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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개장체크] 美 다우 2년만에 최대 낙폭..타깃 24%↓

입력: 2022- 05- 19- 오후 04:11
수정: 2022- 05- 19- 오전 07:40
[0519개장체크] 美 다우 2년만에 최대 낙폭..타깃 24%↓

[인포스탁데일리=박남숙 기자]

타깃 CI.

5월 19일 목요일 개장체크입니다.

■국내 증시

국내증십니다.

코스피가 이틀 연속 오르며 2600선을 공고히 다졌습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0.21% 상승한 2625.98포인트에 마감했는데요.

투자자별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2906억원, 256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400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카카오를 제외한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 마감했는데요.

특히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상승하는 등 기술주 훈풍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 가까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였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0.65% 오른 871.57포인트에 장을 마쳤는데요.

개인이 936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36억원, 75억원 매도 우위였습니다.

코스닥도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한 가운데 HLB는 개발 중인 항암치료제 ‘리보세라닙’의 글로벌 상용화 기대감이 작용하며 14% 급등했고요.

엘앤에프가 4% 추가 상승하며 나흘째 올라 코스닥 시가총액 2위에 올라섰습니다.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대형 유통업체들의 실적 실망에 급락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가 전날보다 3.57% 급락한 3만1490.07에 거래 마쳤고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은 4.04% 내린 3923.68, 나스닥은 4.73% 떨어진 1만1418.15 기록했습니다.

특히 다우 지수는 2020년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고요. S&P는 또다시 4000선이 무너졌습니다.

월마트와 타깃 등 미국의 대형 유통업체들이 인플레이션을 이유로 부진한 실적과 실적 전망을 제시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는데요.

타깃은 연료비와 재고 등 비용 상승으로 1분기 수익이 예상보다 훨씬 낮았다고 발표한 후 주가가 24% 폭락했습니다.

월마트도 전날 기대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한 후 급락세를 이어갔는데요. 이날도 6% 밀렸습니다.

메이시스와 콜스도 10% 이상 떨어지며 소매업체 전반이 하락했고요.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주가도 7% 이상 떨어지면서 대형 기술주들도 크게 밀렸는데요.

애플과 테슬라 (NASDAQ:TSLA), 메타, 엔비디아 (NASDAQ:NVDA) 등이 각각 5% 이상 하락했습니다.

■유럽증시

유럽증시는 영국이 기록적인 4월 물가상승률을 발표한 가운데 일제히 하락세였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3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26% 하락한 1만4007.76으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40 지수는 1.20% 내린 6352.94로 마감했습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은 1.07% 빠진 7438.09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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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통계청(ONS)은 이날 4월 소비자 물가지수가 작년 같은 달 대비 9% 뛰었다고 발표했는데요. 월별 기준으로 1982년 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로 투자 심리에 찬물을 끼얹졌습니다.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BOE) 앤드루 베일리 총재는 최근 이를 '종말론적' 상황이라고 표현하며 "물가상승률이 10%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지만 할 수 있는 게 많지 않다"며 "극도로 어려운 사정에 처해 있다"고 우려를 표했습니다.

종목별로 풍력발전기 제조업체인 지멘스게임사(Siemens Gamesa)는 지멘스에너지가 아직 보유하지 않은 나머지 3분의 1을 인수하기 위한 입찰을 준비 중이라는 보도가 나간 뒤 주가가 12% 급등했습니다.

■아시아 증시

아시아증시는 중국을 제외하고 대체로 상승했는데요.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0.94% 상승한 2만6911.20에 장 마치며 4거래일 연속 상승세 이어갔습니다.

일본증시는 1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시장의 예상보다 선방했다는 평가가 나오며 자동차 등 경기 민감주에 매수세가 유입됐고요.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5% 떨어진 3085.98에 거래를 마감했는데요.

4월 중국 주택가격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70대 도시별 신규 주택 가격 통계를 바탕으로 산출한 결과, 4월 중국의 신규 주택 가격이 전달보다 0.3% 떨어졌습니다.

홍콩 항셍지수는 0.2% 오른 2만644.28에, 대만 가권지수는 1.50% 오른 1만6296.86 기록했습니다.

■주요 뉴스

●국가안보실 "한미, 통화스와프 준하는 협력 논의 진행"

●뉴욕연은, 글로벌 공급망 압력 지수 첫 발표…4월에 상승

●美연준 비둘기파 "7월 혹은 9월까지 금리 인상 속도 줄여야"

●핀란드·스웨덴, 나토에 가입 신청서 제출…중립국 포기

●美 "바이든 한일 순방 때 北 도발 가능성…어떤 도발에도 대응"

●美 4월 신규주택 착공 전월比 0.2%↓…허가는 3.2%↓

●EIA 주간 원유재고 339만4천배럴 감소

●유로존 4월 CPI 확정치 전년比 7.4% 상승…역대 최고치 유지

●LX그룹, 매그나칩 인수전 참여…세미콘과 시너지 효과

●쌍용차, KG컨소시엄과 조건부 투자계약 체결…내주 공개매각

●네이버 제페토, 中 시장으로 외연 확대

●국세청, '루나 사태' 테라폼랩스·권도형 수백억원대 세금 추징

■주요 일정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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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4월 기존주택판매

●유로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 의사록

■전망과 투자전략

오늘의 전망과 투자전략입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대형 소매업체의 실적 실망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며 급락했는데요.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 증시가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기업들의 비용 증가 이슈가 부각되며 급락한 점은 한국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상되어 왔던 내용이지만, 미국 옵션 만기일 앞두고 변동성이 컸던 만큼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란 설명인데요.

서 연구원은 "그러나 우크라이나 수도에서 미국 대사관 업무를 재개한 점은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이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확산될 가능성을 약화시켜 향후 평화 협상 기대를 높일 수 있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해석했습니다.

최유준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중국의 단계적 봉쇄 완화와 미국의 강한 수요를 확인하면서 침체 우려가 경감된 것이 저점 매수 유입의 재료였다"며 "수급 측면에서 외국인 패시브 자금 유입 여부가 반등의 신뢰성을 높이는 변수"라고 꼽았습니다.

지금까지 5월 19일 개장체크였습니다.

박남숙 기자 pns@infostoc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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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의견

독일 풍력발전기 업체 Gamesa 는 게임사가 아니고 가메사로 표기하는게 맞습니다 마치 한동훈 법무부장관 청문회때 이 모 교수를 이모 로 언급하는 것과 같다 할 수 있겠네요
굿
했고요 했는데요 .. 신뢰성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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