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40% 할인
👀 👁 🧿 모두가 주목하는 Biogen, 실적 발표 이후 4,56% 상승했습니다. 2024년 3월 에 인베스팅프로 AI가 선별한 종목입니다.
다음으로 급등할 종목은 무엇일까요?
AI 선별 주식 확인하기

[0512퇴근길] 루나 코인 시총 97% '증발', 세계 금융위기 '뇌관'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5- 13- 오전 02:12
수정: 2022- 05- 12- 오후 05:41
[0512퇴근길] 루나 코인 시총 97% '증발', 세계 금융위기 '뇌관'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5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550.08 마감 (-1.63%)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3% 하락한 2,550.08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3.77% 하락한 833.66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13.3원 오른 1,288.6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루나 코인 시총 97% '증발', 세계 금융위기 '뇌관'

테라폼랩스의 스테이블 코인인 테라USD와 자매 코인인 루나가 함께 '죽음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면서 세계 금융위기의 뇌관으로 작용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테라USD가 스테이블 코인임에도 가치가 1달러 아래로 떨어지는 디페깅 현상을 보이자 가상화폐 시장 전체가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이번 루나·테라 폭락 사태는 2008 금융위기를 연상케 한다"며 "극단적으로 높은 레버리지와 물고 물리는 순환적 메커니즘 등 그림자 금융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원달러 환율 장중 1290원 돌파…12년10개월來 최고

위험자산 선호 기피 심리가 이어지면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이 1300원을 위협하면서 1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뛰어올랐습니다. 1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1275.3원)보다 13.3원 급등한 1288.6원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기준으로도 1290원을 돌파하는 등 전날 기록한 연중 최고기록을 다시 세웠습니다.

▲ SK하이닉스 (KS:000660), 이천 낸드라인 D램 전환…용인 지연에 플랜B 가동

SK하이닉스가 경기도 이천 M14 낸드플래시 생산라인을 D램으로 전환합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신공장 착공이 당초 예상보다 지연된 상황에서 D램 생산능력(CAPA)을 계획대로 늘려나가기 위한 사전 작업입니다. 메모리 수요가 꾸준히 견조할 것이라는 전제 아래 사업 계획을 예정대로 운용하기 위한 ‘백업 플랜(플랜B)’을 총가동하는 모습입니다.

▲ 쌍용차 증시 퇴출 여부 내일 결론…개선기간 연장 무게

쌍용자동차의 증시 퇴출 여부가 내일 결정될 전망입니다. 1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13일 오후 유가증권시장 상장공시위원회(상공위)를 개최하고 쌍용차 안건을 심의·의결합니다. 업계에서는 개선 기간 연장으로 구제 기회를 얻을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이마트 'G마켓·스타벅스' 합류로 분기 매출 첫 7조 돌파

이마트가 G마켓글로벌, 스타벅스(SCK컴퍼니) 연결 편입 효과로 1분기 매출 7조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SSG닷컴, G마켓글로벌 등 온라인 계열사의 적자 확대로 영업이익은 72% 감소했습니다. 이마트는 올해도 온라인 사업 확대를 위한 투자를 이어가는 한편 오프라인 점포 리뉴얼도 속도를 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 KT, 12년만에 최대 영업익...고른 성장·호실적에 3%대 '강세'

KT가 통신업과 신산업에서 고른 성장을 보이며 올 1분기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KT는 12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6조2777억원, 영업이익 6266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4.1%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41.1% 늘었습니다. 기존의 통신 유무선 사업이 실적을 탄탄히 뒷받침하는 가운데 구현모 KT 대표가 3년 전에 선언한 '디지코(DIGICO, 디지털 플랫폼 기업)' 전략이 효과를 본격화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 “매출 늘고 손해율 줄고”...체력 좋아진 삼성화재

삼성화재가 1분기에 비교적 양호한 실적을 거뒀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소폭 감소했지만 매출이 늘고 자동차보험 등의 손해율이 대폭 개선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 (KS:005930) 특별이익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당기순이익이 28% 증가했습니다.

