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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8퇴근길] 2월 의무보유 해제, 카뱅 1억5천만주·크래프톤 1천500만주 외 경제금융뉴스

입력: 2022- 01- 29- 오전 02:01
수정: 2022- 01- 28- 오후 05:10
© Reuters.  [0128퇴근길] 2월 의무보유 해제, 카뱅 1억5천만주·크래프톤 1천500만주 외 경제금융뉴스

[인포스탁데일리=박명석 기자]

네이버 (KS:035420) 오디오클립과 인포스탁데일리가 전해드리는 1월 28일 퇴근길 써머리입니다.

코스피 2,663.34 마감 (+1.87%)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7% 상승한 2,663.34에 마감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2.78% 상승한 872.87에 마감했습니다.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 대비 2.7원 오른 1,205.5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 2월 의무보유 해제, 카뱅 1억5천만주·크래프톤 1천500만주

지난해 공모주 대어였던 카카오뱅크 (KS:323410), 크래프톤 등의 보호예수물량이 2월 중으로 풀립니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올해 2월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상장사 44개사 주식 3억997만주가 의무보유등록에서 해제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식이 가장 많은 곳은 카카오뱅크로, 총 발행주식수의 31.74%인 1억5천81만주가 해제될 예정입니다. 이외에 엔피, 롯데렌탈, 크래프톤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 포스코 (KS:005490), 지주사 체제 전환…출석주주 89.2% 찬성

포스코는 28일 오전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분할계획서 승인’ 안건을 가결했습니다. 찬성률은 출석 주주의 89.2%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미래 투자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이를 모기업으로 하는 철강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100% 자회사)로 나눠지게 됐습니다.

▲ 심상찮은 국제유가에… 정부 "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

정부는 최근 다시 불붙는 에너지가격 상승세에 대응해 물가 관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27일 국제유가가 2014년 10월 이후 최고 수준(두바이유 기준 1배럴당 87.8달러)을 기록하는 등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의 갈등 우려로 물가 상승 압력이 더 거세졌기 때문입니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정부의 유류세 인하 조치 이후 휘발유·경유 가격도 안정적 모습을 보였으나, 최근 산유국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세가 다시 가격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4월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연장할지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대엔지니어링, 상장 연기…기업공개 철회신고서 제출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늘(28일) 기업공개(IPO)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 상장 계획을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최종 공모가 확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요건을 고려해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 건설 계열사인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작년 12월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지난 26일로 마감한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경쟁률이 수백 대 1에 그치는 등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저조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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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유 덕본 SK이노베이션, 작년 영업익 1.7조…배터리 IPO는 아직

SK이노베이션이 석유제품 수요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차세대 먹거리인 배터리는 아직 적자지만 매출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나며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다만 배터리 자회사의 기업공개(IPO)는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 실적 끌어올린 LG유플러스, 올해 배당성향 40% 이상 높인다

LG유플러스는 올해부터 배당성향을 기존 30% 이상에서 10%포인트를 더한 40% 이상으로 변경한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재무 실적과 통신, 비통신 사업의 성장률에 비해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고, 주주 권익도 높이기 위해 배당성향을 조정하게 됐다"고 했습니다. 변경된 배당성향은 2022년 사업연도부터 적용할 계획입니다.

▲ 현대오토에버, 사상 첫 매출 2조 돌파…채용도 40%↑

현대오토에버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액 2조704억원, 영업이익 961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32.5%, 10.7% 증가한 수치입니다. 시스템통합(SI)과 IT아웃소싱(ITO) 사업이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지난해 SI 사업 매출은 전년 대비 13.3% 증가한 7450억, ITO 사업 매출은 14.5% 증가한 1조362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합병으로 추가된 차량 소프트웨어 부문은 2893억원의 매출을 나타냈습니다.

▲ 삼성카드, 작년 당기순익 5511억…전년比 38.2% 증가

삼성카드가 지난해 551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습니다. 전년 대비 38.2% 증가한 수준입니다.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위축됐던 소비가 빠르게 회복되면서 취급고가 늘어났다는 설명입니다. 업종별로는 백화점, 인터넷쇼핑, 자동차, 주유 등에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증가했습니다.

▲ 1월 메모리 반도체 가격 8% 하락…트렌드포스 “2분기 상승 전망”

28일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이날 PC용 D램 범용제품인 DDR4 8기가비트(Gb) 고정거래가격은 평균 3.41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에 기록한 3.71달러에서 8.09% 하락한 것입니다. 하지만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에 D램 가격이 보합 또는 상승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D램 계약가격은 현 수준에서 0~5% 상승한 범위에서 체결될 전망이라고 트렌드포스는 설명했습니다.

▲ 금융당국, 금융시장 긴급 점검…"모니터링·적기대응 총력"

금융당국이 1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등으로 변동성이 커지자 금융시장에 대한 긴급 점검에 나서 모니터링과 적기 대응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28일 금융위 간부들과 시장 동향 및 리스크 요인을 점검한 회의에서 "어제 국내 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이어 간밤 미국 주가도 상승하다가 하락하는 등 시장의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는 양상"이라고 말했습니다. 고 위원장은 최근 5거래일 동안 코스피가 크게 하락하는 등 다른 주요국 대비 낙폭이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 "주요국 대비 높은 경제성장률과 1월에도 이어지고 있는 수출 호조, 기업이익 등 우리 경제의 기초여건이 양호한 만큼 과도한 불안심리를 갖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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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증가세 뚜렷"…작년 4분기 카드 이용액 전년 대비 13.8% 증가

백신 접종률 확대에 따른 일상회복과 정부의 소비진작 정책 등에 힘입어 작년 4분기 카드(신용카드+체크카드) 이용액이 전년 동기보다 13.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기준 전체 카드 승인금액은 260조60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13.8% 늘었으며, 카드 승인건수는 13.8% 증가한 61억700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법인카드보다 개인카드 이용 증가세가 더 두드러졌습니다. 작년 4분기 법인카드 승인금액은 45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1.1% 늘었는데 개인카드 증가율은 14.4%에 달했습니다.

