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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 미국향 강관 수익성 개선 전망…매수유지”

입력: 2022- 01- 21- 오전 01:29
수정: 2022- 01- 20- 오후 04:41
© Reuters.  “세아제강, 미국향 강관 수익성 개선 전망…매수유지”

세아제강 실적 추이 및 전망. 출처=하나금융투자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수익성 개선으로 세아제강 (KS:003030)이 올해도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0일 이같이 전망하면서 세아제강의 목표주가 16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되면서 WTI는 최근 배럴당 80불 중반 수준까지 상승했고, 북미 리그 수치도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최근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초반 수준까지 회복했다. 박성봉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한동안 국제유가 강세가 지속될 전망으로 미국의 에너지용강관 내수가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다만 세아제강의 미국향 에너지용 강관 수출은 연간 쿼터 27만톤 수준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수출을 확대할 여력은 없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말 미국 정부는 트럼프 행정부 때 실시했던 철강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의 일환인 25% 수입관세 부과에 있어서 EU산 제품에 대해서는 전격 관세를 철폐하기로 합의했다. 언론들은 일본과 영국산 철강에 대해서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세아제강 주가 추이. 출처=네이버

박 연구원은 “따라서 한국산 철강에 대한 수입 규제(2015~2017년 평균 수출 물량의 70% 쿼터) 완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미국향 에너지용강관 수출 긍정적인 영업환경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하반기로 갈수록 해상풍력 및 LNG용 수주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1년 4분기 세아제강의 실적은 매출액 4005억원(YoY +32.8%, QoQ +10.1%), 영업이익 386억원(YoY +1690.1%, QoQ +7.0%)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상철 기자 gmrrnf123@info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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