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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8브런치] LG엔솔, 3월부터 감익 전망..“폭스바겐과 현대차 때문”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3- 18- 오후 06:51
[0318브런치] LG엔솔, 3월부터 감익 전망..“폭스바겐과 현대차 때문” 외 경제금융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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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스탁데일리=이실아 에디터]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3월 18일 브런치 써머리입니다.

▲ LG엔솔, 3월부터 감익 전망..“폭스바겐과 현대차 (KS:005380) 때문”

지난 분기 깜짝 흑자전환에 성공한 LG에너지솔루션 (KS:373220)이 이르면 3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는 감익 우려가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17일 인포스탁데일리 취재를 종합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2차 전지 핵심 원재료인 니켈과 리튬 가격 폭등으로 국내외 밸류체인이 사실상 붕괴됐습니다. 이에 LG에너지솔루션은 주요 거래처인 폭스바겐과 현대차그룹 등 자동차 회사들에 원재료 가격 인상분을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대기업, 중고차 판매 길 열려…정부, 생계형적합업종서 제외

현대차·기아 등 국내 완성차 기업을 비롯한 대기업도 중고차판매업에 진출할 길이 열렸습니다. 17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생계형적합업종 심의위원회를 열어 중고차판매업을 생계형적합업종으로 지정하지 않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가 중고차판매업을 생계형적합업종으로 보기 어렵다고 의견을 낸 지 3년 만에 내린 결정입니다.

▲ 공정위, ‘갤22 GOS 논란’ 수원 삼성전자 (KS:005930) 본사 현장조사

17일 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삼성전자의 표시광고법 위반 의혹을 조사하기 위해 수원 삼성전자 본사에 대한 현장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게임최적화서비스(GOS) 논란 이후 공정위의 첫 현장조사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논란이 커지자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GOS 기능을 끌 수 있도록 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 국민연금, 효성·신한지주 이사 선임 대거 '반대'…"기업가치 훼손 이력"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효성그룹의 오너 일가인 조현준 회장과 조현상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이들이 기업가치 훼손 등의 이력이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또 신한금융지주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 안건에 대해서도 감독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대거 반대 의견을 냈습니다. 17일 국민연금 수탁위는 제5차 위원회를 열고 논의한 끝에 이같이 결정했다고 알렸습니다.

▲ "삼성, 러시아서 스마트폰 판매금지한 원심 깨고 항소심서 승소"

삼성전자가 러시아 내에서 스마트폰 61종의 판매를 금지했던 원심판결을 깨고 항소심에서 승소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 17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측 변호인은 항소심에서 삼성전자가 승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러시아 내에서 스마트폰을 판매하는 데 제한을 받지 않을 수 있게 됐습니다. 하지만 이미 삼성전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지정학적' 이유로 러시아 내 기기 출하를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 러시아, 달러채 이자 JP모건 통해 지급…디폴트 면한 듯

러시아 재무부가 디폴트(채무불이행)를 피하고자 1억1700만 달러에 대한 채권 이자를 지급했으며, 일부 채권단이 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NBC는 현지시간 17일 로이터 통신을 인용해 채권단의 일부가 달러로 해당 이자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도 이날 러시아 정부가 해외 채권단에 1억1700만 달러의 이자를 지급해 외화 디폴트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 현대차·기아, 2월 유럽 전기차 판매 전년比 80% 늘었다

현대차·기아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여파 속에서도 지난달 유럽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80.8%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7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2월 유럽에서 전기차 1만2161대를 판매했습니다. 이는 전년 보다 80.8% 증가한 수치입니다.

▲ 국민연금, 석탄 매출 비중 30% 기업에 투자 제한하나

국민연금이 석탄 발전·채굴 기업에 대한 투자 제한 기준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민연금은 17일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국민연금 석탄 채굴·발전산업의 범위 및 기준 마련' 관련 공청회를 가졌습니다. 공청회에서는 기준 마련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딜로이트가 연구 경과를 공개했습니다. 국민연금이 참고대상으로 정한 10개의 해외 기관투자자 중 8개 기관이 석탄 관련 매출 30% 이상 기업에 대해 투자를 제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연금의 투자 제한 기준도 '석탄 관련 매출 30% 이상' 기준을 취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 “많이 팔수록 손해?” 삼성·LG전자, 원자재 값 폭등에 ‘수익 비상’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많이 팔아도 남지 않는 ‘원가의 저주’에 빠졌습니다. 두 회사는 지난해 각각 글로벌 TV·가전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폭등하는 원자재 가격에 큰 수익은 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오늘(18일) 삼성전자의 지난해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원자재 구입에 103조7187억원을 썼습니다. 삼성전자가 원자재 구입에 100조원을 쓴 것이 이번이 처음입니다. LG전자는 철강을 사는 데만 1조6816억원을 투입했는데, 이는 전년보다 50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입니다.