▲ SK바이오팜, 1Q 매출 411억… 영업익 적자전환

SK바이오팜이 전년 동기 대비 70.6% 줄어든 1분기 매출을 기록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습니다. 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잠정)실적이 매출 411억4500만원, 영업이익 371억3800만원 적자라고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및 파트너링 수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도 "기술 수출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외되면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로 전환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외국인, 4월 한국 증시서 5조3500억 뺐다…3개월째 ‘순유출’

최근 미국의 통화 긴축 정책과 중국 코로나19 확산 등의 영향으로 지난달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5조3500억원 이상의 투자 자금을 빼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따르면 4월 중 외국인의 주식 투자자금은 42억6000만 달러 순유출됐습니다. 한은은 “주식 자금은 미 연준의 긴축 강화 전망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순유출이 지속됐으며, 채권 자금은 내외금리차 축소 등의 영향으로 순유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시중 유동성도 말라가나…통화량 2018년 9월 이후 첫 감소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3월 시중에 풀린 통화량이 한 달 전보다 4조원 줄었습니다. 광의통화량(M2)이 전달보다 줄어든 건 2018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하면 10.8%가 늘어 두 자릿수 증가율은 이어졌습니다.

▲ KDI의 경고 "환율급등·자본유출 막으려면 인플레이션 관리해야"

높은 수준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경우 환율 상승과 자본유출이 심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으로부터 제기됐습니다. 물가가 치솟으면 원화자산의 가치가 훼손돼 한국 경제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가 떨어진다는 이유입니다. 이에 KDI는 대외적 신뢰도 제고 및 거시경제 안정을 위해 인플레이션을 관리하는 정부의 정책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 美 의회, 한국산 스테이블코인 폭락 사태에 규제 촉구

달러에 연동되는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폭락 사태가 글로벌 가상화폐 시장에 충격파를 일으키자 11일(현지시간) 미국 의회가 규제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상원 은행위원회 위원장인 셰러드 브라운(민주) 의원은 이날 한국산 코인 테라USD(UST) 폭락 사태와 관련해 성명을 내고 의회와 감독 당국 차원의 규제 필요성을 역설했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브라운 의원은 테라 폭락 사태가 스테이블 코인과 다른 가상화폐 규제에 나서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된다며 "아주 복잡한 (가상화폐) 상품은 미국 국민이 힘들게 번 돈을 위험에 빠트리고 다른 경제 영역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 비철금속 값도 폭등…고려아연, 5월 판매가 `역대 최고`

석유와 철강제품에 이어 비철금속 판매가격도 요동쳤습니다. 공급망 이슈에 따른 글로벌 원재료값 상승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로 환율 상승까지 더해지면서 공산품 제조업체들의 원가 부담이 한층 가중되고 있습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이달 아연 판매가를 전월 대비 톤당 56만4000원 인상했습니다. 이는 5개월 연속 인상으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게 됐습니다.

▲ 현대모비스, 車 소프트웨어 글로벌 표준화 박차… 오토사 회원 독일 ‘벡터’와 협력

현대모비스는 독일 SW 플랫폼 전문 업체 ‘벡터(Vector)’와 ‘오토사(AUTOSAR)’ 기반 SW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토사는 주요 완성차 업체들과 부품업체, IT기업 등이 참여해 차량용 SW 글로벌 표준을 만드는 곳입니다. SW 플랫폼 개발 업체 벡터는 독일 슈트트가르트에 본사를 둔 오토사 프리미엄 회원사로, 차량용 SW 분야에서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꼽힙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대우건설, 두자릿수 임금인상에 신입초봉 5천만원…약속 지킨 중흥

대우건설 노사가 12일 올해 두자릿수 임금인상에 합의했습니다. 노사는 동종사 대비 임금경쟁력 및 채용경쟁력 강화를 고려해 하후상박(下厚上薄) 개념을 적용, 직급별 인상률을 차등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입사한 대졸 신입사원 초임이 5천만원을 상회하게 됐습니다.

▲ 삼성전기·디스플레이, 올해 임금인상률 9% 확정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가 올해 임금인상률을 9%로 확정했습니다. 지난달 임금인상 협의를 마친 삼성전자와 같은 수준입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12일 오전 임금·복리후생 조정 결과를 임직원들에게 공지했다고 밝혔습니다.

