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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브런치] LG 컨소시엄 "니켈 생산 1위 인도네시아에 11조 투자체인"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4- 19- 오후 06:40
[0419브런치] LG 컨소시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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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4월 19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LG 컨소시엄 "니켈 생산 1위 인도네시아에 11조 투자체인"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 등이 참여하는 ‘K배터리 연합군’이 니켈 생산량 1위인 인도네시아에서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에 나섰습니다. 18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 LG화학 (KS:051910), LX인터내셔널, 포스코홀딩스, 화유(중국 최대 코발트업체) 등 LG 컨소시엄은 지난 14일 안탐(인도네시아 니켈 광산업체), IBC(인도네시아 배터리 투자회사) 등과 배터리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투자 협약을 맺었습니다. 90억달러(약 11조원)를 투입해 원재료인 니켈의 제련과 정련에서 전구체와 양극재, 배터리 셀 제조, 완제품 조립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인도네시아에서 처리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인도네시아 밸류체인이 완성되면 원자재 가격 등락에 따른 리스크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 경계현 삼성전자 (KS:005930) 사장 등 미국 출장…포스트 코로나 본격화

18일 업계에 따르면 경계현 삼성전자 사장, 최시영 파운드리사업부 사장 등 삼성전자 DS부문 핵심 경영진들은 지난주 미국 출장을 소화하고 귀국했습니다. 경 사장과 경영진은 이번 출장에서 미국 전역을 돌며 삼성전자에 반도체 생산을 맡긴 대형 반도체 설계 회사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미 고객사를 대상으로 삼성전자 파운드리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향후 공정 로드맵을 설명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전력도매가 고공행진 계속…4월에도 역대 최고치 찍을 듯

한국전력이 발전사로부터 전기를 사들일 때 적용하는 가격인 전력시장 도매가격(SMP)이 3월에 이어 4월에도 해당월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19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육지 기준 SMP는 킬로와트시(kWh)당 208.08원으로 이달 들어 최고점을 찍었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72.93원)보다 2배 이상 높아진 가격입니다.

▲ 대우조선 노사, 10개월만에 임단협 잠정합의…19일 찬반투표

대우조선해양 노사가 2021년도 임금협상에 합의했습니다. 18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대우조선 노사는 지난 15일 열린 40차 교섭에서 '2021년도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4만4573원(정기승급분 2만3537원 포함) 인상, 격려금 200만원 지급, 연차 자율 사용, 신규 인력 채용, 특별휴가 1일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대우조선 노조는 오늘(19일)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이마트 1분기 순이익 개선…성수점 매각효과 '톡톡'

이마트가 성수점 매각 효과로 올해 1분기 순이익이 800% 가까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6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이마트의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은 9125억원으로 전년동기보다 793.73% 증가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지난해 크래프톤에 매각한 이마트 성수점 매각이익 8천억원이 반영되기 때문입니다. 영업이익은 1275억원으로 3.49%, 매출은 6조8956억원으로 16.96% 증가할 것으로 추정됩니다.

▲ 마비된 中 IT부품 공장… D램 현물가격은 7주째 추락

반도체 D램 현물가격이 2·4분기부터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7주 연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 공급망 거점인 중국의 상하이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코로나 봉쇄 조치가 장기화되면서 자동차·노트북·PC 등 제품 생산이 줄줄이 차질을 빚고 있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S:000660) 등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 현대차그룹, 올해말부터 모든 신차에 독자OS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커넥티드카 시스템을 구축하고 올해 말부터 모든 신차에 이를 적용합니다. 18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연말부터 출시하는 모든 신차에 ccOS를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ccOS란 현대차가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입니다. 독자 개발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속도와 안전성을 확보하고, 영상 등 인포테인먼트 역량을 강화해 새로운 차원의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입니다.

▲ 금호석화, 코로나 특수 둔화·공급 확대에 이익 감소 전망

오늘(19일)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2개월간 실적 전망치를 발표한 4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컨센서스를 실시한 결과, 금호석화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0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66% 감소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금호석화는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접종에 사용되는 의료용 장갑 소비가 늘어 주요 판매 상품인 NB라텍스가 특수를 누리면서, 지난해 2조4068억원에 달하는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보급에 따라 확산세가 둔화되면서 NB라텍스 수요도 줄고 가격도 하락해 금호석화의 이익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자진상폐 논란 턴 태림페이퍼 내달 코스피행…주주친화 정책 관심

국내 1위 골판지 원지 생산업체인 태림페이퍼가 내달 유가증권시장 입성을 목표로 하는 공모 일정을 구체화했습니다. 오늘(1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태림페이퍼는 내달 9일부터 양일간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한 뒤, 내달 중 상장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국거래소의 상장 예비 심사 당시 걸림돌이 됐던 자진 상장폐지 후 재상장 논란을 매듭짓고,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상장 예정 기업 중에는 이례적으로 주주친화 정책 확약 내용을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현대차 (KS:005380), 전기 유모차도 선보인다… 사내벤처의 도전

현대차 사내벤처가 전기 유모차 시장에 도전합니다. 오늘(19일) 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사내벤처 ‘모빌스위치’는 오는 6월 중 전기 유모차 시제품을 생산하고, 최적화를 거쳐 내년 중 전기 유모차 양산에 나설 계획입니다. 전기 유모차는 현재 국내와 해외 모두 보편화되지 않았습니다.

