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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브런치] 반도체업계 핫 딜로 떠오른 'ARM' 인수... SK하이닉스 이어 삼성도 참전?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6- 02- 오후 07:21
[0602브런치] 반도체업계 핫 딜로 떠오른 'ARM' 인수... SK하이닉스 이어 삼성도 참전?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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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6월 2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반도체업계 핫 딜로 떠오른 'ARM' 인수... SK하이닉스 (KS:000660) 이어 삼성도 참전?

글로벌 반도체업계에서 영국 반도체 설계기업 ARM 인수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오늘(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은 ARM 지분 투자에 관심이 있으며 필요에 따라 다른 반도체 기업들과 공동으로 ARM을 완전히 인수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인텔에 이어 퀄컴도 ARM 인수 컨소시엄 구성의 필요성을 시사했고 국내에선 SK하이닉스가 관심을 나타낸 바 있는데 여기에 최근 반도체 분야 인수·합병(M&A) 니즈가 강한 삼성도 참전에 나설지 주목됩니다.

▲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메카텍 1000억에 매각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가 화학공업기기를 제조하는 완전자회사 두산메카텍을 공기압축기 제조회사인 범한산업 컨소시엄에 매각합니다. 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오늘(2일) 이사회를 열어 범한산업-메티스톤에퀴티파트너스 컨소시엄에 두산메카텍을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한 뒤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합니다. 매각 금액은 1000억원대 초반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 최태원 점검 앞두고…사업재편 분주한 SK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직접 챙기는 그룹 차원의 전략회의 확대경영회의가 3주 앞으로 다가오자 각 계열사가 사업 재편 구상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1일 SK에 따르면 올해 확대경영회의는 오는 21일 전후 열릴 예정입니다. 당초 이날로 날짜를 정했지만, 최 회장이 20~21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 참석하기로 갑자기 결정하면서 일정이 조정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LG유플러스, 5G 특화망 CJ그룹에 깐다

LG유플러스는 CJ올리브네트웍스와 이음5G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이음5G 구축 사업에 LG유플러스가 인터넷 전용회선을 공급하는 게 핵심 내용입니다. LG유플러스의 자회사 LG헬로비전은 보조회선을 제공합니다.

▲ 카카오 (KS:035720) '탁송 콜' 시장 진출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엔 탁송 대리호출(탁송 콜)을 연결해주는 중개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1일 IT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르면 이달 중순 탁송 콜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입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탁송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능형 로봇시장 진출한 현대위아, 포트폴리오 전환 속도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위아가 주력 사업인 자동차부품을 넘어 지능형 로봇 시장에 진출하는 등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오늘(2일) 현대위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스마트솔루션 부문 매출액은 1418억원으로 7.5%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억원가량 증가한 수준으로 비중도 1%p 상승했습니다.

▲ 한전, 삼성물산·서부발전과 UAE 수소암모니아 사업 참여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부발전은 아랍에미리트(UAE) 개발사인 페트롤린케미와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 공동개발협약을 맺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UAE 키자드 그린 수소·암모니아 사업은 키자드 산단에 연간 20만t 규모의 그린 암모니아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한국전력과 삼성물산 건설부문, 서부발전이 '팀코리아'를 구성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해외 그린 수소·암모니아 프로젝트입니다. 수소 생태계가 태동하는 현시점에 세계 수소·암모니아 시장을 선점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코오롱인더, '아라미드‧타이어코드' 경쟁력 더 높인다

코오롱그룹이 주력 계열사인 코오롱인더스트리를 중심으로 미래 먹거리 준비에 속도를 냅니다. 코오롱그룹이 지난 30일 향후 5년간 4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는데 코오롱인더와 관련 계열사가 추진하는 사업에 절반이 투입됩니다. 해당 사업은 타이어코드, 아라미드 등 첨단소재와 수소차 소재, 2차전지 소재 등입니다.