▲ ‘토종닭 가격’ ‘출고량’ 담합…공정위, 하림·참프레 등 6곳에 과징금 6억

공정거래위원회가 닭고기 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제조·판매업계에 다시 한번 철퇴를 내렸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공정위는 토종닭 신선육의 판매가격과 출고량을 담합한 9개 업체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하림·참프레·올품 등 부당이득의 규모가 큰 6개 업체에는 총 5억9천500만원의 과징금(잠정)도 함께 부과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출고량 제한과 판매가격 인상을 결정한 한국토종닭협회에도 시정명령과 함께 1억4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 '중대재해법 1호' 삼표산업, 안전위반 103건 적발…과태료 8000만원

지난 1월 채석장 매몰 사고로 중대재해처벌법 1호 적용 대상이 된 삼표산업이 모든 사업장에서 안전관련 규정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삼표산업에 대한 특별감독결과를 12일 발표했습니다. 고용부는 각 사업장별로 8명 이상의 감독반을 구성해 중대재해와 직결되는 핵심 위험요인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상태 전반을 감독한 결과 총 103건의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습니다. 이 가운데 60건은 사법조치하고 39건에 대해서는 과태료 8000만원을 부과했습니다.

▲ LG화학 (KS:051910), 항암 신약개발 속도…미국 임상1상 진입

LG화학은 면역항암제 개발 협력사인 미국 큐바이오파마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CUE-102'에 대해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2일 밝혔습니다. LG화학은 한국, 중국, 일본 등 11개 아시아 국가의 독점 개발 및 판매 권리를 갖고 있습니다. CUE-102는 윌름스 종양 유전자(WT-1)를 인식·제거하는 면역세포(T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면역항암제입니다. 환자의 혈액에서 T세포를 추출해 유전자를 조작한 후 체내에 다시 주입하는 기존 T세포 치료법과 차별성을 갖고 있습니다.

제3자 광고. Investing.com의 제안이나 추천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고지 사항을 참조하거나 광고를 삭제하세요 .

▲ 넷마블, 1분기 영업손실 119억원…적자전환 어닝쇼크

넷마블은 1분기 매출 63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7% 성장했으나 전분기 대비로는 16.1%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영업손실은 119억원, 당기순손실은 518억원으로 적자전환했습니다. 이 같은 실적부진에는 △1분기 대형 신작 부재 △기출시 게임들의 하향 안정화 △해외 사업의 계절적 요인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5월 12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인포스탁데일리에서 읽기

최신 의견

K 코인의 매운맛!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가상화폐가 쓰레기 라는 증거.
가상화폐가 쓰레기 라는 증거.
감사
리스크 고지: 금융 상품 및/또는 가상화폐 거래는 투자액의 일부 또는 전체를 상실할 수 있는 높은 리스크를 동반하며,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가격은 변동성이 극단적으로 높고 금융, 규제 또는 정치적 이벤트 등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마진 거래로 인해 금융 리스크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금융 상품 또는 가상화폐 거래를 시작하기에 앞서 금융시장 거래와 관련된 리스크 및 비용에 대해 완전히 숙지하고, 자신의 투자 목표, 경험 수준, 위험성향을 신중하게 고려하며,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합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데이터가 반드시 정확하거나 실시간이 아닐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 번 알려 드립니다. 본 웹사이트의 데이터 및 가격은 시장이나 거래소가 아닌 투자전문기관으로부터 제공받을 수도 있으므로, 가격이 정확하지 않고 시장의 실제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즉, 가격은 지표일 뿐이며 거래 목적에 적합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Fusion Media 및 본 웹사이트 데이터 제공자는 웹사이트상 정보에 의존한 거래에서 발생한 손실 또는 피해에 대해 어떠한 법적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Fusion Media 및/또는 데이터 제공자의 명시적 사전 서면 허가 없이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를 사용, 저장, 복제, 표시, 수정, 송신 또는 배포하는 것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모든 지적재산권은 본 웹사이트에 기재된 데이터의 제공자 및/또는 거래소에 있습니다.
Fusion Media는 본 웹사이트에 표시되는 광고 또는 광고주와 사용자 간의 상호작용에 기반해 광고주로부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리스크 고지의 원문은 영어로 작성되었으므로 영어 원문과 한국어 번역문에 차이가 있는 경우 영어 원문을 우선으로 합니다.
© 2007-2024 - Fusion Media Limited. 판권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