▲ 쌍용차 인수전 '3파전' 압축

쌍용자동차 재매각 절차에 KG그룹, 쌍방울그룹, 파빌리온PE 등 세 곳이 공식 참여했습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 매각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쌍용차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앞서 사전인수의향서(LOI)를 낸 KG그룹, 쌍방울그룹, 사모펀드 파빌리온PE가 모두 정식 인수의향서를 제출해 인수전은 3파전으로 압축됐습니다. 이들 쌍용차 인수 후보기업은 19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예비실사를 한 뒤 최종 입찰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SKC,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 내놓는다

SKC가 대한상공회의소, 환경분야 비영리단체인 기후변화센터 등과 손잡고 친환경 플라스틱 소비문화를 확산에 나섭니다. 박원철 SKC 사장은 18일 서울 서린동 SK서린빌딩에서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환경 게임 소셜벤처 몬테넘과 ‘플라스틱 이슈 해결 친환경 문화 확산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친환경 플라스틱 플랫폼 ‘마이 그린 플레이스’를 활성화하고 폐플라스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 수출업계 "원자잿값 급등에 채산성 악화…무관세 등 대책 절실"

올해 원자재 가격이 고공행진을 거듭하면서 업종을 망라한 전체 수출기업이 채산성 악화로 인한 어려움을 한목소리로 호소했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무역업계 영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특히 석유화학 업계는 정부가 원유·나프타 등 에너지 수입에 무관세 또는 0%의 임시 할당관세를 적용해 비용 부담을 줄여줘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 NXC, 금융자회사 '아퀴스' 청산

넥슨 지주사 엔엑스씨(NXC)가 금융거래 플랫폼 자회사 아퀴스코리아에 대한 청산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아퀴스는 지난 3월 소속 직원을 NXC 내에서 희망하는 조직으로 전환 배치하는 등 사실상 운영을 종료한 상태입니다.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플랫폼을 지향했지만 방향성과 사업성에 경영진은 물론 개발진도 고민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집니다.

▲ 이란 "일부 해외 동결자금 해제 합의…미국과 상관없는 문제"

이란이 일부 해외 동결 자산 해제에 합의했으며, 이 문제는 미국과 상관없는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지시간 1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이란과 관련된 모든 현안 해결을 방해하고 있다"며 동결 자금 해제는 제3국이 개입할 문제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일부 해외 동결 자금에 대한 해제 합의가 이뤄졌으며, 이를 위해 관련국 대표단이 이란을 방문했다고도 했습니다.

▲ 엘-에리언 "연준, 인플레 목표치 3%로 높여야 할 수도"

모하메드 엘 에리언 알리안츠 수석 경제 고문은 물가상승률이 조만간 고점에 다다를 것으로 보지 않는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물가상승률 목표치를 상향해야 할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엘-에리언은 현지시간 18일 CNBC에 출연해 "인플레이션은 매우 타이트한 노동시장에서 나오고 있다"며 "우리는 인플레이션, 특히 근원 인플레이션이 끝났다고 선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엘-에리언은 "연준은 퇴로의 한 방법으로 목표치를 2%에서 3%로 인상하고 싶어 할 것"이라며 "그것은 쉬운 출구 전략이 아닌 동시에 엄청나게 논란을 가져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미 국채가 하락…인플레 우려 속 금리 3년 만에 최고

미국의 인플레이션 우려가 이어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3년 만에 최고치를 재차 경신했습니다.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18일 오전 9시(이하 미 동부시각) 현재 뉴욕채권시장에서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 거래일 3시 기준보다 3.20bp 상승한 2.860%에 거래됐습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이날 뉴욕 장에서 2.88%대까지 올랐습니다. 이는 2018년 12월 이후 3년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국채 30년물 수익률은 전장 3시보다 3.70bp 오른 2.957%를 나타냈습니다.

▲ 옥수수 선물 가격, 9년 만에 최고치 경신

옥수수 선물 가격이 9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18일(미 동부시간)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오후 1시 46분 현재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가장 거래가 많이 되는 7월 인도분 옥수수 선물 가격은 전장보다 2.66% 오른 부셸당(27.2 kg) 811.25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옥수수 선물 가격이 부셸당 8달러를 넘어선 것은 2012년 9월 이후 처음입니다.

비트코인, 매파 연준· 세금신고로 한 달 만에 최저…3만9천달러 붕괴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3만9천 달러 아래로 내려서는 등 한 달 만에 최저치로 곤두박질쳤다고 마켓워치가 18일 보도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서만 15.6% 하락했고 작년 11월 초에 도달한 사상 최고치인 6만8990달러에는 한참 못 미치는 수준입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매파적 행보를 강화한 데 따라 위험자산이 조정을 받는 데다 세금 신고에 따른 매도세도 한몫 한 것으로 풀이됐습니다.

▲ 세계은행, 전쟁에 세계 성장률 전망치 1% 가까이 낮춰

세계은행(WB)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낮췄습니다. 현지시간 18일 데이비드 맬패스 WB 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과 WB 춘계 회의를 계기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전쟁에 따라 올해 글로벌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낮춘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WB이 지난 1월에 공개한 기존 전망치 4.1% 대비 거의 1%포인트가 낮춰진 수준입니다.

지금까지 4월 19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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