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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퇴근길]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재고 축적기간 최장 10주에서 5주로 단축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09- 오전 01:53
[0708퇴근길] 삼성전자, 스마트폰 부품 재고 축적기간 최장 10주에서 5주로 단축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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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8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350.61 마감 (+0.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7% 상승한 2,350.61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1.12% 상승한 766.48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0.6원 오른 1,300.4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삼성전자 (KS:005930), 스마트폰 부품 재고 축적기간 최장 10주에서 5주로 단축

삼성전자가 이번 달부터 스마트폰 부품 보유기간을 5주로 줄였습니다. 8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가 7월부터 스마트폰 주요 부품 보유기간을 5주로 축소했습니다. 삼성전자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불안으로 삼성전자 스마트폰 주요부품 재고 보유기간을 8주에서 10주까지 늘린 바 있다”면서 “최근 부품공급망이 급속하게 안정화됐다고 판단하고 이달 들어 5주로 단축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 노무라 "한국, 올해 GDP 성장률 1.9% 전망…내년 -0.8%"

노무라증권은 한국의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9%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정우 이코노미스트는 8일 '2022년 하반기 한국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을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한국은 올해 3분기부터 침체가 시작돼 내년 1분기까지 3개 분기 연속 역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내년 GDP 증가율은 -0.8%로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정부, 코로나 재유행 공식화…"확산국면 전환, 경각심 필요"

정부가 코로나19가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는 공식 판단을 내놓으며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코로나19 재유행의 경고등이 하나둘 켜지고 있다. 코로나19가 다시 확산국면으로 전환됐음을 의미한다"며 "우리 모두 경각심이 필요한 때"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민들께서는 차분하고 질서있는 시민의식으로 실내마스크, 주기적 환기 등 개인방역을 통해 가족과 자신, 이웃 등을 보호해주시기 바란다"며 "정부도 국민 여러분들과 함께 코로나를 예방하는 데에 총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 쿠팡 (NYSE:CPNG), 금감원에 '여전업' 등록 신청…대출업 한다

쿠팡의 계열사 씨에프씨준비법인이 사명을 쿠팡파이낸셜로 바꾸고, 최근 금융당국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8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파이낸셜은 이달 초 금융감독원 여신금융감독국에 여신전문금융업 등록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여신전문금융업에는 신용카드업과 비 카드업인 시설대여업(리스), 할부금융업, 신기술사업금융업이 있는데, 쿠팡파이낸셜은 등록만으로 사업이 가능한 비카드 여전업에 대해 등록 신청을 했습니다.

▲ 카카오·구글, “결제문제 원만한 해결 노력”…인앱결제 논란 ‘휴전’

구글 앱마켓인 플레이스토어의 인앱결제 방식을 두고 갈등을 빚는 카카오와 구글이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방통위 관계자는 카카오와 구글이 상호 협조해 현재 상황을 원만히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강대강(强對强) 대치로 치닫던 양측의 갈등은 소비자 불편으로 쏟아진 여론의 관심에 ‘휴전’ 상태로 돌입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배터리 명칭 '리튬이온'으로 일원화키로

현대차그룹이 전기차, 수소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 친환경차에 탑재되는 고전압 배터리 명칭을 '리튬이온 배터리'로 일원화합니다. 현대차 (KS:005380), 기아, 제네시스는 8일 각각 자사 홈페이지 고객 안내문을 통해 그간 가격표, 카달로그 등에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 또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혼재해 사용해 왔던 것에 대해 사과하고 앞으로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통일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기아 일부 고객들은 니로EV의 배터리 명칭이 카달로그에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가격표에는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로 각각 다르게 표기돼 있다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SK, 현대重·삼성重에 ‘블루수소’ 핵심 선박 발주 추진…수소 밸류체인 급물살

차세대 에너지 사업에 힘주는 SK그룹이 ‘블루수소’ 구축에 필수인 이산화탄소(CO2) 운반선을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에 발주하기 위해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와 SK E&S는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에 CO2 운반선 발주를 위한 설계를 논의하고 있습니다. SK의 수소 경쟁력과 국내 대표 조선 기업들의 선박 기술력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획기적인 수소 밸류체인(가치사슬)을 한단계 진화시킬지 주목됩니다.

▲ '빅스텝' 예상 속…신한은행, 예·적금 금리 또 인상

신한은행이 통화당국의 기준금리 조정 결정을 닷새 앞두고 선제적으로 저축성 수신상품(예·적금) 금리를 올렸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는 13일 열릴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사상 최초로 단번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올리는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은 8일 이날부로 예·적금 25종의 기본금리를 연이율 기준 0.3~0.7%포인트 인상해 적용한다고 밝혔습니다.

▲ ‘물가 비상’ 정부, 소·닭 관세 0%, 유류세 더 인하…8100억 지원

외환위기 이후 최고 수준의 물가 위기에 정부가 추가 대책을 쏟아냈습니다. 고물가에 취약한 가계를 대상으로 에너지 지출 비용을 지원하고, 농축수산물 수입 관세도 낮춥니다. 아울러 정부는 현재 법정 최고 한도로 37% 낮춘 유류세를 추가로 인하할 계획입니다.

▲ 금융감독원장 “저축銀, 과도한 자산확대 안돼…경영계획 재점검해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업계의 자산확대가 과도한 수준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8일 이복현 금감원장은 업계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갖고 “과도한 자산 성장을 자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저축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비율이 하락추세에 있기 때문입니다. 업계 BIS 비율은 2019년 말 14.8%에서 지난 3월 말 기준 13.1%로 떨어졌습니다.