▲ ‘공기업판’ 수소 어벤저스…1호 사업은 액화수소 인프라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공공기관 14곳이 뭉친 ‘공기업판 수소 어벤저스’가 민간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수소경제 전환을 앞당기겠다는 야심찬 구상을 내놨습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전날 발족한 ‘에너지공공기관 수소경제협의회’는 수소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강화 첫 단계로 플랜트 등 수소 인프라 구축에 전력을 쏟기로 했습니다. 협의회가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수소 인프라를 구축하면 민간기업의 초기투자 부담은 물론 투자 불확실성이 대폭 줄어들게 돼 민간기업 투자가 활성화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 대법, "늑장공시 한미약품, 투자자 손해 배상하라" 최종 판결

대법원이 한미약품에게 과거 늑장 공시로 인한 투자자의 손해를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앞서 서울고등법원 제18민사부(재판장 정준영)는 지난해 김 모씨 등 투자자 120여명이 한미약품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한미약품이 투자자들에게 늑장공시로 인한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대법원 역시 앞선 고법의 판단을 지지하면서 한미약품은 투자자들에게 손해 배상을 해야할 처지에 처했습니다.

▲ '합병 좌초' 대우조선, 수백억 손배도 덮치나…회사채 소송 줄패소

현대중공업 그룹과 합병이 무산돼 새로 재무구조 개선 등 절차를 밟아야만 하는 대우조선해양이 6년전 불거진 분식회계 이슈로 제기된 잇단 회사채 투자자와 벌였던 6건의 소송에서 줄패소했습니다. 특히 출자전환에 따라 변제된 것으로 간주된 회사채 역시 분식회계를 통해 가치가 부풀려졌던 것이라면 손해배상 대상에 포함돼야 한다는 판단이 나온 게 눈에 띕니다. 아직 2,3심까지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이 판결대로 확정된다면 대우조선해양은 빠듯한 재무상황에서도 다시 765억원에 달하는 손해배상액을 지급해야 할 처지에 놓입니다. 당시 외부감사인이었던 안진회계법인 역시 대우조선해양이 부담해야 할 배상액 중 321억원 이상을 물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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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마트 가족 된 G마켓·옥션, 신선식품 새벽배송 나선다

이마트 계열사가 된 G마켓과 옥션이 신선식품 새벽배송에 나섭니다.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 시범 서비스를 통해 유료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의 새벽배송 수요를 확인하고 향후 서비스 확대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마켓글로벌의 한 관계자는 “신선식품을 포함한 일부 스마일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새벽배송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라며 “(서비스에 대한) 가능성을 점쳐보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두산중공업, 1兆 주·단조 공장 사우디 프로젝트 낙찰통지서 접수

세계 최정상급 주·단조 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이 1조 원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젝트를 따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8억 5000만 달러(약 1조 220억 원) 규모 사우디아라비아 주조·단조 공장 건설 프로젝트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앞서 두산중공업은 사우디 리야드에서 사우디 산업투자공사 ‘두수르’, 아람코의 완전 자회사인 ‘아람코 개발회사’와 주·단조 합작회사(TWAIG Casting & Forging) 설립을 위한 주주간 협약 수정안을 지난 18일(현지시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 위메이드, '디파이'서 이자 과지급 사고…"인출금 99% 회복"

위메이드는 27일 진행한 클레바 업데이트 테스트 중 이자가 지나치게 많이 지급되는 오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규모 출금 역시 이자 지급 과정에서 오류로 과도한 가상자산이 인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위메이드는 오류 감지 직후 출금 제한을 통해 추가 피해를 막고, 과지급된 가상자산의 99%를 회수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위메이드는 "회수 과정에서 발생한 거래비용 등을 포함해 100% 복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파리바게뜨, 빵·케이크 가격 인상…맘스터치 햄버거값도↑

파리바게뜨는 다음 달 9일부터 빵과 케이크류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6.7%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756개 품목 가운데 빵과 케이크 등 66개 품목이 대상입니다.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 맘스터치도 다음 달 3일부터 버거와 치킨 제품 가격을 각각 300원, 900원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 JW중외, 코로나 중증환자 투약 '악템라' 생산처 추가 논의...패스트트랙 가능성도

JW중외제약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악템라'(성분명 토실리주맙)의 생산처를 추가하는 방안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논의중입니다. 악템라가 코로나19 중증환자에 처방되면서 판매량이 대폭 늘자 이미 정해진 국내 도입 물량이 부족할 것이란 예측이 나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치료제로 처방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절차가 패스트트랙을 밟을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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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티알오토모티브, 두산공작기계 인수…3조원대 중견기업 됐다

자동차용 방진부품·축전지 생산업체 디티알오토모티브가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두산공작기계를 품에 안았습니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이번 두산공작기계 인수로 3조원대 규모의 기업 위상에 올라 대기업으로 향하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디티알오토모티브는 두산공작기계 인수를 계기로 그룹사 체제로의 재편에 나설 계획이며, 두산공작기계는 디티알오토모티브의 100% 자회사로 새롭게 출범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1월 28일 퇴근길 써머리였습니다.

박명석 기자 myungche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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