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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브런치] 이재용, 반도체 공급망 협력 논의…韓日경협 ‘민간 외교’ 행보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7- 06- 오후 05:21
[0706브런치] 이재용, 반도체 공급망 협력 논의…韓日경협 ‘민간 외교’ 행보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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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7월 6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이재용, 반도체 공급망 협력 논의…韓日경협 ‘민간 외교’ 행보

이재용 삼성전자 (KS:005930) 부회장이 '한일 재계회의' 참석차 한국에 방문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게이단렌) 회장단과 잇달아 회동했습니다. 5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지난 4일 도쿠라 마사카즈 게이단렌 회장과 면담을 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일 기업 간 교류 활성화와 공급망 안정을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LG엔솔, 日트럭 공략…1조 규모 배터리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일본 1위 상용차업체인 이스즈자동차에 전기차용 배터리를 납품한다고 전해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스즈와 트럭 전동화 프로젝트를 공동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4년간 이스즈의 주력 준중형 트럭 엘프 전기차에 원통형 배터리를 공급할 예정으로, 공급 예상규모는 최소 1조원 이상으로 알려졌습니다.

▲ '탈원전 폐기' 공식화…신한울 3·4호기 공론화없이 2024년 착공

정부가 ‘탈원전’이 명시된 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전면 폐기합니다. 5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새정부 에너지정책 방향’을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했습니다. 글로벌 탄소중립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에너지공급망 불안이 고조됨에 따라 2030년 에너지믹스에서 원전의 비중을 30%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정부 관계자는 "신한울 3·4호기 건설 재개를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하는 등 후속 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CJ제일제당, 美 넘어 유럽으로 영토 확장

CJ제일제당이 유럽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 중장기 성장 전략 회의’를 열고 이런 목표를 수립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북미 시장에서의 ‘비비고 만두’ 성공 경험을 디딤돌 삼아 현재 600억원 수준의 유럽 현지 매출을 2027년까지 5000억원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입니다. 유통망과 인프라를 갖춘 현지 식품업체의 인수합병(M&A)도 검토합니다.

▲ LG전자, 전장사업 날았다…상반기 신규수주 8조에 '턴어라운드'

LG전자가 신성장동력 사업인 전장 사업에서 올해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LG전자는 전장사업에서 올 상반기 지난해말 기준 수주잔고 60조원의 13%를 넘는 총 8조원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의 전장사업은 올 2분기에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그간 가전제품으로 홀로 이끌었던 LG전자 수익성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 박현주 “주가 폭락기 신용투자 대비하라”..미래에셋, 준비 5천억 실탄 전량 소진

미다스의 손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이 올해 초 향후 시장 폭락기를 대비한 실탄 마련을 지시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오늘(6일) 미래에셋 등 증권업계에 따르면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은 지난 1월 시장하락기를 대비한 5천억원 규모의 자본마련을 긴급하게 지시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월 채권 발행을 통한 5천억원 규모의 현금을 창출했고, 마련된 현금은 시장 하락기와 맞물려 몰려드는 고객들의 신용대출에 전량 소진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포스코홀딩스, 차세대 소재 ‘실리콘 음극재’ 테라테크노스 인수 완료

포스코홀딩스가 테라사이언스와 실리콘음극재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테라테크노스 경영권을 478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테라테크노스는 2017년 설립된 실리콘 음극재 연구개발 스타트업입니다. 포스코홀딩스는 테라테크노스 인수 후 연내 증설을 시작해 2024년 상반기 내 양산-판매를 한다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 삼성SDS, 삼성벤처투자펀드 통해 美 물류 스타트업에 지분투자

삼성SDS는 삼성벤처투자펀드(SVIC)를 통해 해상 물류 가시성 기술력을 보유한 미국 물류 스타트업 비전(Vizion)에 지분 투자를 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비전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전세계 해운 선사 및 항만터미널의 화물 위치 정보 등 주요 데이터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분석해 정확도가 높은 화물 운송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합니다. 삼성SDS는 비전이 제공하는 화물 위치 정보를 자사의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 스퀘어와 연계해, 다양한 화물 운송 트래킹, 선박 스케줄 등의 정보 제공과 화물 도착시간 예측 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카카오뱅크 (KS:323410) 임원 자사주 매입 나서…"책임경영 차원"