▲ '퀀텀닷' 특허소송 본격 돌입…악재 드리운 삼성 QLED TV

삼성전자가 영국의 퀀텀닷 제조업체 나노코테크놀로지와 기술 특허를 놓고 본격 소송에 들어갑니다. 1일 특허정보 분석업체 유나이티드페이턴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특허심판원은 삼성전자가 나노코를 상대로 제기한 특허 무효 심판에서 나노코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재판 결과에 따라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제품군인 QLED TV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 나노코에 거액의 라이선스비를 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 신라면세점, 미래에셋페이 도입…간편결제 12종으로 확대

신라면세점이 고객들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래에셋증권과 제휴하고, 미래에셋페이를 도입합니다. 신라면세점은 2일부터 오프라인 매장 5곳에서 미래에셋페이 터치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미래에셋페이 도입으로 신라면세점에서는 신라페이와 네이버페이 등 총 12가지 방식의 간편 결제가 가능해졌습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KS:207940), mRNA 의약품 생산설비 구축

삼성바이오로직스가 mRNA 백신의 원료부터 완제까지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구축하는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mRNA 원료의약품 생산설비를 구축하고, 지난달 말부터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의 코로나19 백신 원료의약품 생산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모더나의 mRNA 기반 코로나19 백신 완제품을 위탁생산한 데 이어 원료의약품 설비 구축까지 마치며 전 주기 생산 체제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 친환경 바람에 효성 바빠졌다 "탄소섬유 2배 증산"

효성첨단소재가 탄소섬유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며 포스트 코로나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의 전주 탄소섬유 공장이 올해 7월부터 6500t 규모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총 1조원을 투자해 2028년 생산 능력을 2만4000t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세계적으로 풍력·항공기 등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대한 탄소섬유 사용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효성첨단소재도 증설에 적극 대응하고 있습니다.

▲ 한세엠케이...성인·아동·스포츠 아우르는 ‘종합패션기업’ 도약

한세예스24홀딩스의 패션 계열사 한세엠케이는 지난달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비상장 패션 계열사인 한세드림을 7월 1일자로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승인했습니다. 합병 후 신주 상장예정일은 7월 15일입니다. 소멸회사인 한세드림 주주들에게 배정될 합병 신주는 보통주 1719만7180주입니다.

▲ CU, 외국인 관광객 대상 9개 결제 수단 신규 도입

편의점 CU가 엔데믹으로 전환되는 분위기 속에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들을 위한 결제 수단을 확대합니다. 1일 CU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결제 수단인 알리페이, 위챗페이, 유니온페이 등은 이용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 늘었습니다. 이에 CU는 연내 필리핀 지캐시, 태국 트루머니, 말레이시아 터치앤드고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사용되는 해외 결제 수단 9가지를 추가하기로 했습니다.

▲ 美 5월 ISM 제조업 PMI 56.1…전월대비 소폭 개선

공급관리협회(ISM)가 집계한 미국의 5월 제조업 업황이 다소 개선됐습니다. ISM은 현지시간 1일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6.1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55.4를 기록하며 2020년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ISM 제조업 PMI가 다소 개선된 모습입니다.

▲ 5월 S&P 글로벌(마킷) 제조업 PMI 57.0…넉 달 만에 최저

미국의 5월 제조업 경기 모멘텀이 살짝 둔화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마킷) 글로벌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조정)는 57.0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넉 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 연준 베이지북 "대다수 지역, 경제 약간 또는 완만하게 성장"

미 연준(Fed)은 12개 지역 전체 미국의 경제활동이 직전 베이지북 발표 이후 계속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연준은 현지시간 1일 발표한 경기 평가 보고서인 베이지북에서 대다수 지역은 '약간 혹은 완만하게(slight or modest)' 성장했으며, 4개 지역은 보통(moderate)의 성장세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4개 지역은 직전보다 성장 속도가 둔화했다고 연준은 전했습니다.

▲ 달러화, 바이든·파월 회동 여진에 강세…옐런도 인플레 오판 시인

달러화가 강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백악관에서 전격 회동한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미국 당국이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침체 문제를 다루기 위해 고삐를 다잡으면서 미국 국채 수익률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달러화 강세를 뒷받침했습니다.

▲ 상하이 봉쇄 해제·EU 對러시아 제재 속에 상승

뉴욕유가는 중국 상하이시가 도시 봉쇄를 해제한 데다 유럽연합(EU)의 러시아산 원유 수입 부분 제한 조치 등으로 상승했습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59센트(0.51%) 오른 배럴당 115.26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상하이시는 1일을 기해 도시 봉쇄를 해제했습니다. 중국의 봉쇄 조치 완화는 원유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를 높입니다.

▲ 5월 수출 21.3%↑…무역수지 2개월 연속 적자

에너지 가격 급등세에 무역수지가 두 달 연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5월 통관기준 수출이 615억2천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1.3% 증가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수입은 32.0% 증가한 632억2천만달러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7억1천만달러 적자였습니다.

지금까지 6월 2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기자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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