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가 추천한 주식 모두 5월에 올랐습니다. PRFT가 16일 만에 +55% 상승했습니다. 6월의 추천 종목을 놓치지 마세요.
전체 리스트 보기

[0728퇴근길] 공매도 비중 30%, 주가 3% 이상 하락하면 공매도 '일시정지'한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29- 오전 01:54
[0728퇴근길] 공매도 비중 30%, 주가 3% 이상 하락하면 공매도 '일시정지'한다 외 경제금융뉴스
KS11
-
KQ11
-
005930
-
035420
-
005490
-
003670
-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28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435.27 마감 (+0.82%)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상승한 2,435.27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33% 상승한 798.32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7.2원 내린 1,296.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공매도 비중 30%, 주가 3% 이상 하락하면 공매도 '일시정지'한다

금융당국이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기준을 개선해 공매도를 보다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공매도 거래비중이 30% 이상이고 주가가 3% 이상 하락할 경우, 또 거래대금 증가율이 2배 정도만 돼도 다음날 공매도가 제한됩니다. 또 금지일에 주가하락률이 5% 이상일 때는 금지기간을 다음날까지 자동으로 연장합니다.

▲ 원/달러 환율 1,296.1원에 마감…15거래일만에 1,300원 아래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전날 종가보다 17.2원 내린 달러당 1,296.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환율은 전장보다 7.3원 내린 1,307.7원에 출발해 내내 우하향하면서 오후 3시께 1,299원대로 진입하더니 장 마감 직전에는 1,296.1원까지 떨어졌습니다. 환율이 1,300원 아래로 이탈해 마감한 것은 지난 7일(1,299.8원) 이후 15거래일만이며, 하락 폭은 지난 5월 30일(17.6원) 이후 가장 컸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메모리반도체, 단기 설비투자 탄력적 재검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삼성전자가 메모리반도체 단기 설비투자 계획을 탄력적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완제품 분야도 부정적 요인이 많은 만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진만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부사장은 "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다"며 "재고를 활용해 유연하게 제품을 공급하고, 단기 설비투자 계획은 여기에 맞게 탄력적으로 재검토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KS:003670), GM과 13조 규모 양극재 추가 공급 계약

포스코케미칼이 전기차 배터리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추가로 공급합니다. 이로써 포스코케미칼이 지금까지 GM에서 수주한 양극재는 22조 원 규모로 늘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 간 전남 광양공장에서 생산한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인 얼티엄셀즈에 공급합니다.

▲ 한화솔루션, 2분기 태양광 빛났다…"최대 분기 실적"

한화솔루션이 고유가,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태양광 흑자 전환에 힘입어 통합법인 출범 이후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5.6% 증가한 277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2% 증가한 3조3891억원, 당기순이익은 2445억원으로 9.76%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2020년 통합법인 출범 이후 분기 최대 실적입니다.

▲ SK온, 유럽 배터리 사업 투자자금 2조6천억원 확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사업 자회사 SK온이 유럽 배터리 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재원 조달에 성공했습니다. SK온은 독일 무역보험기관인 오일러 헤르메스와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한국수출입은행을 통해 총 20억달러(약 2조6천240억원) 규모의 투자재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들 3개 기관은 SK온이 해외 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 과정에 보증을 서거나 보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지원합니다.

▲ 포스코 (KS:005490), 인니 제철소에 4.6조 투자…新수도 사업도 참여

포스코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인도네시아 제철소 건설에 35억달러(약 4조56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신(新)수도 건설 사업에도 참여합니다. 포스코는 28일 인도네시아 정부와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 크라카타우스틸과 철강 생산 능력 확대 및 인도네시아 신(新)수도 건설 사업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포스코와 크라카타우스틸은 앞으로 두 회사의 합작사인 크라카타우포스코 공장 인근에 제2고로와 냉연공장 신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쌍용차, 토레스 계약실적 5만대…휴가 반납하고 생산확대 나서

쌍용자동차는 토레스 출고 확대를 위해 여름 휴가 기간 동안 특근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쌍용차는 여름 휴가 기간(7월 30일~8월 7일) 중 주말 특근을 실시해 토레스의 빠른 고객 인도를 위해 추가 생산에 들어갑니다. 1년에 한번뿐인 여름 휴가를 반납하면서 까지 고객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특근을 실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 산은 "대우조선 파업, 8000억원 손실…다양한 매각 방안 검토 중"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대우조선해양 매각과 관련 "경쟁력 강화 방안과 다양한 매각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28일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기업을 처리한다는 관점보다 전체 조선 산업의 관점에서 검토하고 있다"며 "1~2개월 뒤 컨설팅 결과가 나오고, 바로 확정된다기보다 정부 부처 간 광범위한 논의도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산은 측은 이날 업무보고 자료에서도 "산은의 경영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채권단,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통해 중장기 관리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 거리두기 완화로 보복 소비 늘었다…백화점 매출 18% 껑충

거리 두기 완화와 비대면 소비 확산의 영향으로 주요 유통업체 상반기 매출이 지난해 상반기보다 9% 늘었습니다. 특히 백화점(18.4%), 편의점(10.1%)이 매출 증가를 주도했습니다. 반면 대형마트(-1.5%), SSM(준대규모점포, -1.9%) 매출은 감소세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적인 증가 폭은 1년 전과 비교해 덜했습니다.

