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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뉴프렉스, 삼성·LG디스플레이 'XR기기'로 메타버스 시장 선점에 강세

입력: 2022- 07- 18- 오후 10:37
© Reuters.  [특징주] 뉴프렉스, 삼성·LG디스플레이 'XR기기'로 메타버스 시장 선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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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가 패널 신규 응용처 발굴로 메타버스 시장에 눈독을 들이면서 뉴프렉스의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후 1시36분 현재 뉴프렉스는 전거래일대비 155원(3.74%)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업계가 가장 주목하고 있는 시장은 메타버스다. 고해상 디스플레이가 개발될수록 메타버스 기기 시장도 확장될 여지가 높은 만큼 관련 기술개발에 관심을 쏟고 있다. 삼성전자나 LG전자 등 완성품 제조사들도 확장현실(XR)기기 등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자제품 기술 개발에 한창이다.

XR기기 시장은 미국과 중국 빅테크 기업 주도로 성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메타(옛 페이스북 (NASDAQ:META))와 구글, 중국의 오포 등은 다수의 글로벌 IT사들이 2024년을 목표로 AR글래스를 개발 중이며 애플도 AR헤드셋을 개발 중이다.

삼성전자도 XR기기 참전 의사를 표명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KS:005930) DX부문 부회장은 지난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전시회 'MWC 2022'에 참가해 "메타버스 기기를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삼성은 최근 애플과 메타를 거친 VR·AR전문가도 영입했다. 삼성리서치는 메타의 자회사 오큘러스VR 출신의 윤가람 상무를 AR랩 책임자로 영입했다.

삼성의 참전으로 XR기기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XR시장은 2019년 78억9000만달러에서 오는 2024년 1368억달러로 연 평균 76.9%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뉴프렉스는 메타버스 시대 VR 시장 개화에 따른 성장 모멘텀을 확보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뉴프렉스는 최근 '메타'로 사명을 바꾼 페이스북의 자회사이자 글로벌 VR기기 시장 점유율 약 75%의 독보적 사업자인 '오큘러스'에 퀘스트1 출시 때부터 PCB(인쇄회로기판)를 납품하고 있다.

또한 내년 상반기 출시가 기대되는 퀘스트 Pro 제품에도 PCB 납품이 예상된다. 오큘러스 퀘스트 Pro의 경우 고사양화로 PCB 탑재량이 기존 대당 4개에서 약 5~6개로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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