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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1퇴근길] 정부, 반도체 전략 발표…"인프라·세제지원 통해 340조 투자 이끈다"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22- 오전 02:02
[0721퇴근길] 정부, 반도체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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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21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409.16 마감 (+0.93%)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3% 상승한 2,409.16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56% 상승한 795.15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5.2원 내린 1,307.7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정부, 반도체 전략 발표…"인프라·세제지원 통해 340조 투자 이끈다"

정부가 오는 2026년까지 5년간 기업들이 반도체에 340조 원을 투자하도록 하기 위한 반도체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인프라 지원, 세제 확대를 통해 기업들이 5년간 반도체 분야에 340조 원 이상 투자하도록 촉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경기도 평택시와 용인시에 지어지고 있는 반도체단지의 전력과 용수 등 필수 인프라를 짓는 비용 일부를 국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반도체 단지의 용적률을 기존 350%에서 490%로 1.4배 늘리고, 공익 침해 등 중대·명백한 사유가 없을 경우 인허가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국가첨단전략 산업특별법을 개정할 계획입니다.

▲ 현대차 (KS:005380), 2분기 매출 36조·영업익 3조 '사상 최대' 쐈다

현대차가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자동차 판매량 자체는 감소했으나 우호적인 환율 효과 및 고수익 차량 판매 증가 덕분입니다. 현대차는 21일 서울 본사에서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35조9999억원, 영업이익이 2조9798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7%, 58.0% 늘었습니다.

▲ 삼성SDI, 말레이 2공장 착공… 원형배터리 증설에 1조7000억원 투자

삼성SDI가 21일 말레이시아 스름반에서 최첨단 혁신 라인을 갖춘 배터리 2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2공장 건설에는 총 1조7000억원이 투입되며 2025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완공 전인 2024년부터 프라이맥스(PRiMX) 21700(지름 21㎜×높이 70㎜) 원형 배터리를 양산합니다.

▲ 대우조선에 결국 공권력 투입되나…하청노사 협상결과에 `촉각`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 파업이 50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경찰이 공권력 투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노동계에 따르면 경찰은 현재 철제 난간에 농성중인 경남 거제 옥포조선소에 경찰 인력을 투입하는 것을 논의중입니다. 경찰 내부에서는 세부적인 작전 계획 및 투입 시기 등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현장 안전 확보를 위해 대규모 인력 투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KB금융 (KS:105560), 상반기 순익 2.7조 사상최대…"취약층 연착륙 지원"

KB금융그룹이 지난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갈아치웠습니다. KB금융은 상반기(1~6월) 당기순이익이 2조756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4%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습니다. 금리 상승의 영향으로 이자이익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KB금융은 호실적에 올 들어 두 번째로 1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는 주주 환원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 기아, 쿠팡 (NYSE:CPNG) 이어 CJ대한통운과 ‘PBV 협력’…맞춤형 물류車 만든다

기아가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물류에 최적화된 목적기반모빌리티(PBV) 개발에 나섭니다. 앞서 지난 4월 쿠팡과 맞춤형 PBV 개발과 사업화에 협력하기로 한 데 이어 CJ대한통운과도 손을 잡으며 물류 시장에서 PBV의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겠다는 전략입니다. 기아는 21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CJ대한통운과 ‘친환경 물류 운송 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기아는 올해부터 CJ대한통운에 봉고III EV를 공급해 전기 배송트럭 전환을 돕습니다.

▲ 아모레퍼시픽, '아마존 (NASDAQ:AMZN) 프라임 데이'서 역대 최대 성과

아모레퍼시픽이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온라인 쇼핑 행사 '아마존 프라임 데이'에 참가해 역대 최대 성과를 거뒀습니다. 라네즈는 아마존 뷰티&퍼스널케어 부문 전체 1위 브랜드로 선정됐습니다. 프라임 데이는 아마존 유료 서비스 회원을 대상으로 매년 열리는 연중 최대 할인 행사로, 7월 12~13일 이틀 간 진행된 올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여러 브랜드가 참여해 3억개가 넘는 상품을 판매했습니다.

▲ 카카오 (KS:035720) 그라운드X, 50여개 기업과 NFT 연합체 꾸렸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인 그라운드X가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대체불가토큰(NFT) 대중화에 박차를 가합니다. 그라운드X는 50여 개 기업과 NFT 얼라이언스 ‘그리드(GRID)’를 구축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대상 기업은 카카오게임즈 (KQ:293490),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카카오브레인 등 카카오 계열사와 제일기획, 아모레퍼시픽, 롯데백화점, SBS, 신한은행, 대웅제약, 남의집, NFT뱅크 등입니다.

▲ 서울 아파트값 3년2개월 만에 최대폭 하락

한국은행이 사상 첫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은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이 3년 2개월만에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21일 한국부동산원의 7월 셋째 주(18일 기준) 주간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0.04%) 아파트값은 지난주보다 하락폭이 0.01%포인트 커졌습니다. 이는 2019년 5월 6일 조사(-0.05%) 이후 최대 하락폭입니다. 이자 부담으로 월세 수요가 늘며 서울 전세가격도 25개구 모두 하락했습니다.