▲ 대한민국 인구 처음 줄었다…노인 900만명 육박 '초고령사회' 가속

지난해 우리나라 총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꺾였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실시한 1949년 조사 이후 72년 만에 처음 감소로 전환된 것입니다. 전체 인구 절반 이상은 수도권에 거주하는 등 인구 쏠림 현상도 심화됐습니다.

▲ 한국 첫 달 궤도선 ‘다누리’ 발사, 다음 달 5일로 이틀 연기

다음달 3일 미국에서 이륙할 예정이던 한국의 첫 달 탐사용 궤도선 ‘다누리’의 발사 일정이 이틀 늦춰진 5일로 변경됐습니다. 발사를 연기한 이유는 다누리를 우주로 쏘아올릴 미국의 민간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팰컨9 로켓에서 이상이 발견됐기 때문입니다. 과기정통부는 스페이스X가 팰컨9을 대상으로 비행 전 점검을 하던 중 추가 작업이 필요한 부분을 발견했고, 이로 인해 발사 일정도 연기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관계자는 “추가 작업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주기는 곤란하다”면서 “이상 없는 발사를 하기 위한 절차”라고 말했습니다.

▲ "정제마진 효과 톡톡"…에쓰오일, 매출·영업이익 분기 최대

에쓰오일이 2분기 매출·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재고평가이익은 전분기 보다 감소했지만 정제마진이 유례없이 급등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에쓰오일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정유사들의 정기보수, 겨울철 난방 수요 증가 등으로 정유 사업이 견조한 수준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억! 원자잿값' 대우건설 영업이익 '반토막'

대우건설은 28일 올해 2분기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864억원, 매출액 2조440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원자잿값 인상으로 인해 전년 동기의 반토막이 났습니다. 올해 누적 영업이익도 3077억원으로 전년 동기의 4217억원보다 27%나 감소했습니다.

▲ '모든게 좋았다'···롯데정밀, 5개 분기째 최대 매출 '기염'

롯데정밀화학이 지난해 2분기 이후 다섯 분기 연속 사상 최대 매출 기록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주력 제품 모두 견조한 수급 혹은 선제적 투자에 힘입어 호조세를 띈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롯데정밀화학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2.7% 오른 6863억원, 영업이익은 140.3% 높아진 1295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기록입니다.

▲ '러브콜 몰린다'···DL케미칼, 싱가포르에 라텍스 공장 신설

DL케미칼이 성장하는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싱가포르에 세계 최대 규모 폴리이소프렌 라텍스 공장을 세웁니다. DL케미칼은 약 5000억원을 투자해 자회사 카리플렉스의 신공장을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에 설립하기로 결정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주롱섬 내 6만1000㎡ 부지 위에 세워질 새 공장은 세계 최대의 폴리이소프렌 라텍스 공장으로 2024년 하반기 상업 생산 시작을 목표로 28일 착공에 돌입했습니다.

▲ 스벅 "가방서 폼알데하이드 검출 송구" 대책 발표...정부 조사 착수

스타벅스의 e-프리퀀시 상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1군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회사 측은 수치 검출 사실을 인정하고 향후 대책을 내놨습니다. 우선 e프리퀀시 기간 중 17개의 e-스티커를 적립해 서머 캐리백으로 교환한 고객에게 새롭게 제작한 굿즈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만약 새로운 굿즈를 원치 않을 경우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 3만원을 온라인상으로 일괄 적립해 줄 예정이며, 스타벅스 카드를 등록하지 않은 웹 회원에게는 MMS로 '스타벅스 e-Gift Card' 3만원권을 발송해줄 방침입니다. 한편 정부는 발암물질 검출 의혹이 제기된 스타벅스의 서머캐리백에 대한 조사에 착수합니다.

▲ 삼성SDS 2분기 매출 4.6조원…물류사업 덕에 역대 최대

삼성SDS의 2분기 매출이 물류 사업 부문의 견인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SDS는 연결 기준 2분기 매출이 4조5천95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대치였던 전분기(4조1천915억원) 기록을 넘어선 것입니다.

▲ 中봉쇄 여파로 아모레퍼시픽그룹 2분기 영업손실 109억…적자전환

아모레퍼시픽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2분기에 적자 전환됐습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연결 기준 2분기 영업손실이 10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1조264억원으로 21.8% 줄었고, 순손실은 260억원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 이스타항공, 면허 취소 위기…국토부, 허위 회계 의혹 수사의뢰

국토교통부가 이스타항공의 변경 면허 신청과 발급 과정에서 의도적으로 허위 회계자료 제출했다는 의혹이 있다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이 완전자본잠식 상태를 의도적으로 숨기려 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원 장관은 또 허위 자료 제출로 국토부 항공운송사업 면허업무를 방해하였다는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7월 28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