▲ 철콘업계, 11일부터 수도권 건설현장 60곳 공사중단

수도권 철근·콘크리트 업계가 오는 11일부터 공사 현장 60곳에서 공사를 중단합니다. 공사비 증액 요구에 소극적이었던 시공사가 대상입니다. 철콘연합회는 급격한 자재비 인상 및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지난달 초 공사 중단 계획을 밝히며 83개 시공사를 대상으로 공사비 증액 협상에 나섰습니다. 이 중 일부는 협의가 끝나거나 원만하게 협상이 진행됐으나, 나머지 32개 시공사는 협상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았고, 이번 공사 중단 대상이 됐습니다.

▲ 예·적금 플랫폼서 가입 추진…은행권 '부글부글'

이른바 금융 플랫폼들의 금융시장 장악력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현재 금융 플랫폼들은 압도적인 이용자 수를 바탕으로 금융시장의 새로운 판매채널로 등극했는데, 금융당국이 이들에게 대출상품에 이어 예금과 적금 등 수신상품까지 중개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는 방침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금융위원회는 지난 7일 금리정보 공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하면서 앞으로는 플랫폼업체들이 여러 금융회사의 예금상품을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LG화학 (KS:051910), 3억 달러 녹색채권 발행…"배터리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LG화학이 전지소재 사업 경쟁력 강화 및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해 총 3억달러(약 3900억원) 규모의 글로벌 그린본드(녹색채권)을 발행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그린본드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동시에 발행돼 유통되는 국제 채권으로 발행대금 용도가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등의 친환경 프로젝트 및 인프라 투자에 한정된 채권입니다. LG화학은 그린본드로 확보한 자금을 양극재, 분리막 등 전기차 배터리 소재 관련 분야에 전액 투자할 계획입니다.

▲ 무디스, 포스코에 ‘Baa1’ 신용등급 신규 부여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포스코에 ‘Baa1’ 기업신용등급(issuer rating)을 신규 부여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무디스는 포스코 (KS:005490) 모기업인 포스코홀딩스 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고려, 포스코홀딩스의 ‘Baa1’ 기업신용등급을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무디스는 “포스코는 그룹의 이익 기여도 측면에서 포스코홀딩스의 연결 기준 이익의 과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철강산업 사이클에 따라 지속적으로 그룹 상각전영업이익(EBITDA)의 약 60~70%를 차지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수 7000명 줄었다…LCD 철수 영향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 수가 한 해 사이 7000명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의 10%에 육박하는 수준입니다. LCD(액정표시장치) 사업을 종료하면서 해외 인력을 조정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 "58년 무분규 회사가 어쩌다…" 다시 파업 전운 휩싸인 한국타이어

오랜 기간 무분규 노사관계를 이어왔던 한국타이어의 노사 갈등이 지난해부터 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8일 타이어업계에 따르면 전날 민주노총 금속노조 산하 한국타이어지회는 지난 5일부터 이날까지 전체조합원 240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쟁의행위 찬반투표 결과 투표자 2258명 중 2129명(재적대비 91.1%, 투표대비 94.3%)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가결되면서, 오는 11일 중노위가 교섭 조정 중지 결정을 내리면 노조는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하게 됩니다.

▲ 점심값 1만원 시대... 김치찌개백반 보다 싼 편의점 도시락·햄버거 찾는다

점심값 ‘1만원 시대’를 맞아 비교적 저렴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패스트푸드 음식을 찾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습니다. 편의점 GS25는 이달 1∼7일 도시락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9.8% 올랐다고 8일 밝혔습니다. 패스트푸드 업체인 맘스터치도 4~6월 점심시간대 제품 판매량이 증가했습니다.

▲ OTT에 반격 나서는 IPTV 3사…"3000억 들여 콘텐츠 공동수급"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 3사가 3000억원 규모 콘텐츠 공동 수급에 나섭니다. 유망 콘텐츠가 온라인스트리밍서비스(OTT) 위주로 공급되는 최근 시장 구도를 바꿔보겠다는 취지입니다. 8일 한국IPTV방송협회는 KT,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가 콘텐츠 공동전략 수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3사가 3000억원 규모 콘텐츠 공동 투자를 벌인다는 게 주요 내용입니다.

▲ 매출 5분의 1 날릴 판… '급여 제외' 셀트리온 (KS:068270) 고덱스 살아나나

셀트리온제약이 지난해 매출의 약 5분의 1을 날릴 위기에 처했습니다. 대표 제품인 간장약 고덱스가 급여 재평가에서 고배를 마셨기 때문입니다. 고덱스의 연간 처방액은 약 750억원으로 지난해 셀트리온제약의 전체 매출 중 5분의 1을 차지합니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는 최종 평가결과가 아니다. 즉시 자료를 보완해 가능한 빨리 이의신청을 제출할 예정"이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 CJ ENM (KQ:035760), 자회사 펀샵의 지분 30% 추가 인수

CJ ENM이 키덜트샵 펀샵을 운영하는 아트웍스코리아의 지분을 추가 인수하고 본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섭니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아트웍스코리아는 지난 1일 김성현 대표가 지분 29.98%를 CJ ENM에 팔았다고 공시했습니다. CJ오쇼핑은 2017년 5월 쇼핑몰 펀샵의 운영사 아트웍스코리아의 지분 70%를 인수했습니다. 이번 추가 인수로 아트웍스코리아는 CJ ENM의 완전자회사가 됐습니다.

지금까지 7월 8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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