최근 카카오뱅크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회사 임원들이 자사주 매입에 나섰습니다. 5일 카카오뱅크 공시에 따르면 김석 최고전략책임자(CSO)와 유호범 내부감사책임자는 이날 자사주를 매입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책임경영 차원에서 임원들이 자발적으로 자사주를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 EU 탄소국경제 반년 앞, 韓기업 'RE100' 잰걸음…LG이노텍도 합류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은 5일 자사가 영국 비영리 단체 더 클라이밋 그룹으로부터 글로벌 RE100 이니셔티브 가입 신청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정 사장은 "ESG 경영에도 내실을 기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전사적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이노텍은 더 클라이밋 그룹 권고기한인 2050년보다 20년 앞당긴 2030년까지 국내외 사업장의 사용 전력을 100% 재생에너지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 티웨이항공 (KS:091810), 본사 대구이전 협약…대구시 "전폭 지원"

대구시와 티웨이항공은 5일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 본사 대구이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본사 주소지를 서울 강서구에서 대구로 옮깁니다. 협약서에는 본사 대구이전 외에도 지역 인재 채용 및 사회공헌활동, 노선 개설 적극 추진과 지역 거점 항공사 역할 수행, 중장거리 노선 개설 및 MRO(항공정비) 사업 확대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자사주 5000주 추가 매입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자사주 5000주를 추가로 매입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손 회장은 총 11만8127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을 보유하게 됐습니다. 손 회장은 주가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한 시기마다 자사주를 매입해 기업가치 제고 의지를 시장에 표명해왔습니다.

▲ 정부, 제분업체에 밀가루 가격 4% 지원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달부터 내년 1분기까지 국내 제분업체를 상대로 ‘밀가루 가격 안정 지원사업’을 한다고 5일 발표했습니다. 농식품부는 밀가루가 서민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가공식품·외식 등 식품 물가와의 연동성도 높은 점을 고려해 제분업체에 대한 지원사업을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밀 수입가격은 지난달 t당 445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9.5% 상승했으며 하반기에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 코스맥스·인도네시아大 협약…현지 자생식물 화장품 개발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국립 인도네시아대 약학대학과 협약을 맺고 천연 원료 개발과 신제품 공동 연구 등에 나선다고 5일 밝혔습니다. 코스맥스와 인도네시아대는 향후 3년간 연구 협력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생식물의 화장품 원료화를 목표로 추출과 연구·시험을 할 예정입니다. 코스맥스는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에서 자생식물과 K뷰티 기술력을 결합한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외환거래 사전신고 의무폐지…기존 외환법 폐기하고 새로 만든다

정부가 자본거래 시 사전신고 등을 규정한 기존 외국환거래법을 폐기하고 23년 만에 새로운 외환법을 만듭니다. 기획재정부는 5일 '신외환법 제정방향 세미나'를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화 등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요구되는 사전신고를 폐지해 외환거래와 투자를 하는 데 있어 불편함을 해소한다는 취지입니다.

▲ 고삐 풀린 물가, 하반기 7% 우려에도 뾰족한 수 없는 정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23년 7개월 만에 6%대를 기록했습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08.22로 전년 대비 6.0% 상승했으며, 전월 5.4%보다는 0.6%p 확대됐습니다. 지속적인 국제 에너지·곡물 가격 상승 등 대외적 상방 요인에 전기·가스요금 인상분까지 반영되는 하반기에는 7%대를 기록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 손길 끊긴 가상화폐 앱…이용자 140만명 '뚝'

코인 가격이 급락하면서 국내 가상화폐 거래 앱 이용자가 1년 새 140만 명 줄었습니다. 5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전체 금융 앱 사용자는 4074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했습니다. 업비트, 빗썸, 코인원 등 가상화폐 관련 앱 사용자가 850만 명에서 713만 명으로 16.1% 급감했습니다.

▲ 연초 한달 봉쇄 겪은 인구 1300명 中시안, 또 고강도 방역

지난 연말연시에 코로나19 확산으로 한 달여 동안 봉쇄를 겪었던 중국 산시성의 시안이 다시 일주일간의 고강도 방역 태세에 돌입합니다. 5일 베이징 일보 등에 따르면 지난 2일이래 18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온 시안시는 브리핑에서 6일부터 7일간 시 전역에 임시 통제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美 5월 공장재수주 전월比 1.6%↑…큰 폭 개선

미국의 5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큰 폭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습니다. 미 상무부는 현지시간 5일 5월 공장재 수주 실적이 전월보다 1.6% 늘어난 543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월치에 비해 증가 폭이 두 배 이상 커진 수준입니다.

▲ 경기침체 공포에 국제유가 100달러 선 아래로…8~10% 급락

글로벌 경기침체 공포가 고조되면서 고공 행진하던 국제유가가 현지시간 5일 급락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8.2%(8.93달러) 떨어진 99.5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WTI 가격이 배럴당 100달러 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 5월 11일 이후 거의 두 달 만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7월 6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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