전소에서 포천민자발전, 한국플랜트서비스와 '수소 연료전지 연계형 융복합 스마트팜 실증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국내 최초로 실제 운영 중인 연료전지 발전시설을 활용한 사례입니다. 이번 MOU는 포천민자발전소에 컨테이너형 스마트팜을 설치하고 2024년까지 발전소에서 발생하는 부생열과 이산화탄소(CO₂)를 활용해 식물을 재배하는 융복합 스마트팜에 대한 실증 연구를 진행하기 위한 것입니다.

▲ 카뱅, 금감원 주의·과태료 제재 받아…대주주 대출 금지 위반 등

금융감독원이 해외 송금 과정에서 고객의 지시대로 돈을 보내지 않은 카카오뱅크에 대해 기관 주의 조치와 과태료, 과징금을 부과하는 제재를 했습니다. 금감원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카카오뱅크 (KS:323410) 제재 내용을 29일 공개했습니다. 금감원은 ‘제재내용 공개안’에서 “카카오뱅크가 외화 송금 개편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해외송금 서비스 전문 생성 관련 앱 프로그램을 변경했으나, 변경된 프로그램에 대한 무결성 검증을 위한 테스트를 소홀히 해 이용자의 거래 지시대로 처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한화 한화정밀기계 인수…이차전지·반도체 공정 장비 본격 진출

㈜한화가 한화정밀기계를 인수하고 이차전지 및 반도체 공정 장비 사업에 본격 진출합니다. ㈜한화는 29일(금) 이사회를 열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한화정밀기계 및 유관 회사를 인수하기로 결의했습니다. 이사회는 또 ㈜한화의 자회사인 한화건설을 합병하고, ㈜한화 방산을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 매각하는 안건도 함께 결의했습니다. 이로써 ㈜한화는 화약·무역·방산·기계 등 기존 사업 방향을 에너지·소재·장비·인프라로 바꿔 미래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압타바이오 "당뇨병성 신증 신약후보물질 임상서 유효성 확인"

압타바이오는 당뇨병성 신증 신약 후보물질 '아이수지낙시브(APX-115)'의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당뇨병성 신증은 고혈당 등 여러 원인으로 인해 신장에 구조적이고 기능적인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신부전증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압타바이오는 유럽 4개국에서 140명을 대상으로 위약과 아이수지낙시브를 각각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했습니다. 연구 결과 아이수지낙시브의 효과가 위약과 비교해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안전성도 확인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 '우영우 신드롬' 전 세계 강타…20개국 정상·글로벌 3위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이하 '우영우') 신드롬이 해외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일본·홍콩·멕시코 등에서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으며 미국에서는 9위로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습니다. 29일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우영우'은 전날 기준 넷플릭스 TV 프로그램 부문 세계 3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지 한 달 만입니다.

지금까지 7월 29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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