▲ 車 판매 플랫폼·수소·양자컴까지…미래기술 전방위 투자하는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9월 말부터 연말까지 4개 해외 기업에 263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동차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부터 수소버스 렌털 기업까지 업종도 다양합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미래차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래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 삼성SDI "스텔란티스와 합작 외에 美자체 공장 중장기 검토"

최윤호 삼성SDI 사장은 글로벌 완성차업체인 스텔란티스와 미국에 합작공장을 짓는 것 외에도 미국에 자체 공장을 설립하는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사장은 17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스텔란티스와 합작공장 외에 향후 미국 내 공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우선 스텔란티스 공장을 중심으로 하고 추가로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것도 검토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미국 내 투자 순서는 스텔란티스와의 합작사가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중저가폰에 프리미엄 기능"…삼성 갤럭시A 시리즈 출격

삼성전자가 중저가 5세대(5G) 이동통신 스마트폰 A시리즈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가격은 낮추되, 기능은 프리미엄급으로 채운 삼성의 전략 휴대폰입니다. 중저가 ‘가성비’ 시장에서 추격 고삐를 바짝 죄고 있는 애플과 중국 브랜드를 밀어내고 올해도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1위를 수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가 담겼습니다. 갤럭시 A시리즈는 삼성전자 스마트폰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 한미반도체, 차량용 칩 절단장비 개발

한미반도체는 17일 차량용 반도체 패키지 공정의 필수 장비인 ‘테이프 마이크로 쏘’를 개발해 글로벌 반도체 업체에 납품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마이크로 쏘는 반도체 패키지를 테이프에 부착해 절단하는 장비입니다. 한미반도체는 이 장비에 ‘듀얼 척’ 기술을 적용해 경쟁사 대비 생산성을 40% 이상 향상시켰습니다.

▲ 셀트리온 (KS:068270),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복제약 생산

셀트리온은 화이자 (NYSE:PFE)( Pfizer )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 제네릭(복제약) 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완료했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팍스로비드의 원개발사인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한 데 따른 것입니다. 국내에선 2개사가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완제의약품 공급사로는 셀트리온이 유일합니다.

▲ 업비트 앱에서 NFT 거래한다

업비트 애플리케이션 안에 대체불가능한 토큰(NFT) 거래 기능이 추가됩니다. 17일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안드로이드 업비트 앱에 NFT 거래 플랫폼인 ‘업비트 NFT’ 기능을 추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안드로이드 업비트 앱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앱을 업데이트하면 해당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美 채권시장, 2023년까지 10회 금리인상에 '회의적'

미국 채권 시장 트레이더들은 2023년까지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최소 10회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연준 위원들의 전망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마켓워치가 현지시간 17일 분석했습니다. 이날 국채금리는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며, 1년물과 2년물 금리 하락세가 가장 컸습니다. 1년과 2년물 국채금리는 연준의 금리 인상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특히 이번 연준의 FOMC 정례회의가 예상보다 매파적이었다는 점에서 이날 금리 움직임은 이례적입니다.

▲ 니켈價, 이틀 연속 하한가…'폭탄 매도' 지속

최근 극심한 가격 혼란으로 거래가 중단됐던 니켈 가격이 거래 재개 후 이틀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현지시간 17일 미국 경제 방송 CNBC에 따르면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니켈의 가격은 톤당 41,945달러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는 런던금속거래소가 설정한 니켈의 일일 가격 제한폭인 8% 가량 떨어진 수준입니다.

▲ 美 2월 산업생산 전월比 0.5%↑…예상치 부합

미국의 올해 2월 산업생산이 예상치에 부합하는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현지시간 17일 2월 산업생산이 계절조정 기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0.5% 증가에 부합합니다. 2월 산업생산은 전년 동월대비로는 7.5% 증가했다. 지난해 2월에는 극심한 겨울 한파로 산업 활동이 크게 둔화한 바 있습니다.

▲ 러시아 재무부 "1억1720만달러 규모 유로본드 쿠폰금리 결제"

러시아 재무부가 유로본드(달러채) 쿠폰금리를 결제(settle)했다고 타스통신이 17일 전했습니다. 러시아 재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총 1억1720만달러 규모인 2023년 만기 러시아연방 대외채권(external bond loans)의 쿠폰금리가 해외은행을 통해 결제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푸트니크통신은 러시아 재무부를 인용해 "두 러시아 유로본드의 1억1720만달러어치 쿠폰금리의 지급이 14일에 주문됐으며, 주문이 실행됐다"고 전했습니다.

▲ 1년 가까운 이란 핵합의 복원 회담 결실 맺나

1년 가까이 이어진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복원 회담의 '결론'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된 회담은 이란의 정권 교체,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등의 고비를 넘기며 진전돼 왔습니다. 이란 핵합의 복원은 지난해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출범하면서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지금까지 3월 18일 브런치 써머리였습니다.

이실아 에디터 instdaily.ls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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