▲ "서울보증보험 내년 상장"…금융위 "단계적 지분 매각 추진"

금융위원회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1일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자위는 이날 서울보증보험에 투입된 공적자금 회수를 위해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지분의 단계적 매각 계획을 논했습니다. 현재 예보는 서울보증보험 지분 93.85%를 보유 중입니다. 공자위 위원들은 "운용 시한이 정해진 공적 자금 관련 기금의 청산 시점인 2027년말을 고려할 때, 서울보증보험 지분의 단계적 매각을 추진해 공적자금을 회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일동제약 "韓서 '조코바' 세계 첫 긴급승인 추진 검토"

일본 시오노기 제약과 함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를 개발 중인 일동제약이 일본보다 먼저 국내에서 긴급사용승인 추진을 검토합니다. 지난 20일 시오노기 제약이 일본 정부로부터 두 번째 긴급승인 보류 통보를 받은 가운데, 일동제약이 한국에서 먼저 긴급승인을 받아 국내 코로나19 환자에게 공급하겠다는 전략입니다. 한국에서 '조코바'의 긴급사용승인을 신청하면 중국과 앞다퉈 해당 코로나 치료제를 투여할 수 있는 첫 국가가 될 전망입니다.

▲ 맘스터치 매각 본격시동…매각주관사 메릴린치 선정

국내 토종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가 매각주관사를 선정하고 매각을 위한 본격 시동을 걸었습니다. 국내 햄버거 매물들이 잇따라 쏟아지는 가운데 맘스터치는 글로벌 식음료 대기업의 관심 속 몸값 1조원을 달성할 지 주목됩니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맘스터치 최대주주인 케이엘앤파트너스는 이날 BOA메릴린치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했습니다.

▲ 포스코케미칼 (KS:003670), 배터리소재 투자 빛났다… 2분기 역대 최대 실적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소재사업 투자 성과로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포스코케미칼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032억원, 552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67.3%, 55.1%씩 늘어난 수준이며, 전 분기와 비교해도 20.9%, 116.2%씩 증가했습니다.

▲ 포스코인터내셔널 2분기 영업익 3천206억원 88.6%↑…역대 최대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천20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88.6%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원자재 가격 급변에 대비한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창의적인 영업활동에 힘입어 트레이딩, 에너지, 투자법인 등 전(全) 부문에 걸쳐 호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하늘 자동차’ UAM 사업 본격화하는 한화그룹

한화그룹이 ‘하늘을 나는 차’ 도심항공교통(UAM) 개발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UAM 전문기업인 영국 버티컬 에어로스페이스와 협력해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에 쓰일 전기식 작동기를 공동 개발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또한 한화시스템은 미국의 방산·우주항공 기업 허니웰과 ‘미래형 항공기체’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 금호석유화학, 박준경 부사장 사내이사 선임…3세 경영 본격화

금호석유화학이 박찬구 회장의 장남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부사장(영업본부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면서 3세경영을 본격화합니다. 21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임시 주주총회에서 출석주식수 1540만6049주 중 1212만5890주(78.71%)의 찬성을 얻어 박준경 부사장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이 통과됐습니다. 박 부사장은 미래 사업 결정의 책임을 맡을 것으로 보입니다.

▲ 부광약품 "조현병 치료제 국내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부광약품은 조현병 치료제 루라시돈(Lurasidone)에 대한 국내 임상 3상 시험에서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21일 공시했습니다. 루라시돈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수용체를 차단하는 조현병 치료제입니다. 일본 스미토모다이닛폰사가 개발한 치료제를 2017년 부광약품이 도입해 올 6월까지 임상을 진행했습니다.

▲ 바이오니아 ‘코스메르나’ 국내서 못 본다...“치료제 개발 권고”

바이오니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siRNA 탈모 기능성 화장품 코스메르나가 유럽서 안전성을 입증받았지만, 국내에서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출시가 불가능 할 것으로 보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스메르나 안전성 평가가 민간 수준에서 이뤄진 것으로 판단, 공식적인 결과로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기 때문입니다. 특히 화장품이 아닌 치료제로 개발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확인돼 코스메르나의 국내 출시는 사실상 불가능하게 됐습니다.

▲ HLB, 2분기도 날았다…영업익 흑자전환 '청신호'

HLB가 올 2분기에도 깜짝 실적으로 순항을 이어갔습니다. 하반기에도 리보세라닙 등 글로벌 신약개발 성과를 발판으로 청신호를 지속할지 주목됩니다. 21일 HLB에 따르면 지난 2분기 매출은 530억29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 64억7200만원 대비 719.36% 급증했습니다.

▲ 차바이오텍, 美 자회사 앞세워 25조 CGT CDMO 시장 정조준

차바이오텍이 미국 자회사 마티카 바이오테크놀로지(마티카 바이오)를 앞세워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위탁개발생산(CDMO) 시장 공략을 본격화합니다. 20년 이상 축적한 세포 치료제 노하우에 유전자 치료제에 특화된 마티카 바이오 기술력을 더해 세계 5대 세포·유전자 치료제 CDMO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입니다. 21일 오상훈 차바이오텍 대표는 "차바이오그룹은 2002년 설립 이후 20년간 세포치료제를 개발·생산해 왔다"며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마티카 바이오를 앞세운)세포·유전자치료제 CDMO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7월 21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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